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물들 사진보려러 인스타를 보거든요...
세상에 이런 천사들이 없고...이런 힐링이 없어요.
겨울에 먹을게 없어 일반가정집에 땅콩얻으러와서 공손하게 손모으고 있는 다람쥐...
그랜드케년 트레킹하는 연인 졸졸 따라와서 물달라고해서 물마시고 간 다람귀..
할머니 앞에서 재롱부리는 강아지..
아빠한테 혼나는 아이 막아주는 강아지...
여자가 길을 가는데 낯선 남자가 뒷 따라가요...그걸 길강아지가 보고있어요.
근데 그 남자가 강도짓하려하자 그 개가 남자에게 달려들어서 쫒아주고 쿨하게 가요^^
엄마오리와 새끼오리들이 조심에 횡당보도앞에 서있어요.
빨간불일때 기다리다 초록불로 바뀌자 바로 건너요~~~ㅎㅎ
공부하는 아빠에게 온갖 애교와 눈빛을 보내는 고양이도 있고..
아기불곰은 처음 본 꽃사슴이 신기하고 무섭기도 해보이고..
레서판다는 정말......심장폭격이구요.
개 두마리가 물가에서 놀다 한마리가 빠지자 0.000001초도 안망설이고
친구를 구하는 개도 있구요...
아~~~진짜 이건 정말 일부예요.
동물도 사람과 똑같아요.
사람도 원시인에서 진화한거잖아요.
모든 인간이 가진 감정을 다 가지고 있어요.
질투,비치고...비참함도 느껴요.
고통도 있고 공포도 느끼죠.
언제쯤이면 동물학대하는 인간들이 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