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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존중받는 아내팁좀 주세요

조회수 : 6,659
작성일 : 2018-06-15 13:29:09
집안일 1도안해요 제가 사부작사부작합니다
전 환경공간을 쾌적하게만들고자 노력하고요
흠 제성격이 한번얘기해서 안해주면혈압올리느니 제가하고마는데 한번씩 거대하게 치밀어올라요

남편에게 사랑받고 존중받을려면 도데체 우찌해야할까요
천성이 머가꾸고 꾸미는거는 별로못하고 그냥 털털한 남자인데요 집안에 들어앉아있으면 제가 그냥 혈압이올라요 베란다박스 그렇게 치워달라고해도 안치워주고 미치겠어요 ㅠ
IP : 125.182.xxx.2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6.15 1:33 PM (175.121.xxx.207)

    아프다고 드러누워서 하루만 집안을 팽개쳐 두면?"

  • 2. ..
    '18.6.15 1:34 PM (182.226.xxx.163)

    살다보니 내가 못하는 남편이 더잘하는일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까잇 집안살림 맞벌이인데도 제가합니다. 살림은 미니멀~ 남편비난하지않고 잘하는거 엄청칭찬하고 존중하니 남편도 우리마누라없이는 못살아하며 잘해주네요. 그냥 서로 각자 잘하는거 하고 맘편히 삽니다.

  • 3. .....
    '18.6.15 1:36 PM (171.226.xxx.133)

    내가 뭘 어떡해 해서 되는게 아니고 남편이 타고난 성향이 그 모양인거... 안되는거 같아요.

  • 4. ...
    '18.6.15 1:37 PM (119.69.xxx.115)

    타고나야 되더라구요... 안습 ㅜㅜ

  • 5. ㅇㅇ
    '18.6.15 1:39 PM (125.182.xxx.27)

    저도 칭찬참잘하는사람인데 집안일을안해주니 칭찬꺼리가 없네요 ㅠ 남편이 자기행색관리못하고사니 점점 저도 지쳐가네요 짜증만나고요
    전 외모도 건강하게 가꾸고 집도 기분좋은쾌적한공간에 모든게 어느정도수준이 되었음하는데 남편이 너무 협조를안해줘서 정말 이젠 헤어질까생각도드네요 넘 우울해서요

  • 6. ---
    '18.6.15 1:40 PM (223.38.xxx.139)

    결혼을 다시 해야함 ㅠㅠ 그 남자는 안됨

  • 7. 사랑이고
    '18.6.15 1:41 PM (58.122.xxx.137)

    사랑이고 존중이고를 떠나서
    두 사람 사이의 주도권 다툼이 기반이라고 생각해요.

    제 남편은 저를 사랑해서...라고 말하지만 그건 제가 뭘 어떻게 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그냥 그런 거예요.
    그리고 서로에게 필요한 것..요구할 것..해줄 것... 터놓고 말합니다.

  • 8. 원글님 덧글보니
    '18.6.15 1:43 PM (58.122.xxx.137)

    남편분이 자신감이 없는 거 아닐까요..
    아내는 뭐든 다 잘하는데 나는 그만큼 따라가지 못할 거 같다...는 생각?

  • 9. 에휴
    '18.6.15 1:4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존중이 노력한다고 생기나요
    같은 취미생활을 가져보세요

  • 10. 천성
    '18.6.15 1:48 PM (125.182.xxx.27)

    맞아요 게으르고 집안일은 하는거아니라는 뿌리깊은편견있고 그나마 좋은점들도 살다보니 자꾸퇴색되고요 ㅠ 제몰골도 넘 안이뻐지고요 서로 받는 좋은에너지가없어서그런것같아요 남편이 작은일에도 아내말을존중해준다면 이정도는 안될듯한데 결혼하고 이상하게너무안풀려요 저는 집안정리부터되야 바깥일도 더잘하는타입이거든요 집안정리가안되니 돈도안모이고 만성덕우울증에 벗어나기가 너무힘들어요

