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전 읽기 버거운데 지침서나 도움되는 책이 있을까요?

...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8-06-15 17:56:08
얇은 갲드비만해도
시대배경. 재즈 등등
알아가야 할 투성이던데요
무턱대고 읽으면 줄거리만 보고
휙~~넘길거 같아
죽기전 고저을 읽어보고자 합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흑흑
IP : 211.244.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츠비?
    '18.6.15 5:58 PM (116.127.xxx.144)

    굳이 힘드는데 읽을 필요 있나요?
    저 독서 많이 하는데(물론 깊이가 있는건 안읽습니다만)
    독서가 고문도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내가 못읽겠는.
    읽다가 그만두고 싶은건 그만둬요.
    개츠비가 뭐 꼭 읽어야 할 그런류는 아닌거 같은데....

    재미있고 유익한것들도 많으니 다른걸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2. tree1
    '18.6.15 6:03 PM (122.254.xxx.22)

    뭘 그렇게 진지하게
    책을 대하시나요??
    ㅎㅎㅎ

    물론 저도 그렇기는 하지만
    막상 이런분을 보니
    ㅋㅋㅋㅋㅋ



    모르는거는 그냥 넘어가면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차라리
    권수를 늘리는게 낫지 않나요???

    고전그 시대의 배경 이런거 보다는
    그때의 사람들의 모습
    그런게 더 중요한거 아닙니까
    그거는 배경몰라도 알수 있지 않나요???

  • 3. 혹시
    '18.6.15 6:12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영어로 읽으시는 건가요?
    저는 amazon 이나 good reads의 다양한 리뷰도 읽고요,
    위키에서 작가에 관해 죽 읽다보면 도움이 되고요,
    sparknotes가면 포인트만 죽죽 집어줘서 가끔은 그거 참고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아예 논문 찾아 읽기도 하고요.
    비슷한 시대 작가들 직품이나 그 시대 배경의 영화도 보고요.
    한권을 읽어도 느낌이 다르죠.

  • 4. wii
    '18.6.15 6:21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읽다보면 쌓이는 게 생기죠.
    중2조카 작년 올해 고전 시작했는데 처음엔 힘들어해서 계속 애엄마가 절반 정도 읽어줬어요. 본인 취향 아닌 것도 숙제라서 읽어야되고한글 안떼고 학교갔던애라 훈련이 늦게까지 덜 되서 책을 늦게까지 읽어줬거든요. 그러다 이제는 혼자 읽어요.
    중2남자애가 주홍글씨 같은게 무슨 흥미가 있겠어요. 그래도 어느 정도 넘어가더니 이젠 혼자 술술 읽고 갑니다. 물어보면 이해도 제대로 하고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2886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김사랑 또 고소 27 그럼그렇지 2018/06/15 6,066
822885 동물들은 정말 사랑스럽고 힐링 그 자체같아요. 13 사랑 2018/06/15 2,706
822884 오늘이 임종석군 검거된 날이라네요. 21 유튜브 검색.. 2018/06/15 4,663
822883 이정렬 변호사 ...경남의 민주당 비토 4 ... 2018/06/15 2,568
822882 전남친의 애교가 그립네요 ㅠ 16 애틋 2018/06/15 6,648
822881 '헨리'라는 사람을 찾아요! 16 오,헨리 2018/06/15 3,899
822880 아이폰 6-8로 바꿀건데 1 궁금 2018/06/15 895
822879 원피스좀 봐주세요 1 ... 2018/06/15 1,530
822878 [펌]김경수 당선자에 대하여 느낀 점... 13 아이스폴 2018/06/15 3,871
822877 강아지랑 여행가기 좋은곳? 3 .... 2018/06/15 1,289
822876 다음주 이사하는데요 뭘 준비해야할까요? 10 ㅠㅠ 2018/06/15 939
822875 지금 먹어도 되는것 골라주세요~ 21 배고픔 2018/06/15 2,455
822874 이거저거 조금씩 담아서 밀폐시켜놓는 용기 5 궁금 2018/06/15 1,685
822873 친정엄마가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3 ㅇㅇ 2018/06/15 6,779
822872 이재명한테 당선축하 난 보내신 문프 55 응달 2018/06/15 11,443
822871 68.129님을 공격하는 쓰레기223.62 아이피 맨끝자리는 왜.. 19 궁금 2018/06/15 804
822870 EBS에서 천국의아이들 해요 5 오늘밤 2018/06/15 1,025
822869 다이어트 중인데 점심 약간 먹고 지금껏 안먹어서 배고파요 8 ... 2018/06/15 1,881
822868 참지 말어 고소해 그 다음은?? 9 .... 2018/06/15 1,264
822867 오늘 KBS 스페셜 - 북미회담 - 좋네요 4 오랜만에 K.. 2018/06/15 1,347
822866 베스트슬립 이란 침대 사용해보신분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2018/06/15 1,325
822865 감자볶음 냄새.. 6 싱글 밥 2018/06/15 2,311
822864 층간소음때문에 미칠것같아요 5 ... 2018/06/15 2,531
822863 고기나생선 냉동하나요 매일 사서먹나요 3 2018/06/15 1,671
822862 이런 판단력으로 내각제하자는 국회의원들 아마 2018/06/15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