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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이니까 한번 써볼께요..노통..문통..

그냥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8-06-15 00:51:25


솔직히..

노통때는 몰라주다가..욕만하다가..

문통 되고 난뒤..막 침튀기며 너무 좋다고 내 생애 최고의 위인이고 대통령이다..

이렇게 떠드는 사람들 솔직히..너무 얄밉지 않나요..?

...




IP : 121.130.xxx.6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8.6.15 12:55 AM (110.9.xxx.89) - 삭제된댓글

    전 대구로 시집가서 첫낭 노사모라고 밝힌 사람인데 하나도 안 얇밉습니다. 그냥 우리 문프만 퇴임 후 행복하게 살게 해줬으면 합니다. 다른 거 다 필요없고 문프만 퇴임 후에 행복하게 살게 누구도 못 건드리게 해줬으면 합니다. 아마 하늘에서 노통도 그것만 바라실겁니다. 본인이 밀어넣은 운명이니까요.

  • 2. ㅡㅡ
    '18.6.15 12:55 AM (122.35.xxx.170)

    뒤늦게라도 재평가해주는 게 어디에요?
    지금도 놈현 어쩌구 일베스러운 사람들이 천지인데. 사람의 정치관이라는 게 원래는 잘 안 바뀌어요. 경북 사람들 악착같이 다 망해가는 빨간당 찍는 거 못 보셨나요?ㅎㅎ

  • 3. 아니요. 안 얄밉습니다.
    '18.6.15 12:56 AM (110.9.xxx.89)

    대구로 시집가서 첫날 노사모라고 밝힌 전남 사람인데 하나도 안 얄밉습니다. 그냥 우리 문프만 퇴임 후 행복하게 살게 해줬으면 합니다. 다른 거 다 필요없고 문프만 퇴임 후에 행복하게 살게 누구도 못 건드리게 해줬으면 합니다. 아마 하늘에서 노통도 그것만 바라실겁니다. 본인이 밀어넣은 운명이니까요.

  • 4. 판다
    '18.6.15 12:56 AM (94.59.xxx.2)

    정말 제가 공감하는 글이네요..

    노무현은 제겐 영원한 대통령님이십니다. 당시 주변에서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죠... 저같은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샤이 노무현이 있었을 지는 모르지만,,,,

    문재인대통령 출륭한 인격을 가진 분이고 국정운영을 잘하고 계시지만, 제겐 노무현 대통령님이 첫번째이고 영원한 제 대통령님이십니다.

  • 5. 아뇨
    '18.6.15 12:58 AM (115.140.xxx.191)

    그게 왜 얄밉죠?

  • 6. ..
    '18.6.15 12:58 AM (39.7.xxx.250)

    몰라주고 욕한사람은
    여전히 몰라주고 욕하지 않나요?

  • 7. 문통과 노통은 좀 달라요.
    '18.6.15 1:00 AM (123.212.xxx.56)

    적어도 제게 노통은 사랑하는 대통령이고,
    문통은 존경하는 대통령...
    노통은 생각나면,
    눈물바람 일으키시는 분,
    얼떨결에 놓쳐버린.
    첫사랑같운 분
    그땐 몰랐어요.ㅠㅠ
    그분의 깊고 넓은 생각들을....

  • 8. 저렇게
    '18.6.15 1:07 AM (121.130.xxx.60)

    지금 문통 문프 온갖말로 칭송하는 사람은 노통은 잘 모르더라구요
    그런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에요

  • 9. 쓸개코
    '18.6.15 1:08 AM (118.33.xxx.203)

    미안한 마음 노통께 전할길이 없으니 그분과 제일 가까웠던 문통께 고마움과 미안함을 대신 하는것도 있죠.
    지나간 과거 누구나 한번씩 후회하고 자책합니다.
    글쓴분이나 글 읽는 우리나 모두 그렇지 않나요.

  • 10. 노통은
    '18.6.15 1:08 AM (121.130.xxx.60)

    뇌물받고 자살한 죄있는 사람처럼 취급하면서 문통은 성인군자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래요..

  • 11. 늑대와치타
    '18.6.15 1:14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노대통령을 뇌물받고 자살한 죄있는 사람처럼 취급하면 그건 자한당쪽이죠....
    그래도 문대통령이 이렇게 잘하시니까 못한다고 하면 정세를 하나도 모르는 천하무식한놈 되니까 그건 또 싫은갑네요.

  • 12. 늑대와치타
    '18.6.15 1:15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저한테 베스트 원은 노대통령이십니다.
    정치적 과오가 있었다 할지라도 여전히 저에게는 베스트입니다.
    문대통령은 고맙고 든든하고 그런 감정이요...

  • 13. 그게 뭐가
    '18.6.15 1:15 AM (175.211.xxx.84)

    어때서요.
    문통 좋아하다보면 노통 찾아보게 되고, 그러다 오해도 풀어가게 되고 그런거죠.
    노통 때 얼마나 언론과 여당이 뒤흔들었나요.
    정치에 관심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들이 만든 프레임을 자기가 특정 정치인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라고 믿고 살아가요.
    그렇게 만들어진 오해에 대해 재고의 여지를 갖고 산다는 것도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 14. 쓸개코
    '18.6.15 1:17 AM (118.33.xxx.203)

    자한당 지지자였나보네요;

  • 15. 보수쪽에서
    '18.6.15 1:17 AM (121.130.xxx.60)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어느정도 살만큼 살고 부유층에 엘리트에 자기가 보수지만 좀 깨어있는척하는 원래 새누리인
    인간들이 지금 문통 칭찬하며 거들더라구요 얼마나 위선적이고 가식적인지 몰라요..
    그런 사람이 노통은 또 씹거든요 문통은 젠틀하다 어떻다나 이런식으로 말하며
    배운거 없는 사람과 다르니까 지금 문통을 약간 깬 기득층에서 선호할만한 인물처럼
    나눠놓고 말하는데 역겨워죽어요..