  • 11. 상냥하고
    '18.6.15 1:54 PM (139.192.xxx.177) - 삭제된댓글

    웃는 낯으로 대해주시나요?
    그것처럼 마음을 녹이는게 없는데...찰싹 달라 붙어 스킨쉽도하고 노력을 해야죠
    남자 만을 녹여두면 잘 도와주고 같이 변합니다
    울 남편 막내로 손하나 까딱 않고 왕자로 자랐으나...
    공주로 자란 마누라 만나 머슴처럼 잘해요
    엄청 칭찬하고 좋다 멋지다 (전 진심ㅋ) 매일 뽀뽀해주곺쓰담아주고 챙겨주니 제 말은 뭐든 잘 들어 줍니다. 거의 싸울 일도 없어요
    그냥 짜증내려하면 아 그래? 하며 받아 줍니다. 여전히 웃으며 상냥히 대하면 그럼 스스로 미안해해요. 본인 짜증낸걸...
    절대 큰소리 한 번 안내고 25년 살았네요

  • 12. 상냥하고
    '18.6.15 1:56 PM (139.192.xxx.177)

    웃는 낯으로 대해주시나요?
    그것처럼 마음을 녹이는게 없는데...찰싹 달라 붙어 스킨쉽도하고 노력을 해야죠
    남자 맘을 녹여두면 잘 도와주고 같이 변합니다
    울 남편 막내로 손하나 까딱 않고 왕자로 자랐으나...
    공주로 자란 마누라 만나 머슴처럼 잘해요
    엄청 칭찬하고 좋다 멋지다 (전 진심ㅋ) 매일 뽀뽀해주고 쓰담아주고 챙겨주니 제 말은 뭐든 잘 들어 줍니다. 거의 싸울 일도 없어요
    그냥 짜증내려하면 아 그래? 하며 받아 줍니다. 여전히 웃으며 상냥히 대하면 그럼 스스로 미안해해요. 본인 짜증낸걸...
    절대 큰소리 한 번 안내고 25년 살았네요 서로 노력이 필요한게 결혼 생활이라고 생각해요
    싸울거리를 안주면 쌈 날 일이 없습니다

  • 13. 그게..
    '18.6.15 1:58 PM (49.196.xxx.13)

    남자는 한번 말하면 안듣고 여러번 해야 듣는 다고 하네요

  • 14. 작은 것부터
    '18.6.15 1:58 PM (121.133.xxx.52)

    사실 사람이란 잘 안바뀌지요ㅠ 역할도.. 한번 세팅되면 잘 안바뀌어요.
    그래도, 개선이 조금이라도 되는거랑 퇴보하는 거랑은 다르니까..

    제 남편 경우 떠올려보면요
    아주 작고 구체적이며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시켜요.
    그리고 아주 크고 구체적으로 칭찬해줘요
    그 자리에서뿐 아니라 두고두고 칭찬해요.
    베란다 박스 옮기는거처럼 능동적이고 큰(?)일을 자율적으로
    시점 결정해서 하도록 시키면 안해요. 안해도 안죽는거 넘 잘알구
    끝까지 안하면 결국 (마누라에 의해) 없어진다는 걸 학습했으니까요ㅠㅠ

    배알이 꼴리죠 당연히ㅜㅜㅜㅜㅜ
    그러나 저는 5살먹은 거구의 어린이라고 최면을 걸어요
    아니면 짱 똑똑한 거대한 개...라고... 상상하기도 해요ㅠㅠ

    어머! 당근을 이렇게 이쁘게 잘 깎았어!!!
    우리 남편 짐 들 때 팔 근육 멋진거봐 어머어머! 마동석이야???
    계란을 이렇게 완벽하게 잘 풀었어? 15분이 걸리긴 했지만 너무 짱이다!!

    이러면, 자기도 알죠. 오바육바칭찬이란거..
    머쓱해하면서....그래도 좋아해요. 그리고 조금씩 달라지고..
    심지어 뭐도와줘 하고 물어보는 날이 오긴 오더라구요
    근데 뭐. 앓느니죽지.라는 말이 문득문득 생각나며 깊은 한숨을..ㅋㅋ

  • 15. 마님이 되는 법
    '18.6.15 2:00 PM (61.105.xxx.13)

    예전 아가씨때 읽었던 책인데 ㅎㅎ 아직도 파네요.

    http://book.naver.com/bookdb/review.nhn?bid=109087&&page=1

    전체를 다 따라하긴 무리가 있지만 일부만 채택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남편이 가장 아쉬워 하는 부분의 집안일을 놓아 버리면 조금씩 하긴 하더라고요.
    제 남편도 귀남이 였는데 제가 (절대 고의는 아니고) 한곳에 집중하면 한쪽을 손을 놓아 버리는 타입이라
    본인이 답답해서 하게 되더라고요

  • 16. 에휴
    '18.6.15 2:00 PM (125.182.xxx.27)

