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볶음 냄새..

싱글 밥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8-06-15 22:14:29

쌀은 부모님댁에 가서 가져오거든요
근데 쌀이 며칠전부터 똑 떨어져서 아침엔 후라이  저녁에 밥대신 피자. 뭐 이런걸로 연명중인데요
(점심은 김밤사먹고요 - 초절약중..)

근데 렌지후드쪽으로 감자볶음 냄새가 폴폴 나는데 먹고 싶어 죽겠네용..

밥을 꽤 오래 안먹으니 이런게 정말 먹고 싶어요
고기나 뭐 이런 화려한 음식보다 이런 반찬들이 완전 먹고 싶네요 

빨강 감자볶음 넘 먹고 싶어요..... 


IP : 110.70.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15 10:17 PM (39.7.xxx.253)

    오늘 팥남은거로 팥빙수만들었어요.
    옆에계심 한그릇 드리고싶네요.

  • 2. OO
    '18.6.15 10:18 PM (58.232.xxx.95) - 삭제된댓글

    김밥이랑 피자 살 돈으로 쌀 10kg은 샀겠네요...그냥 쌀이랑 감자사서 맛있게드세요. 그게 더 절약하는 겁니다.

  • 3. 맞아요
    '18.6.15 10:21 PM (125.177.xxx.11)

    혼자 살면서 간편식이나 매식으로 때우다보면 소소한 집반찬이 먹고 싶어지죠.
    결혼 전에 혼자 살 때
    오랜만에 흰 쌀밥해서 무말랭이 반찬으로 밥 먹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 4. 돈벌면
    '18.6.15 10:24 P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쌀떨어지면 사다가 드세요.
    감자도 사서 볶구요. 생으로 왜 굶는지 ...

  • 5. 돈벌면
    '18.6.15 10:24 PM (223.33.xxx.67)

    쌀떨어지면 사다가 드세요.
    감자도 사서 볶구요. 생으로 왜 굶는지

  • 6. 원글
    '18.6.15 10:27 PM (110.70.xxx.34)

    그러게요
    쌀은 돈주고 사지 않아도 부모님댁에가서 그냥 가져올수 있다.. 그러니 쌀은 돈주고 사면 낭비다... 뭐 이런 마인드였나봐요
    근데 다녀올 시간이 안되니 계속 쌀은 없고.
    먹을건 계속 시원치 않고..
    그 와중에도 쌀은 돈주고 사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있었는데요

    댓글보니 쌀을 그냥 돈주고 사도 되겠네요?
    이런 생각을 이제서야 하다니.. ;;;

  • 7. ㅋㅋㅋ
    '18.6.16 12:50 AM (39.116.xxx.27)

    원글님 너무 귀여워요.
    꼭 돈 주고 쌀 사서 따끈한 밥 해드세요~

  • 8. 소포장으로
    '18.6.16 10:04 AM (118.222.xxx.105)

    1키로 3키로 4키로 짜리 소포장쌀도 많잖아요.
    저희 아이 자취시키려고 찾아보니 1인분을 커피믹스처럼 포장해놓은 씻어나온 쌀도 있더라고요.
    비싸긴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129 감기몸살로 죽겠어요, 소금먹으면 열좀 날까요? 5 민재맘 2018/06/17 1,806
823128 애들 공부시키는거 시댁이나 친정에서 잘한다 하시나요? 10 ㅇㅇ 2018/06/17 2,800
823127 오상진 책나온거 26 안녕 2018/06/17 8,854
823126 미사불참시 묵주기도만 해도되나요? 9 ㅇㅇ 2018/06/17 4,525
823125 추적60분에 나온 혜경궁 김씨.jpg 12 전못봤는데펌.. 2018/06/17 3,819
823124 매일 밥에 김치만 먹다가 5 ... 2018/06/17 4,654
823123 다혈질 남편 이혼하고싶어요.. 28 2018/06/17 11,360
823122 교사인데 이 일이 힘들다고 하면 다른데 가서는 아무것도 못하는거.. 36 ㅇㅇ 2018/06/17 7,381
823121 단기간에 영어공부.. 면접.. 조언 좀 해주세요 5 월드컵 2018/06/17 995
823120 제 이혼을 간절히 빌고있는 시누이 45 2018/06/17 24,230
823119 결혼해도 양가에서 생활비 보조받는 사람들이 많네요 4 진리 2018/06/17 2,760
823118 캐나다 8, 9월애 전기장판 필요한가요?! 4 ㅋㄴㄷ 2018/06/17 1,184
823117 겨울용 화장품 여름엔 어떻게 보관하세요? 3 ㅇㅇ 2018/06/17 781
823116 차병원이 성남FC에 광고료 30억지불했다는데 12 ㅇㅇ 2018/06/17 2,457
823115 노인들은 애 낯가림 하는 것 가지고도 뭐라 하는 경우 많나요 11 ... 2018/06/17 2,431
823114 근육량 유지하면서 지방만 태우기 은근 힘드네요... 4 2018/06/17 2,755
823113 얼굴 각질제거제 어디거가 좋아요? 9 .. 2018/06/16 3,551
823112 운동하면 얼굴탄력도 생기나요? 2 .. 2018/06/16 3,779
823111 잊혀진인물 조.경.태 12 ㅇㅇ 2018/06/16 3,213
823110 야노시호쿠션 좋나요? 5 ㅣㅣ 2018/06/16 2,998
823109 아웃오브 아프리카 해요 9 Ebs 2018/06/16 1,846
823108 대체 추미애는 어떻게 당대표가 된건가요? 39 ㅇㅇ 2018/06/16 3,417
823107 욕실에서 낯선 세제 냄새 2 ... 2018/06/16 3,222
823106 아이 친구 엄마들 꼭 만나야하나요... 13 ... 2018/06/16 5,819
823105 배틀트립 보기 좋네요 ... 2018/06/16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