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 수선 이거 불쾌한거 맞죠?

aksj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18-06-16 12:09:32

아울렛 수선집 이모가 센스잇게 잘해서 그사람에게 항상 똑같은 바지를 맡겻다

-> 어제 밤에 찾아갓는데 휴일이라고 없고, 다른 직원이 바지만 기존 햇던 샘플바지와 수선 할바지를 놓고 가라, 낼 아침에 전화주겟다

-> 직원에게 난 그 이모에게 기존 샘플 바지보다 더 통을 줄여도 되냐고 묻고 싶다 의중 밝힘,
   직원이 그러라고 말함

-> 오늘 아침 이모가 전화해서 하는말이

  샘플바지대로 그냥 수선 햇다, ?? 내가 왜 내게 묻는거 없이 그러냐, 샘플보다 더 통을 줄이고 싶어서 물으려고 한건데

그러니 이모가 재수선하면 돈을 더 요구하겟다

-> 내가 짜장이 올라와서 그러면 내가 뭐하러 바지 맡기고 가나

 그러면 아에 그 담날 오라하던지 

 내말 듣지도 않고 , 내가 직접 입어보고 잰게 아니라 모르겟으면

 모르겟다 말하고 수선해야지

 샘플대로 우선 시작햇으니

 나중에 내가 맘에 안들면 재수선을 요구하라나

 ----

지금 이런 상황임

그리고 계속 바쁜지 건성건성 말해서

믿고 그래도 갓는데

오늘따라 짜증나게 하네요

차라리 수선을 안하고 잇던가

이미 하고 잇다고 하면서

재수선시에는 추가비용을 달라니 이게

말이되나요


어떻게 행동하시겟나요


솔직히 기분이 유쾌하진 않구요


응대부터 살짝 짜증나게 대한것도 잇고



IP : 121.178.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6 12:14 PM (221.157.xxx.127)

    원글님이 더줄여달라 요구한것도 아니고 묻고싶다라고 했고 뭔가 애매하죠 쪽지에 샘플보다 줄인다는게 어느정도 줄인다는건지 감도 안오고 그럴거면 샘플이 필요가 없죠

  • 2. aksj
    '18.6.16 12:18 PM (121.178.xxx.90)

    이미 직원에게 말하고

    이모랑 통화하고 수선하게요 라고 말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수선 이모가

    안입어서 잘 모르겟다 하면

    그냥 저랑 통화하고 와서 재보고 하자가

    정답 아닌가요

  • 3. 전달미흡
    '18.6.16 12:20 PM (223.38.xxx.1)

    전달이 잘 안됐고
    기분은 좀 나쁘긴 하겠네요.

    이긍 그냥 입던가
    돈 더주고 줄이던가 이 방법 밖에 없네요.
    그사람들이 추가 금액을 받겠다고 말했다면
    무슨 말을 해도 그냥은 안해주고
    말싸움 밖에 안할거같고

    그냥 돈 더 주고 줄이고
    솜씨있는 수선집 안잃고 이거 밖에 없네요.

  • 4. 근데요
    '18.6.16 12:32 PM (1.240.xxx.56) - 삭제된댓글

    길이만 줄이는 게 아니라 통도 같이 줄이면 수선료가 더 비싸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 않나요?

  • 5. 그거아니라
    '18.6.16 12:59 PM (121.160.xxx.188) - 삭제된댓글

    통을 줄이는데 샘플보다 더 줄이고 싶다--나중에 통화해라 해 놓고 그냥
    샘플과 똑같이 통 줄이고 더 줄이고 싶으면 추가요금 받는다는 거고요.

  • 6. 그게 아니라요
    '18.6.16 1:02 PM (121.160.xxx.188)

    통을 줄이는데 샘플보다 더 줄이고 싶다--나중에 통화해라 해 놓고
    그냥 샘플과 똑같이 통 줄이고 왜 통화 안 하고 마음대로 샘플대로 줄였냐 하니 더 줄이고 싶으면 추가요금 받는다는 거잖아요.

  • 7. 인천자수정
    '18.6.16 1:09 PM (183.91.xxx.203)

    재수선비 줄필요없어요.
    맡길때 분명히 이야기했고
    이상하면 전화해서 물어봐야죠
    당연히 원하는 수선하시고
    그수선비만큼만드리세요.
    현직 수선사입니디ㅡ.

