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우리 도지사님 뵈었어요!!!
울집서 그나마 가까워서 남편이랑 드라이브삼아서요.
울 남편도 노통님 문통님 열혈지지자거든요^^
시장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
오호라. . 팬(?)들이 슬슬 모이더라구요. 한 15명? ㅎㅎ
여성비율 절대적.
그래도 이런 지방 시장에 이렇게들 오신게 놀랍. .
차에서 내리셔서 하나하나 악수해주시고 사진찍으시고 아기들 안아주고 이뻐해주시고. . 넘넘 다정하고 멋지시네요.
키는 181쯤이에요. 얼굴 뽀얗고. . 근데 잡티가 생기셨음 ㅜㅜ
그리고 예전에 봤을때보다 마르셨네요.ㅜㅜ
사진처럼 넘나 선하고 부드러운 인상이시나. . 의외로 강단있고 강인함이 보여요. 문통님 느낌과 99프로 일치합니다.
저 문통님도 50cm거리에서 뵜거든요. 유세때.
봉하에서 멀리서 경수님 봤었고.
악수할때 "축하드립니다. 우리 문통님 많이 도와주세요"
했어요. . "아이구 네에^^" 하시더라구요.
정말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는 말이 맞는. . 귀한 얼굴.
집에 가면서 올립니다. 넘 행복해요 ㅎㅎ
1. **
'18.6.16 3:24 P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악! 부러워요.
2. --
'18.6.16 3:25 PM (211.215.xxx.107)악~!!2 부러워요@@2
3. 하얀돌
'18.6.16 3:27 PM (121.162.xxx.210)악! 부러워요.3333
4. 악!!!!! 부러워요 3333
'18.6.16 3:28 PM (91.115.xxx.47)경수짱 화이팅!!!!
5. 악 너무 부러워요
'18.6.16 3:28 PM (222.116.xxx.104)경남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살다보니 대통령 도지사 팬질이라니 ㅎㅎ6. ᆢ
'18.6.16 3:28 PM (122.37.xxx.121)흥 쳇!!!! ㅋㅋ
7. ㅇㅇ
'18.6.16 3:28 PM (121.143.xxx.117)티비에서만 봐도
절로 흐뭇해지는 분^^8. phua
'18.6.16 3:29 PM (58.123.xxx.184)흥 쳇!!!! ㅋㅋ 2222
부럽땅^^9. 쓸개코
'18.6.16 3:31 PM (218.148.xxx.27)저도 보긴했는데 부끄러워 악수청을 못한게 한입니다.ㅎ
10. 와우
'18.6.16 3:32 PM (218.236.xxx.162)부럽습니다~
11. abb
'18.6.16 3:32 PM (116.84.xxx.5) - 삭제된댓글역식 행동으로 보여 주시네요
짱 짱 좋아요^^12. abb
'18.6.16 3:33 PM (116.84.xxx.5)역시 행동으로 보여 주시네요
짱 짱 좋아요^^13. ‥
'18.6.16 3:36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우왕 진짜부럽~~
오전내내 경수찡 덕질했는데
그럼 뭐해 실물구경도 못했는디ㅠㅠ
경기도로도 당선인사 와주세요~~~~~~~~14. ...
'18.6.16 3:37 PM (218.236.xxx.162)김어준 총수가 이번주 다스뵈이다에서 얘기한 나의 당선자에 딱 떠오르는 분이 김경수 도지사였어요
함께 울고 웃으며, 당선 될까 말까 마음 졸이며 함께하는 코어지지층이 있는 사람15. 부럽네요
'18.6.16 3:37 PM (110.70.xxx.118) - 삭제된댓글저는 지나가다 도지사 만날까 겁나요
-- 경기도민16. 까칠마눌
'18.6.16 3:37 PM (223.38.xxx.156)나...나도 우리 시장님 자랑하고 싶으다.... ㅠㅠ
우리 원순씨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얼굴패권에서 쫌 밀리누나.... ㅠㅠ
얼굴이 복지다!!! 라면.. 전 복지 사각지대에 삽니다. ㅎㅎ
(그래도 우리 원순씨 선하신 인상은 참 좋아요. ^^
경남도민 부럽슴돠 ㅎㅎㅎ )17. 저도 몇번이나 봐서
'18.6.16 3:37 PM (124.59.xxx.247)큰 감흥 없을줄 알았는데
이런 글 보니 또 설레이네요 ~ㅎㅎ18. ...
