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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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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 차라리 버릴란다

조회수 : 5,489
작성일 : 2018-06-15 19:10:05

방문수거업체에 전화했더니

키로당 250원에 쳐주네요

얼마전까지 입던 옷들 철바뀌어 정리하며

버리기 아까워 전화했더니

30키로 넘는데 8천원,,짜장면 한그릇값 받았어요

모아두지말고 차라리 그때그때 버릴걸..


IP : 211.231.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15 7:11 PM (58.140.xxx.2)

    아름다운 가게 기증하면 소득공제 받을수 있어요
    쏠쏠 하던데요

  • 2. 이야
    '18.6.15 7:11 PM (223.62.xxx.172)

    많이도 모아두셨네요 전 50리터 쓰레기봉투 두개라 했더니 아예 오지도 않아서 그냥 버렸어요 ㅋ ㅠ

  • 3. 123
    '18.6.15 7:18 PM (111.102.xxx.97)

    저도 그때그때 버려요.
    모아두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고, 짐이라 그냥 미련없이 버려요.
    가끔 나가는 길에 기증도 하고요.
    한번이 어렵지 버리기 시작하면 가벼워지고 좋아요.

  • 4. 울동네
    '18.6.15 7:18 PM (58.127.xxx.89)

    아름다운 가게는 옷은 아예 받지도 않더라고요
    심지어 아이들 쑥쑥 크는 바람에 입지도 못 한 티셔츠류 바지류
    텍도 안 뗀 새것들 많다해도 안 받는다고 하길래
    아동보호시설에 옷이랑 책이랑 택비만 십만원 더 들여서 기증했어요

  • 5. 저도
    '18.6.15 7:34 PM (121.171.xxx.88)

    옷정리해서 옷 나올때마다 헌옷은 바로 수거함에..
    좀 괜챦은거는 길건너 아름다운가게 수거함에 넣고 출근해요.
    모을수가 없어요. 집이 좁아서.. 그때그때 처리.

  • 6. .....
    '18.6.15 9:28 PM (59.25.xxx.152)

    와서 대신 버려까지 주는데 8천원 받았음 좋은거 아닌가요
    낑낑 거려가며 분리수거장 가져가는 수고도 없는데

  • 7. 맞아요
    '18.6.15 11:08 PM (58.236.xxx.116)

    헌옷은 그냥 그때그때 버리는 게 속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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