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이 아닌 이상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나요?
자기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게
인간의 본능 아닌가요?
자기를 먼저 생각하는 게 이기적인 건가요?
자기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면
바보취급 호구취급 당하는게
요즘 세상 아닌가요?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이
남도 사랑하고 존중할 줄 안다구요?
글쎄요..
과연 그런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싶네요..
1. 그래도
'18.6.16 5:42 AM (91.115.xxx.47)문프님 보세요.
그리고 노통님과 주변인들.
이태석 신부님.
이런 분들 덕분에 그래도 세상이 그나마 살만한거죠.2. ...
'18.6.16 5:44 AM (111.118.xxx.4)지금 언어표현 하나 꼬투리잡아 질질 끄시는건가요?
유독 이기적인게 심해서 반사회적인 사람들보고 퉁쳐서 이기적이라고 표현하는거잖아요3. ㄹㄹ
'18.6.16 5:46 AM (110.70.xxx.74)이 새벽에 난데없이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4. 글쎄
'18.6.16 5:49 AM (175.211.xxx.84)글에 적어 놓으신대로 자기 자신만 생각하며 살아왔고, 그런 사람만 만나왔다면 원글님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건강하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이타적인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5. ㅇㅇ
'18.6.16 6:03 AM (218.152.xxx.112)건강하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이타적인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222222
6. ㅇㅇ
'18.6.16 6:05 AM (218.152.xxx.112)제대로 된 사람들은 자신을 생각하는 것 만큼 다른 사람의 입장과 안위도 생각합니다. 남이야 어떻게 되던 말던 자기 이익만 챙기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 아니라 되먹지 못한 인간들의 방식이죠.
7. 이기적이라고 다 같은게 아니예요.
'18.6.16 6:19 AM (199.66.xxx.95)정신적으로 성숙하고 반듯한 사람들은 남을 괴롭게하고 짓밟는게 자신에게도 고통스럽기 때문에
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남에게 고통을 주는 저급한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이기주의는 참 건강한거죠.
저도 그다지 성숙한 사람은 아니나 예전과 바교하자면 자랐구나 싶은게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남을 미워하거나 화 내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좋은 인간으로 살려고 애씁니다.
아게 저한테 더 편하고 좋기 때문에 그러는거죠.8. ....
'18.6.16 6:24 AM (182.209.xxx.180)저도 사회생활하고 여러 사람들 만나고 같이 일하는데
이타적인 사람 만나기 어려운것 처럼 이기적이다하는 사람 만나는것도 드물어요
누가 그런 사람 봐줘요?
이기적이란 내 이익을 위해서 남의 피해따윈 생각 안하겠다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을 누가 좋아해요?
자기상대 피해 안가는 선에서 적당히 자기 이익 조율하며
살아가는거지9. ......
'18.6.16 6:59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정확한 맥락이 뭔가요?
말 하고자 하는 진짜 맥락을 빼놔서
광장히 두루뭉술한 글.10. 전
'18.6.16 7:14 AM (124.54.xxx.150)원글님에 동의.. 어느 일정부분에선 이타적일수 있지만 대개는 이기적이죠 특히 학부모로서 엄마들 만나봐요 이타적이라는 말은 안드로메다로...
그래서 문재인대통령이 전세계적으로 회자되는거 아닙니까 그분같은 사람은 찾을수가 없어요. 주변에 그런사람있어요? 내가 저사람 친구라서 나는 **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말할수 있는 지인 있는분 손?11. 이기의 정도가 다를 수는 있어요
'18.6.16 7:43 AM (68.129.xxx.197) - 삭제된댓글예를 들어서
두 아이를 각기 다른 방에 있게 하고 물어 봅니다.
내가 사탕을 줄건데,
친구랑 다섯개씩 똑같이 가지는 것과.
니가 여섯개를 가지면 네 친구는 두개만 가질 수 있다면
넌 어떻게 할래?