'18.6.16 3:41 PM (58.230.xxx.110)경남도청앞으로 이사가고 싶당...
19. 응?
'18.6.16 3:42 PM (91.115.xxx.47)김어준의 나의 당선자는 찢읍이 아닌가요?
20. 헉
'18.6.16 3:42 PM (122.32.xxx.37)금방 창녕 갔다왔는데..
시장 바로 밑에가 저의 친정 이거든요.ㅠㅠㅠ21. 흥칫뿡
'18.6.16 3:42 PM (211.36.xxx.239)겅기도민 심술납니다~~~~ㅋ
22. 완전
'18.6.16 3:42 PM (175.215.xxx.162)멋있으셔서. . 넘. . 흐흐흐
매너도 어찌나 좋으신지.
제가 같이 먼저 셀카찍고 남편이 찍었는데
그러고나니 셋 같이 찍자고 먼저 그러심!!!
그래서 남편이랑 저랑 동시에 가운데로 모셨(?)거든요ㅎㅎㅎ
그러니까 왼쪽으로 옮기시면서 저를 가운데 오게하시고. .
"이래야 균형이 맞습니다 하하"
그러시면서 아주아주 살짝 손을 제 어깨쪽에 올리시고
"엄지척" 하셔서 네네 다같이 엄지척하고 찍었네요.
아주그냥 매너와 젠틀함이 온몸에 배어있으심. . .23. phua
'18.6.16 3:43 PM (58.123.xxx.184)김어준의 나의 당선자는 찢읍이 아닌가요? 222
24. 저도 경기도민
'18.6.16 3:45 PM (223.33.xxx.77) - 삭제된댓글도지사 부부 사진만 봐도 토할 것 같은데..
부럽습니다~25. 아...원글님 댓글 무엇!!!
'18.6.16 3:45 PM (91.115.xxx.47)완벽한 외모에 완벽한 예의!!
경수짱 사랑해요!!!!!!26. 상남자 ㅎㅎㅎ
'18.6.16 3:46 PM (61.105.xxx.166)원글님 계 타셨습니다
김경수 도지사님 은근 센스가 장난 아니심...27. ㅜㅜ
'18.6.16 3:48 PM (211.179.xxx.85)저는 지나가다 도지사 만날까 겁나요222
-- 도지사와 같은 단지 사는 경기도민(이사 가즈아ㅜㅜ)28. 아니오
'18.6.16 3:48 PM (218.236.xxx.162)김어준 시민의 눈 응원하러 경북 구미, 경남에 갔었죠
나의 당선자는 김경수 도지사~
드라마 나의 아저씨방영 중 김경수 도지사 당시 후보에게 나의 도지사 아저씨라는 애칭이 있었죠29. 헉
'18.6.16 3:48 PM (122.32.xxx.37)엄마한테 전화하니..저 집으로 가고 인사하기 시작했다고..지금 차 타고 다니고 있다네요
햐..엄마 한 표 얻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데..
보고싶다..20대 대통령..30. 아니오
'18.6.16 3:49 PM (218.236.xxx.162)김어준 총수가 이번 다스뵈이다에서 그랬잖아요
내가 어딜 가는지 잘 보라니까~^^31. .....
'18.6.16 3:49 PM (223.62.xxx.233)저는 지나가다 도지사 만날까 겁나요
-- 경기도민
ㅋㅋㅋㅋㅋ 이해됩니다32. 엉엉
'18.6.16 3:49 PM (182.228.xxx.69)도지사 만날까 두려운 경기도민은 웁니다 ㅠㅠㅠ
33. ㅇㅇ
'18.6.16 3:51 PM (220.93.xxx.35)도지사 만날까 두려운 경기도민은 웁니다 ㅠㅠㅠ 222
34. 윗님 ㅎㅎ
'18.6.16 3:51 PM (175.223.xxx.143)저도 도지사 만남 침뱉을지몰라서 ㅋ
티비나와도 돌려버리니
남편이 그렇게 싫으냐고 ㅎㅎ
난 읍이싫어요 ~~
우리 절대 마주치지말자~
원글님 부러워요~^^35. ...