  • 8. ,,,
    '18.6.16 1:14 PM (121.167.xxx.212)

    수선 내용에따라 비용이 달라요.
    샘플과 같이 수선바지를 통을 줄였다면 재 수선비 내야 할것 같은데요.

  • 9. aksj
    '18.6.16 1:25 PM (121.178.xxx.90)

    원글입니다 // 샘플 바지를 준건

    샘플바지 만든 이모에게

    그보다 통을 더 줄이는게 어떠냐 묻기위한거엿지

    그대로 해달라고 한적 없습니다

    분명 그렇게 말햇고

    직원에게도 말해을때

    그 담날 아침에

    수선이모랑 통화하라고 햇어요

    그랫더너ㅣ

    수선이모가

    이미 샘플대로 진행햇다

    그리고

    내가 직접 재보지 않앗는데

    줄일질 아닐지 어떻게 아냐면

    저에게 말도 없이 그렇데 답변하는 모습보고

    짜증낫습니다

  • 10. aksj
    '18.6.16 1:26 PM (121.178.xxx.90)

     그게 아니라요 님 말이 // 위에 댓글단 분 말이 제가 하고픈 말입니다

  • 11. 아마
    '18.6.16 2:07 PM (112.153.xxx.100)

    접수받은사람이 수선하는 사람에게 전달을 잘못 한듯 하네요.
    접수증에 수선 의뢰 내용을 보통 적어 놓기는 하는데.,.구두로만 지시한거면, 접수받은 사람에게 확인해보셔야 할듯 하네요.

    그래도 왕창 줄여 못입게 된거보담은 다행인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907 (방탄) 콘서트 가요.. 25 소확행 2018/06/29 1,779
827906 딤채 5칸 냉장고 쓰시는분 계실까요? 3 냉장고 2018/06/29 718
827905 선풍기는 많고 에어서큘레이터는 사고싶은분들 6 시원한 여름.. 2018/06/29 2,118
827904 피부과 레이저 진짜 좋아요 14 ㅇㅇ 2018/06/29 8,633
827903 경기도 공무원 헬게이트 14 도야붕 2018/06/29 3,005
827902 아침마당 며느리살이 4 ㅇㅇ 2018/06/29 2,169
827901 복실이 가방을 아시나요? 친구 생겼어요! 10 ........ 2018/06/29 1,752
827900 유발 하라리의 ,극한의경험,읽으신분 계신가요? 1 유발 2018/06/29 730
827899 이 머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미용실 추천도요 1 ㅎㅎ 2018/06/29 1,412
827898 뉴비씨(정치신세계)후원 부탁드립니다.직원모집,사무실축소ㅠㅠ 34 ㅇㅇ 2018/06/29 897
827897 108배 청견스님과 원통스님 방법이 다른데요;; 3 .. 2018/06/29 1,716
827896 라면에 파김치 3 다이어트중 2018/06/29 1,436
827895 강아지 집 어떤거 좋아요? 11 익명 2018/06/29 798
827894 첫 가족해외여행시 만12세 자녀가 있으면 방을 두 개 잡아야 .. 17 ... 2018/06/29 5,699
827893 초등학생 용돈을 좀 엿쭤보아요. 6 아이맘 2018/06/29 1,342
827892 핸드폰 따로 인터넷으로 기기만 구입하고 2 ㅇㅇ 2018/06/29 613
827891 옆집에서 저희아이 옷을 물려줬는데요 답례 고민.. 14 ... 2018/06/29 3,809
827890 초5 여학생,,,기본 화장품 있나요? 2 2018/06/29 755
827889 아이폰 충전기 케이블, 인터넷으로 사도 되나요? 8 .. 2018/06/29 656
827888 당뇨환자분한테 소불고기전골 해 드려야하는데요 7 궁금 2018/06/29 2,454
827887 문프의 빡빡한 스케쥴 이유. 6 룰루랄라 2018/06/29 1,195
827886 여름 생신상 메뉴 추천해주세요. 3 123 2018/06/29 2,354
827885 중학생 아이 용돈관리 어떻게 하세요? 11 여쭤요 2018/06/29 1,427
827884 특이한 머그컵 보기만 해도 뚜껑열리네요 7 뚜껑 2018/06/29 2,043
827883 후숙말고 완전히 나무에서 익혀서 따는 과일이 훨~~씬 맛있어요... 19 아쉽다 2018/06/29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