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때부터 수영을 배웠어요..
정말 수영 좋아했었어요.
물놀이 완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수영장,목욕탕,찜질방 이런곳이 다 더럽게 인식되면서
도저히 못가겠더라구요.
여름되고 사람들 물놀이하는거보니 진짜 넘 가고픈데 쉽지않아요.
괌가서도 물에 몸을 못 담궜거든요...
나의 이 죽일놈의 성격...
배영 정말 잘하고 좋아했었는데....
국민학교때부터 수영을 배웠어요..
정말 수영 좋아했었어요.
물놀이 완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수영장,목욕탕,찜질방 이런곳이 다 더럽게 인식되면서
도저히 못가겠더라구요.
여름되고 사람들 물놀이하는거보니 진짜 넘 가고픈데 쉽지않아요.
괌가서도 물에 몸을 못 담궜거든요...
나의 이 죽일놈의 성격...
배영 정말 잘하고 좋아했었는데....
저도 더러워서 잘안가게 되구요...
일상생활은 잘해요~
워터파크 물이 얼마나 더러운지 아는게 병인가요?
물놀이는 흐르는 물인 계곡이나
많은물로 자연희석되는 바다에서
일상생활은 잘해요.
남들이 저 이런것도 모르구요.
그냥 내가 할 수있는 최대로 깔끔함을 추구하며 삽니다^^
우리가 워터파크 안가서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남에게 병이네 뭐네 하는 댓은
무슨 병일까요?
예의없는 병?
더러운건 사실이에요.
아주매우~
몰라서 가지알면 가기싫을정도~
저윗분들의 병은 알아서 병이죠.
바다 강물이랑 세균수가 비교가 안되요~
무식하면 가만 계시면 중간가는데.
워터파크물에 얼마나 많은 균이
있는지 아셔도 들어가실까?ㅋㅋ
감수하고 가거나 안가거나.
바다수영을 하세요.
솔직히 바닷물보다 수영장물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바닷물은 생물들이 살수 있는 물이지만 수영장물은 생물들이 살수가 없는 수준이예요.
각종 화학약품 첨가해서 독하고 피부에 안좋죠.
전 찜질방 좋아하는데, 매번 가기 비싸니 그냥 집에서 욕조에 청소후 더운물 잔뜩 받아놓고 통목욕 즐깁니다.
겨울철엔 매일 하루 1시간이상 통목욕을 즐기는데, 온수요금이 한달 15,000원 수준이라 집에서 즐깁니다
여기서 무례한말로 오버하는건 223.33쓰는 당신이 짱이요!
더러울 수 밖에 없죠.
같은 이유로 저도 안 가요.
계곡, 강, 해변에 가서 놀면 되죠ㅎ
워터파크 가는 사람들 부러워하다 몇 년 전에 강릉 솔비치
갔다왔어요
그 때 강릉,속초 그동네 한바퀴 돌았어요
실내온천도 있고 실외는 색깔별 온천도 있고
바닷가도 보이고 아주 좋았어요
근데 탕에만 들어갔다 나오면 내가 예민한건지 발바닥이
간질거려서 다시는 가고싶다는 생각 안들어요
더럽다고 인식하고 있는와중에
워터파크 물에 어떤것들이 있는지 나온걸 봤어요.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아니죠~
관계자의 범위가 얼마나 넓을까요?
단순한데 입만 거칠군.
그런생각이면 ᆢ그냥 욕조에 물받아 혼자 놀아야겠죠
1년에 한 번 물을 가니;;;;
정상 비정상 참 단순하게 판단하시는군요...
대번에 병이있니
일상생활도 못하니 소리가 날라올까요. 그것도 엄청 거칠게.
거기 가는 사람은 다 추접스러워요 이런것도 아닌데.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나 한...10년전? 보다 엄청 더러워진거 맞아요.
오는 사람도 엄청 늘었고 청소관리는 더 안하고
그리고 몰랐음 모를까 물 가는거 분변관리 이용자들진상짓 다 아는데 더럽게 느껴지는 것 맞죠.
참고로 워터파크 물관리는 환경부 관할입니다~
의외죠?
그러니 관계자가 이해당사자는 아닙니다.
수질에 대한 생각은 각자 기준이 다르니
상관없는 분은 가시는데
안가는사람에게 막말을 하실 이유또한 없습니다.
왜냐하면 발견되는 균의 종류가 상상초월입니다.
알고나면 깨름찍한건 사실이구요~
선택은 각자 마음입니다.
알고는 못 가죠.
그렇다고 가는 사람들이 더럽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개인의 선택이니까요.
안가요 더러운지 아니까
워터파크서 단체로 눈병 옮아오는
뉴스 같은거도 안보나요?
심지어 공중탕도 안가요.