    139님 늘상은 아니예요 제가 웃기도잘하고 화도잘내요ㅈ감정선이 일정하지가않고 또 감정이 얼굴에 바로드러나고 바로표현하는 하수입니다 ㅠ 여 우가되어야 남자를 잘부릴텐데 그런깜이 안되는듯요 ㅠ

  • 17. 11층새댁
    '18.6.15 2:07 PM (39.113.xxx.20)

    저도 원글님이랑 성격이 비슷한데요

    그냥 제가 하고 말아요. ㅎ
    베란다 박스야 뭐... 청소 전에 졸졸 끌고 현관까지 가서
    돌돌이로 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그냥... 사람 있을 땐 일을 안하는게 답이예요.
    주말은 그냥 포기...
    (더불어 밥도 포기 ㅎ)



    정 부탁할 일이 있으면
    “여보.. 나 부탁이 있는데 들어줄 수 있어요??
    00 좀 *시 까지 해줄 수 있을까?? “

    시간 구체적으로 말하셔야 해요.
    그래야 하더라구요. ㅎ

  • 18. ㅎㅎ
    '18.6.15 2:12 PM (125.182.xxx.27)

    121님 핵심답변감사해요
    작은거부터 ...

    제가손놓아도 자기한텐 전혀 불편하지않으므로 이방법은 안먹혀요
    으쓱하게하는 칭찬요법이 가장좋은데 ,,,칭찬도 여우같이 해야하는데 저는 좀 공부해야 ㅠ

  • 19. ,,
    '18.6.15 2:28 PM (14.38.xxx.204)

    베란다 박스는 작정하고 같이 치우던가 해요.
    뭘 해줄때까지 기다리다가 숨넘어 가겠네요.
    문 앞에 내 놓았다가 퇴근하면 같이 치우던가
    외출하기 전에 같이 가지고 나가던가...
    그리고 집안일 넘 열심히 하지 마세요~
    티도 안나는거 적당히 편하게 사시길..

  • 20. ......
    '18.6.15 2:31 PM (68.96.xxx.97)

    댓글들이 너무 재밌네요!! ㅎㅎ
    여자로 사는 거 너무 힘든거군요 ㅠㅠ

  • 21. ...
    '18.6.15 3:48 PM (119.192.xxx.75)

    마음을 비우고 부탁하세요.
    말은 해보지만 뭐 안하겠지 그럼 내가 하지... 라는 마음이지만 꼭!!!
    도와달라고 말은 합니다.
    그러면 그게 쌓여서 미안해하고 어쩌다 타이밍이 맞아서 도와주면
    오바하면서 고마워합니다. 도와주니 정말 좋다. 정리도 잘 하네.
    그걸 어떻게 한번에 다 들어? 난 3번 왔다갔다해야하는데... 이런말 꼭 붙이시구요.
    혼자 하게 되면 힘든 척하시구 중간에 몇번 우당탕 떨어뜨리시고...
    몇년지나니 이제는 제가 박스 들면 알아서 벌떡 일어납니다.
    아니면 제가 할까봐 저 없을때 치워 놓기도...
    인내를 가지시고 아들 교육시키신다 생각하시고 도전해보세요 ㅜㅜ

  • 22. 111111111111111
    '18.6.15 4:05 PM (79.184.xxx.88)

    님이 일 똑부러지게 하는 남편 만나봐야 하는데 님을 누가 고치려고 한다고 보셔요 남편을 누가 감히 고쳐요 적당히 이야기 하고 내가 포기 해야지요 살다 보면 훅 지나가는 시간 고 3 졸업 시키고 내 마음대로 살아야죠

  • 23. ,,,
    '18.6.15 4:48 PM (121.167.xxx.212)

    없어요.
    남편 버리고 새 남편을 얻으세요.

  • 24. 그 남자는
    '18.6.15 4:49 PM (112.164.xxx.5)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 남자인거지요
    마음 비우고 사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거예요
    저는 그냥 잠깐만 이리 와보라고 하고요
    왜 하고 마지못해 오면 이것좀 들어 하고 바로 들고 나갈수 있게 문 열어주고 놓을 자리까지 지정해줘요
    절대로
    베란다 박스좀 치워줘 안그래요
    종이 같은거 버릴때도 박스에 담아서 잠깐 현관좀 나가봐
    하고 현관에 서면 이거 받아 하고 손에 건네주고 잘갔다와 합니다

  • 25. ....
    '18.6.15 9:20 PM (58.238.xxx.221)

    비법은 그런 남자를 만나면 됩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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