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비에스 메디컬다큐 보시는분 있나요
남편이 미용실 여자랑 바람나서 이혼하고 나갔는데
치매걸려서 10년만에 집으로 왔네요
폭력적이고 욕하고 ~
딸래미가 길에서 우연히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자기 아빠를 보고 엄마한테 얘기해서 데리고 왔대요
부인은 자식들땜에 남편을 보살피기로 했다고ㅜㅜ
90넘은 친정엄마까지 모시고 있다는데
너무 힘들어보여요
젊을때 바람피우고 늙어서 아프면 온다더니
딱이네요 진짜
10년동안 딴여자랑 살다가ㅉㅉ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 7요일 보세요~세상에 부인이 보살이네요
바람 조회수 : 3,550
작성일 : 2018-06-15 21:02:40
IP : 59.31.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이
'18.6.15 9:06 PM (59.10.xxx.20)몇년도인데 저런 이야기가..
받아주는 사람이 오히려 이해가 안되네요.
죄 지은 사람은 죗값을 받고 바람난 여자가 병간호해야죠.2. 끔찍하네요
'18.6.15 9:07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가족이 뭐라고 저런 희생을 감내해야하는지
3. ㅇㅇㅇ
'18.6.15 9:10 PM (121.182.xxx.104)아줌마는 얼굴이 편해보이던데...아무리 좋은 맘으로 헌신한대도
그럴 가치도 없는 남자에게 호구짓하는 것 같아서 영 이해가 안가요.
아저씨는 자기 구완해주니 좋답시고 부인한테
공주마마 납시요~ 이러면서 싱글벙글 애교떠네요, 역겨워요4. ...
'18.6.15 9:10 PM (175.223.xxx.188)보살이라서가 아니라 그런 헌신(?)으로 심리적 위안 찾는거라 봅니다.
5. 00
'18.6.15 9:23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저 주인공분은 자식이 웬수고 미쳤네요
지들이 모시지 왜 엄마한테 떠넘겼대요?6. ㅠㅠㅠ
'18.6.15 9:45 PM (124.50.xxx.3)딸이 나쁜년이에요
7. 어른들
'18.6.15 9:48 PM (211.218.xxx.92)조강지처가 왜 조강지처이겠습니까
그분은 남편에 대한 사랑이 아직 많이 남아있었겠죠.
아니면 남편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박애정신이 강하던지8. 무슨
'18.6.15 10:07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조강지처인가요?
이혼했으면 전처일뿐이고 남이지요.9. ㅡ
'18.6.15 10:13 PM (27.35.xxx.162)본인이 좋아서 저러는 거에요.
누가 말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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