식의 질문을 했을때
당연히 첫번째를 선택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할거 같은데
의외로 두번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죠.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라서
첫번째 선택이 당연한 사람들이 돋보이는 거고요.12. 이기의 정도가 다를 수는 있어요
'18.6.16 7:44 AM (68.129.xxx.197)예를 들어서
두 아이를 각기 다른 방에 있게 하고 물어 봅니다.
내가 사탕을 줄건데,
친구랑 다섯개씩 똑같이 가지는 것과.
니가 여섯개를 가지면 네 친구는 두개만 가질 수 있다면
넌 어떻게 할래?
식의 질문을 했을때
첫번째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많을거라고 생각할거 같은데
의외로 두번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죠.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라서
첫번째 선택이 당연한 사람들이 돋보이는 거고요.13. 위의 예는
'18.6.16 7:45 AM (68.129.xxx.197) - 삭제된댓글프리즈너의 딜레마라는 이론을
실험으로 많이들 해보는 중의 한 예고요.14. 위의 예는
'18.6.16 7:46 AM (68.129.xxx.197)프리즈너의 딜레마라고 잘 알려진 이론에서 조금 변형된 실험이고요.
비슷한 실험이 많아요15. 본능
'18.6.16 8:00 AM (123.212.xxx.56)생존이 걸린 상황에서 이타적인건 신의 영역이고,
선에 대한 의지도
악에 대한 의지만큼 내재되어 있는거고,
그 편향성은 개인차이가 있는거지...
그리고 가치 기준을 신과 인간구도로 비교할 대상은 아니죠.
그냥 우리는 인간일뿐....16. 나루토
'18.6.16 8:17 AM (223.38.xxx.227)신도 지극히 이기적이죠. 특히 유목 민족이 만든 신.
자기 안 믿는다고 다 죽이고 자기 안믿으면 천국도 못간다는 쫌팽이스러운 신. 그게 신인가요? 병신이지.17. 제말이
'18.6.16 8:28 AM (124.58.xxx.221)신도 지극히 이기적이죠. 특히 유목 민족이 만든 신.
자기 안 믿는다고 다 죽이고 자기 안믿으면 천국도 못간다는 쫌팽이스러운 신. 그게 신인가요? 병신이지. 22222
근데, 기독교의 신은 지극히 이기적인 인간들이 자신들의 생각의 테두리내에서 만들다보니, 신도 자신들과 똑같이 이기적인 신이라는거. 이 사람들은 이타적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죠18. 전 이런 질문하는 사람들 보면 불쌍해요;;
'18.6.16 9:50 AM (175.117.xxx.164)얼마나 사랑받지 못했는지, 또 지금도 여전히 불행하며
생각도 자라지 못했고, 그래서 주변에 사람도 없을 게 분명해서.
불행한 환경에서 태어났어도 그래서 처음부터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사랑받은 사람과 똑같아질 수는 없어도
남하고 비교할 거 없이 스스로 행복해지고 빛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적어도 남까지 본인 수준으로 끌어내려 비하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왜 착한 척이야. 사람은 누구나 다 이기적이야.
하면서 본인의 추함을 정당화하지 마세요. 남들이 모를 것 같죠?
다 알아요. 그래서 당신 주변에 좋은 사람이 없는 겁니다.
지금 대문에 걸린 질투 많은 사람에 소름끼쳐 하는 이유가 그거에요.19. ,,,
'18.6.16 11:00 AM (121.167.xxx.212)사람이 이기적인 것은 본능이예요.
교양과 절제에 따라 밖으로 표현 하는게 자제돼서 그렇지
본질은 같아요.
생존하려면 필요한 본능이예요.20. ㅇ
'18.6.16 11:54 AM (116.36.xxx.22)모든 사람들은 이기적이죠
정도가 지나친게 문제가 되는거죠21. 원글님
'18.6.16 12:29 PM (175.223.xxx.118)안녕하세요. 프로그램 4~5개 정도 다운받아 이어서 쭉 봐 보세요. 자기만 생각한다는게 어떤건지. 본인은 당연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 사람 때문에 얼마나 고통 받는지. 그 사람은 뭘 모르고 있는건지 느껴지실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