'18.6.16 3:53 PM (223.62.xxx.233)부러워요. 저도 인천 민주당시장님이시지만
얼굴에서 밀려요 ㅠㅠ36. 정말
'18.6.16 3:55 PM (220.119.xxx.244)부러워요~~~앞으로 좋은 분들 걸러서 잘 뽑았으면 좋겠어요
37. ..
'18.6.16 3:56 PM (218.54.xxx.18)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38. 저도
'18.6.16 4:00 PM (218.234.xxx.235)지나가다 도지사 만날까봐 두려운 경기도민입니다. 꼭 저승사자 같이 생겨서 무서워요..ㅎㄷㄷ
39. 까칠마눌
'18.6.16 4:01 PM (223.38.xxx.156)인천 서울 강원... 우리 다른 걸로 뭘 밀까요? ㅎㅎㅎ
얼굴패권 샘나서 우린 얼굴 복지 대신 다른 복지 받는다.. 자랑하고픈디 ㅎㅎㅎ40. 아이고 댓글에
'18.6.16 4:03 PM (121.128.xxx.111)"나는 공산당이 싫어요."가 아니고 읍이 싫어요.ㅠㅠ
이재명 찍지 않은 경기도민들 위로 드랍니다.
진실이 침몰하지 않으면 경기도에 좋은 소식이 있기를..
원글님 너무 부러워요.
저도 나의 첫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다이아몬드 지지자 입니다.
김경수 도지사님 성공적인 도정 운영 응원합니다.41. ...
'18.6.16 4:19 PM (106.244.xxx.98)부러우ㅏ요 ㅎㅎㅎㅎ
.
경기도 분들 웃프네요 ㅠㅠ ㅎㅎㅎ42. 이읏동네인 부산도
'18.6.16 4:21 PM (122.37.xxx.115)같이 발전합시다.
경기분껜 위로를 전합니다.43. dgg
'18.6.16 4:25 PM (175.212.xxx.204) - 삭제된댓글악
악
부러워요 ㅠ44. 부러움
'18.6.16 4:31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도지사님이 사투리 본격적으로 쓰시던가요?
45. dd
'18.6.16 4:36 PM (116.121.xxx.18)대박 부럽네요.^^
오전에 한겨레 김경수 특집 기사 글 올렸는데 이제 인터넷으로 올라왔네요.
김경수 "지금은 도지사에 올인..이후 '큰 그림'은 내 몫 아냐"
http://v.media.daum.net/v/2018061609572470346. 의외로 센스쟁이시네요.
'18.6.16 4:44 PM (117.111.xxx.20)내성적이고 무뚝뚝한
경상도남자라고 혼자 편견,ㅋ47. 아이고 아이고
'18.6.16 4:53 PM (175.211.xxx.84)도지사 만날까 두려운 경기도민은 웁니다 ㅠㅠㅠ 333333333
48. 돌돌맘
'18.6.16 6:24 PM (119.199.xxx.112) - 삭제된댓글저도그장면 봣어요 유투브에서요~^^젋은~^
부부셧군요~^^49. 플라워
'18.6.16 7:32 PM (119.201.xxx.189)아....진심 부럽네요 ㅠ
50. 와
'18.6.16 7:38 PM (1.234.xxx.99)진짜 참말로 부럽습니다.
51. 아..
'18.6.16 11:14 PM (118.176.xxx.146)도지사 만날까 두려운 경기도민은 웁니다 ㅠㅠㅠ 44444444
웃프네요. 전 경기도민은 아닌데도 이 심정 너무 이해되고 한편 이게 뭔 블랙 코미딘가 싶어 웃기기도 하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