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면 몸 회복력이 확 떨어지나요?
제가 요새 좀 아픈데 회복이 얼른 안되서요. 진짜 우울해요.ㅜㅜ
제 체력이 안좋은것도 있지만. 다른분들은 어떠신가 해서요.
이제 41인데 벌써 이러네요;;;;
1. 어우
'18.6.15 12:24 PM (218.39.xxx.217)아직 그러시면 안됩니다.
비타민이나 홍심 드시고..걷기 운동 많이 하셔요.
저는 곧 5학년 진입인데..작년부터 피부재생이 좀 늦구나...느끼고 있어요.
안쪽 발목쪽에 5cm를 어딘가에 긁힌 기억도 없는데 몇달이 지나도 흔적이 안 없어지네요.
그러나 41살때는..소위 여기서 거짓말이라고 민증까라고 욕먹는 부류?처럼..ㅎㅎ 그 나이로 안 보인다 어쩐다 저쩐다 소리 듣고 아주 잘 살았어요. ㅠㅠ2. xlfkaltb
'18.6.15 12:24 PM (125.191.xxx.135)진짜 저는 평생 튼튼하고 힘든걸 몰랐어요 ㅜㅜ
일단 얼굴에 뭐 나면 쥐어뜯어도 며칠이면 낫곤 했는데
상처나도 한 참 걸리고 흉터도 잘 안옅어지고
11시만 되도 한밤중이고 ㅠㅠ 아침에도 못일어나요
그리고 없던 생리통도 늙으막에 생기고
진짜 생기 없음을 몸소느껴요
온갖영양제로 겨우겨우 버텨요 운동을 해야하는데 힘이 없어요 ㅠㅠ3. 음..
'18.6.15 12:4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저는 25년동안 걷기운동을 꾸준히 하고 5년전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너무 고생했는데
자세교정하고 나니 허리도 안아프고
살이 좀 찌니까 면역성이 엄청 좋아졌어요.(감기에 안걸림)
그런데 운동을 하다보니 사실 무릎이 아파지고 있습니다. ㅠㅠㅠ일장일단이 있는듯해요.4. ㅜㅜ
'18.6.15 1:44 PM (112.150.xxx.194)엉덩이 주사 맞고 한달짼데. 아파요.
근육을 잘못 건드렸는지 근육이 신경을 누르는것같다고.
병원에서도 잘 모르고.두군데나 갔는데.
암튼 한달째 회복이 안되는데 너무 속상해요. ㅜㅜ5. ...
'18.6.15 2:06 PM (218.154.xxx.228)41세때는 평소 약한 체력이라고 했지만 30대 중후반때와 별 차이를 못느꼈어요.그런데 45세를 지나면서 일상생활이 버거울 만큼 체력이 바닥이 되었네요.전 평소 운동을 따로 하지 않았거든요.
무리한 운동 말고 걷기,계단오르기부터 시작해서 체럭을 꼭 키우세요.41세에 벌써 그러시면 45세 이후엔 진짜 회복이 더 어려워요ㅜㅡ6. 그러게요.
'18.6.15 3:11 PM (112.150.xxx.194)제 주변에 저만큼 골골거리는 사람 없는거 같아요.ㅜㅜ
7. ㅡ..
'18.6.15 4:30 PM (175.193.xxx.126)생리끝나고 컨디션이 훅 떨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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