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유럽 노동계급자가 요즘 서민층보다 행복했을까요

근대초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18-06-16 22:47:25
단순 일자리가 지금보다 많았고
냉장고나 티비가 없던 시절
있어도 저녁한시간반 만 방영되던
그때그시절 노동계급 평민이
요증 시대 서민보다 행복했을까요

덜외로웠을듯 한데...

IP : 223.38.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6 11:10 PM (39.121.xxx.103)

    지금보다 행복하지않았을까요?
    일단...빈부격차가 지금보다 적었고
    그러니 비교대상이 적고.

  • 2. 그게요.
    '18.6.16 11:15 PM (175.223.xxx.136)

    상식적으로 봐서요. 노동자 보호장치가 전혀 없는데 행복은 뭔 행복이요?일자리 많아도 노동시간 길거고 쉬는 시간 거의 없을 거고 저임금일건데요.
    지금 동남아 노동자들 행복한가요?

  • 3. ??
    '18.6.16 11:17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서유럽은 언제나 오늘, 현재가 가장 멋있는 날이예요.
    그러기위해 온갖 혁명과 변화를 위해 피흘린 사람들이예요.

  • 4. 뭔 얘긴지?
    '18.6.16 11:27 PM (175.213.xxx.182)

    노예처럼 죽도록 일하고 감자만 먹고 살았는데...?
    아마도 19세기말 서유럽의 상류층들이 가장 누리지 않았을까...

  • 5. ~~
    '18.6.16 11:28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요즘같은 복지정책이 생겨날 때 쯤에
    공장노동자들 사는 게 너무너무 열악해서
    그런 게 생긴 거라고..

    발도르프 교육도 초기 학생들은 부모가 공장서 일할 동안 방치되어있던 자녀들이었어요. 내용면에서 가정교육의 영역까지 거의 다 포함되어 있죠.

  • 6. 노노
    '18.6.16 11:37 PM (175.197.xxx.134) - 삭제된댓글

    장시간 노동
    저임금
    복지제도 열악
    사회정치 시스템이 자본가 위주

    임금이 너무 낮아서 먹고 살려니
    어린 아동들까지 공장에 내보내진 시대

    여자들 삶은 더 끔찍했어요.
    세탁기가 없으니
    하루종일 가사노동에
    온갖 허드렛일에

    영양상태는 말할수없이 끔찍했고요.
    그 시절 이탈리아 노동자들의
    찍은 흑백사진을 다큐에서 본적이
    있는데 남녀노소 파스타를 손으로
    집어먹고 살았더군요.
    평생 고기를 마음껏 먹어보는게
    그들의 꿈이었대요.
    지금 이 시대가 정말로 행복한 겁니다.
    어느 나라나 대부분.
    지금처럼 노동자 계급도 레저와 여가를
    즐기고 해외여행까지 다니는 시대는
    없었어요.

  • 7. ㅇㅇ
    '18.6.16 11:38 PM (221.154.xxx.186)

    소년공들의 비참함, 가난은 올리버 트위스트의 냉혹함으로 유추.

  • 8. marco
    '18.6.16 11:45 PM (39.120.xxx.232)

    대신 애를 많이 낳았습니다...

  • 9. ㅌㅌ
    '18.6.17 12:51 AM (42.82.xxx.108)

    너무 고생을 해서 일찍 죽었죠
    평균나이가 40세가 안된걸로 알아요
    지금이 훨씬 편한 삶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867 알쓸신잡 3/ 부산광역시 편 15 나누자 2018/11/17 4,979
874866 외모지상주의도 싫지만 외모 비하주의도 너무 싫네요 6 2018/11/17 2,305
874865 화장이 뜨는데 피부화장을 하지 말까요?? 7 모스키노 2018/11/17 3,180
874864 삼성 바이오로직스 사태 알기쉽게 설명.jpg 8 삼성 2018/11/17 1,837
874863 미쉘 푸코의 광기의 역사 는 어떤의미죠? 8 궁금 2018/11/17 1,551
874862 부모님이랑 쭉 오랫동안 사시분들 부모님 돌아가신 감당이 되시던가.. 8 ... 2018/11/17 2,707
874861 퀸의 로저 테일러, 애들도 예쁘네요 6 2018/11/17 7,748
874860 결국 꺾인 서울 아파트값…'강남→한강변→서대문' 하락세 확산 6 집값 꺽여 2018/11/17 4,222
874859 UN에서 60세까지 5 2018/11/17 1,809
874858 기안은 말투가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듯요 6 .. 2018/11/17 4,940
874857 그런데 혜경궁 김씨는 왜 전해철에 대한 거짓말을? 19 richwo.. 2018/11/17 3,722
874856 비·김태희, 부동산 재테크 제왕 등극 25 부럽다 2018/11/17 23,450
874855 반건조한 대구로 탕 끓여도 맛있을까요? 2 땅지맘 2018/11/17 828
874854 유투부 퀸찾다가 윤복희언니 19세때 공연 10 2018/11/17 2,959
874853 시험 망친 자녀들 두신 분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7 ... 2018/11/17 3,222
874852 이동형은 뭐라고 대답할까요? 16 ... 2018/11/17 2,435
874851 자식은 낳아놓으면 알아서 크는건지요? 19 ..... 2018/11/17 5,059
874850 감천마을, 시누이집 3 생인손 2018/11/17 2,828
874849 대학생아이 충치 질문이요? 3 2018/11/17 1,127
874848 나이 40 넘어서 긴머리 고수하는 연예인 22 나이 2018/11/17 19,279
874847 문어벙 노무현시체..어휴.. 10 ㅅㅇ 2018/11/17 2,945
874846 핸드폰 기기변경 갔다가 호갱될뻔... ㅜㅜ 4 정신몽롱 2018/11/17 4,487
874845 나혼자 마닷 냉장고 PPL 6 .. 2018/11/17 5,570
874844 여우각시별 질문있습니다. 3 이수현사원 2018/11/17 1,204
874843 이재명 지지연대, 규탄 집회 근황 30 이게뭐야??.. 2018/11/17 2,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