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양승태 대법원장과 재판거래

Sandy 조회수 : 524
작성일 : 2018-06-16 13:47:45

양대법원장에게 기자가 검찰에서 부르면 가겠냐고 하는 질문에 대해서 그때 가서 생각해보겠다고 하였다. 답은 물론 가겠다고 하는 것이다.  모든 국민은 검찰에서 소환하면 검찰에 가서 조사에 응한다. 그러나 양대법원장은 자신은 검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양대법원장은 재판거래는 상상할 수도 없고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하였다. 이것은 대법관들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라고 하였다. 결국 법에서 얘기하는 고의가 성립하는 순간이었다. 즉 만일 검찰에서 재판거래가 존재 했다고 확인을 하게 되면 이에 대한 양대법원장의 고의가 성립하게 되는 것이다. 재판거래가 없었다면 모르겠지만 있었다면 양대법원장이 이에 대해서 모를 수 없고 이것이 대법관들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행했다는 결론이 내려지기 때문이다.

 

어제 김명수 대법원장은 양승태 대법원장의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해서 고발 조치는 하지 않지만 검찰에서 수사를 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모든 협조를 할 것을 약속하였다.

 

대법원의 내부 조사단은 주어진 자료에 대해서 검토를 했지만 당사자들에 대한 조사는 당사자들의 거부로 인해서 할 수가 없었다. 검찰에서는 이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조사단에서 아직 공개하지 않은 자료도 검찰에서 볼 수 있고 그외에도 필요한 서류에 대해서는 김대법원장의 지시에 따라 제공이 될 것이다.

 

검찰은 양승태 대법원장과 재판거래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해 나갈 것이고 이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된다. 이러한 자료를 갖고 기소를 할 것인지는 추가로 결정이 된다. 일단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을 검찰에서 국민들에게 하게 된다.

 

법원은 국가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이유로 필요한 기관이다. 그리고 법원은 공정성을 기본으로 한다. 만일 양승태 대법원장이 재판 거래를 했다면 우리 법원은 필요한 개혁을 해야 할 것이다.

 

대법관들이 퇴임할 때 마다 항상 강조하는 사법부 독립은 외부의 압력에 대한 얘기라고 생각을 했었다. 결국 내부의 압력을 말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검찰에서 재판거래에 대한 수사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이 먼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사실 관계가 확인된다면 양대법원장의 고의가 성립하게 된다. 이것은 형사 처벌 법리 구성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법은 현실 속에서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는다. 돈이 있는 사람 힘이 있는 사람에게는 왠지 법이 힘을 잃는다. 반면에 돈도 없고 힘도 없는 일반 사람에게 법은 매우 무섭게 다가간다. 그에 대해서 반항하기도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법은 원래 공평한 것이고 이것은 국민들이 요구해야 한다. 법의 공정성은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의 비 폭력적 직접적인 행동에(non-violent direct action) 의해서 현실화되는 것이다.

 

끝.  

IP : 39.118.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6 2:32 PM (1.231.xxx.115)

    사법부는 정신 좀 차리세요

  • 2. .....
    '18.6.16 3:24 PM (125.139.xxx.167)

    사법부는 정신 좀 차리세요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263 암진단금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7 암진단금 2018/06/15 2,379
821262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할까요? 9 고민 2018/06/15 3,468
821261 안철수, 당선소감문 미리 써놨었다 48 ... 2018/06/15 14,893
821260 원피스입고 안에 입을 보정속옷 좀 추천해주세요 속옷 2018/06/15 823
821259 고등 영어내신 성적올린 경험담 듣고 싶어요.. 8 ........ 2018/06/15 1,941
821258 다림질하다가 비닐이 눌러붙었어요ㅠㅠ 고칠수있나요? 1 얼룩 2018/06/15 2,229
821257 채널A 어제 오늘 이재명 뼈때리고 있다 ㅋㅋ 시원하네 15 ㅇㅇ 2018/06/15 4,020
821256 전직 폴리스님이신 표@@ 왜 그리 장황하나요? 7 하늘 2018/06/15 919
821255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지금 매수하기엔 어떨까요? 5 .. 2018/06/15 3,093
821254 인터넷없던 시절에도 엄마들 반찬,국 이런게 어찌 다 비슷했을까요.. 15 ..... 2018/06/15 4,397
821253 유니클로 린넨셔츠 어때요? 4 ㅇㅇ 2018/06/15 2,872
821252 문통 공약 눈물 나려고 해요... 5 ... 2018/06/15 1,389
821251 법원, 여성 범죄자에 더 관대하다 4 .... 2018/06/15 510
821250 아이팔이 햇빛에 오래있어서 기포같이 나왔어요. 3 알례주세요... 2018/06/15 1,034
821249 아이허브 주문시 통관고유번호를 입력하라는데요. 5 .. 2018/06/15 1,178
821248 열심히말고 적당히살면 안될까요 10 ㅠㅠ 2018/06/15 2,652
821247 코코넛 워터 2 좋아요 2018/06/15 1,101
821246 초등 대상 폴댄스 수업도 있네요 18 2018/06/15 3,029
821245 버찌로 주스 만드려고 하는데 방법좀.. 1 호롤롤로 2018/06/15 435
821244 에어프라이어에 키친타월 깔고 돌려도 되나요? 6 ㅡㅡ 2018/06/15 25,770
821243 학부를 두번다닌 사람도 있더라구요 8 ㅇㅇ 2018/06/15 3,070
821242 솔로쿡 써보신 분들 있나요? 옵빠닭 2018/06/15 344
821241 선풍기와 드라이기를 동시에 써보신 분 7 .. 2018/06/15 1,694
821240 회동하는 손학규-김동철-박주선-안철수 5 ㅋㅋㅋ 2018/06/15 1,201
821239 현재 이정렬 변호사 글에 달린 댓글.jpg ㄷㄷㄷ 23 조폭저리가라.. 2018/06/15 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