물 펑펑 쓰니 좋다 싶죠?
그물 순환시켜 머리카락 걸르고
다시 쓰는 건지는 모르죠들?
수영장도 물 일년에 한두번 가나?
그래서 독한 소독약으로 세균
죽이느라 그 냄새가 나는거죠.
피부 약한 사람 바로 트러블 나서
피부과 다니고 모발 거칠어지고...
다 떠나서 모르는 아저씨가 발
담구고 땀 흘린 물이 내얼굴 입에
묻는다는 현실이 싫어서 안가요.
심하면 소변도 물속에서...화장실
가기 귀찮은 게 변명이라나 쯧
툭하면 댓글에 결벽증이라는데
위내용 알고도 가는 사람들 비위가
강한거죠.
피부병 걸리더라구요
비수기엔 사람이 적어 그런가 몸에 이상은 없었어요
대중 있는 곳 더럽다는 것만 알고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생각보다 강하다는 걸 알지 못하면 저런 강박증에 시달리게 되죠.
저두요
아이가 물놀이 좋아하지만 성수기에 수족구 구내염 눈병 무서워서 워터파크는 안갑니다
게다가 저는 아토피안이라서 그 물 들어갔다나오면 가렵고 질염 생기고 끊은지 오래됐어요
대신 청정 계곡 찾아서 같이 물놀이 합니다
그럼 환경부서 수질검사 좀 꼼꼼히 하세요!
첨언하자면 해외는 나을까 싶었는데
친한 피부과 의사가 자기는 한국이나
해외나 물 공용으로 쓰는 대중장소는
절대 안간다고 가지말라는 거예요.
이유 물었더니 해외는 다를줄 아냐고 ㅎ
그 비싼 료칸 온천물도 순환시켜서 이물질만
거르고 쓰는 건 똑같다고...
각자 면역력 차이는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상황은
알고 가는 정도의 판단은 알아서 하는거고요.
더러운거 잘참는 정상인들이 부러울뿐~
노인들 많은 수영장 괄약근 약해 똥싸고 토해놓고 ㅠ 제 생에 수영장은 안 갈 거 같아요
일년에 한번도 물 안갈아요. 물 가는 비용이 비싸니 대부분 일년내내 영업하는 실내수영장이나 워터파크는 몇년을 써요. 그래서 락스를 엄청나게 붓고요.
노인들 아쿠아로빅 하거나 많은곳은 안가요. 소변 지리고 대변도 나오고..
저도 그래서 요새 수영 안다녀요
꾸준히 수영장 다니던 사람인데,
어느날 자연채광이 되는 밝은 수영장에서
물 속에 둥둥 떠다니는 가래같은 것들을 보고
온갖 사람들(남녀노소 모두)의 신체분비물이 뒤섞여 있다는걸 깨닫고
도저히 못가겠어요.
목욕탕가도 탕은 반신욕 정도만 하고 사우나 가요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할아버지가 수영장에서 똥을 싸서 둥둥 떠다니는 것 보고 일제히 밖으로 튀어나왔어요. 관계자가 나와 뜰채로 건져내고 락스 좀 붓더니 들어가라 마라 말 없이 사라지더라고요.
맞아요.. 더러워요.. 어린 딸데리고 수영장 갔더니 대번에 물사마귀 올라오더라고요..
전 여러번가도 어른이니까 면역력땜에 괜찮았나봐요..
동남아 풀빌라 빌려서 수영 가끔 하면서 사세요~ 물에 둥둥 떠다니는게 얼마나 즐거워요~~^^
수영장에서 보면 머리카락, 콧물, 코딱지.. 정체불명의 덩어리들 떠다녀요. 그걸 알고도 하거나 못하거나.
목욕탕도 들어가서 사우나 들어가서 10분,세신 받고
얼른 와요.
워터파크 더럽겠죠. 세균 많구요.
그런데 계곡이나 강도 마찬가지에요. 세균수 상상초월입니다.
그래서 저는 계곡이나 강물이 맑아보여도 몸을 다 담그는게 싫더라구요.
저도 멋모를때 갔는데
애 키우면서 다시 가보니 갈곳 아니던데요
샤워도 안하고 그냥 들어가고
식당에 음식물 쏟아진거 밟고다닌 발로 그냥 들어가고
애들 오줌싸고
때가 둥둥
거기서 설사한 애기도 봤어요.
괜히 조카들 데리고 갔다 더러운꼴 보고 다신 안감.
점심에 워터파크 내 식당에서 라면 먹고 오후 물놀이중 라면 먹은거 죄다 토하더라구요. 관계자 와서 라면 덩어리 뜰채로 걷어내고 다들 다시 물놀이. 그거 본뒤로 저도 아이들 데리고 워터파크 못 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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