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전 읽기 버거운데 지침서나 도움되는 책이 있을까요?

...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8-06-15 17:56:08
얇은 갲드비만해도
시대배경. 재즈 등등
알아가야 할 투성이던데요
무턱대고 읽으면 줄거리만 보고
휙~~넘길거 같아
죽기전 고저을 읽어보고자 합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흑흑
IP : 211.244.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츠비?
    '18.6.15 5:58 PM (116.127.xxx.144)

    굳이 힘드는데 읽을 필요 있나요?
    저 독서 많이 하는데(물론 깊이가 있는건 안읽습니다만)
    독서가 고문도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내가 못읽겠는.
    읽다가 그만두고 싶은건 그만둬요.
    개츠비가 뭐 꼭 읽어야 할 그런류는 아닌거 같은데....

    재미있고 유익한것들도 많으니 다른걸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2. tree1
    '18.6.15 6:03 PM (122.254.xxx.22)

    뭘 그렇게 진지하게
    책을 대하시나요??
    ㅎㅎㅎ

    물론 저도 그렇기는 하지만
    막상 이런분을 보니
    ㅋㅋㅋㅋㅋ



    모르는거는 그냥 넘어가면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차라리
    권수를 늘리는게 낫지 않나요???

    고전그 시대의 배경 이런거 보다는
    그때의 사람들의 모습
    그런게 더 중요한거 아닙니까
    그거는 배경몰라도 알수 있지 않나요???

  • 3. 혹시
    '18.6.15 6:12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영어로 읽으시는 건가요?
    저는 amazon 이나 good reads의 다양한 리뷰도 읽고요,
    위키에서 작가에 관해 죽 읽다보면 도움이 되고요,
    sparknotes가면 포인트만 죽죽 집어줘서 가끔은 그거 참고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아예 논문 찾아 읽기도 하고요.
    비슷한 시대 작가들 직품이나 그 시대 배경의 영화도 보고요.
    한권을 읽어도 느낌이 다르죠.

  • 4. wii
    '18.6.15 6:21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읽다보면 쌓이는 게 생기죠.
    중2조카 작년 올해 고전 시작했는데 처음엔 힘들어해서 계속 애엄마가 절반 정도 읽어줬어요. 본인 취향 아닌 것도 숙제라서 읽어야되고한글 안떼고 학교갔던애라 훈련이 늦게까지 덜 되서 책을 늦게까지 읽어줬거든요. 그러다 이제는 혼자 읽어요.
    중2남자애가 주홍글씨 같은게 무슨 흥미가 있겠어요. 그래도 어느 정도 넘어가더니 이젠 혼자 술술 읽고 갑니다. 물어보면 이해도 제대로 하고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227 코트 세일한다고 아울렛 갔다가 60만원 쓰고 왔네요 24 코트.. 2018/06/30 13,578
828226 휴가로 기아챔피언스필드갈껀데.. 10 야구 2018/06/30 1,015
828225 ↓↓↓알바 글 6 지겨워 2018/06/30 362
828224 주유 카드 공유합시다. 4 슈팅 스타 2018/06/30 1,104
828223 아들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한데 아들이 외국에 있을때 9 ... 2018/06/30 1,668
828222 다음주 월화수 부산여행예정인데 5 @@@ 2018/06/30 1,456
828221 전화번호 삭제하면 1 2018/06/30 897
828220 호날두 여친 조지나 로드리게스도 인생역전 단번에 했네요 5 호날두 2018/06/30 5,650
828219 한컴타자연습 어디서 다운받나요? 무념무상 2018/06/30 668
828218 6개월 꿈쩍안하던 몸무게가 드뎌 내려갔어요.. 24 레베카 2018/06/30 8,167
828217 결국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폭발해버린 홍영표 원내대표.jpg 3 민노총수준하.. 2018/06/30 1,313
828216 왜 자꾸 김부겸이 민주당 판흔든다고 군불떼는지............ 6 짜증나게 2018/06/30 1,009
828215 비염에 유제품이 안 좋다는 말.. 치즈나 요거트도 같나요..? 1 비염 2018/06/30 2,580
828214 타인의 연애, 결혼, 이혼에 관심 있으세요? 4 oo 2018/06/30 1,810
828213 3천원짜리 파데에서 벗어나고싶어요 31 깐달걀 2018/06/30 5,718
828212 보쉬전기렌지 사용법 2 소민 2018/06/30 3,217
828211 오늘 물놀이 가면 추울까요? 1 물놀이 2018/06/30 649
828210 초등 체험학습 신청 후 여행취소시 1 ... 2018/06/30 1,254
828209 나혼자산다-전현무 한혜진 결혼 하나요? 40 ㅇㅇ 2018/06/30 26,875
828208 세련된 자연미인은 없는건가요? 16 2018/06/30 7,761
828207 금황, 금육황이란 난이 있나요? 난꽃 2018/06/30 506
828206 바지락 해동한거 다시 얼려도되나요? 1 완소윤 2018/06/30 1,213
828205 테라스 있는 아파트로 갈까요 아님 없는 곳으로 갈까요 21 ... 2018/06/30 4,785
828204 이명박,이재명보면 참 어리석은 국민들도 많긴한가봐요. 56 .... 2018/06/30 2,151
828203 바지락 혀 내밀고 있는 거 먹어도 되나요? 5 ... 2018/06/30 8,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