  • 16. ㅎㅎ
    '18.6.15 1:20 AM (175.211.xxx.84)

    노통이 배운거 없는 사람이라니...
    사시 전국 60명 뽑던 시절에 합격한 사람이에요. 그나마 그 중 40명은 서울대.
    막말로 고졸에 저 쟁쟁한 수제들 뚫고 합격했음 천재과죠.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컴플렉스를 고대로 드러내는거라 봅니다.

  • 17. 뼈노
    '18.6.15 1:20 AM (180.224.xxx.155)

    20살에 노무현을 알고 애 업고 유세장 쫒아다닌 뼈노줌마 ㅋㅋ인데요. 전혀 안 얄미워요
    정말 정말 고마워요
    노짱 그리 놓친걸 미안해하고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우리 문퐈들 정말 고맙고 든든해요
    우리 문프가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힘을 발휘할수 있는것도 다 우리 문퐈들 덕분이라 정말 고맙고 귀한존재예요

  • 18. ㅎㅎ
    '18.6.15 1:21 AM (175.211.xxx.84)

    억...오타 정정

    수제--> 수재

    (이 오밤중에 맥주가 땡기는걸까요..왜 이런 실수를;;)

  • 19. 마치
    '18.6.15 1:23 AM (121.130.xxx.60)

    이런거 있죠..
    지금 모든 국민들이 선호하는 문통을 자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말로 커버해야 뭐 좀 깨어있는 사람마냥
    트렌드세터처럼 구는...
    니가 뭘아냐 나대지말라고 말하고 싶지만 참을..

  • 20. 마치
    '18.6.15 1:28 AM (121.130.xxx.60)

    전녀오크 이런 사람이 지금 문통 칭찬하고 침튀기는것과 같은 현상이에요..
    너무 역겨워서 죽을것 같아요..

  • 21. 차라리
    '18.6.15 1:29 AM (121.130.xxx.60)

    대놓고 적대적으로 드러내는 나경원이 낫다싶은..ㅠ
    그만큼 기회적인 부류가 싫다고나 할까요..

  • 22. 늑대와치타
    '18.6.15 1:30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거 보십시오. 제가 자한당 류일거라고 했잖아요.
    그인간들도 보는 눈이 있고 듣는 귀가 있으니 , 문대통령을 인정안하는 순간 홍발정 취급받는 게 얼마나 치욕적인지 아는 거에요. 그래서 문대통령 잘한다고 말하는겁니다.
    딱 거기까지에요. 조금만 지지도 흔들리면 바로 물어뜯기 시작할 인간들입니다.

  • 23. 늑대님
    '18.6.15 1:32 AM (121.130.xxx.60)

    말씀 맞아요..
    시류에 영합하며 기회적으로 구는 인간들이에요
    세상에서 제일 역겨운 부류에요..

  • 24. ...
    '18.6.15 5:2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전 자한당보다 민주당내 이재명 추미애같은 인간유형이 더 싫어요
    나경원보다 추미애가 더 음흉해 보여요
    자한당이 더 싫어야하는데 어쩔까나
    정작 자한당은 별 감정이 없으니

  • 25. ....
    '18.6.15 5:2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전 자한당보다 민주당내 이재명 추미애같은 인간유형이 더 싫어요
    나경원보다 추미애가 더 여우같고 음흉해 보여요
    자한당이 더 싫어야하는데 어쩔까나
    정작 자한당은 별 감정이 없으니

  • 26. ....
    '18.6.15 5:28 AM (1.237.xxx.189)

    전 자한당보다 민주당내 이재명 추미애같은 인간유형이 더 싫어요
    나경원보다 추미애가 더 여우같고 음흉해 보여요
    자한당이 더 싫어야하는데 어쩔까나
    정작 자한당은 별 감정이 없으니

  • 27. 껍데기는 가라
    '18.6.15 6:31 AM (59.6.xxx.151)

    얄밉다기 보다 별로 믿어지진 않아요
    득표로 말해주는 거라 필요하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어디
    하는 마음도 아니고요
    지금처럼 매체가 넘쳐나는 세상에, 문맹률 최저인 국가에서 몰랐다는 건 알기 싫다 가 정직한 말이라서요
    다만 알기 싫은 것도 개인의 선택이라 비난은 안합니다

  • 28. 쭈니
    '18.6.15 9:01 AM (117.111.xxx.100)

    얄밉지는 않고
    문프 훌륭하다 하늘이 내렸다고 말할때
    노통이 생각나면서 가슴 한쪽이 아린 느낌이 있죠..
    슬프다..

  • 29. 노통은 문통과 달리
    '18.6.15 10:01 AM (199.66.xxx.95)

    차별 많이 받으셨죠. 뭐 문통도 그러셨지만 그래도 문통은 노력한만큼
    인정도 받으시고....비교가 불가능하죠.
    문통이 인정받고 잘되실수록..마음 한편에서 가엽고 눈물나요.
    시대를 너무 일찍 만나셨다 싶지만
    노통과 그분의 죽음이 없었으면 한국은 여기까지 못왔을거예요.

    제겐 노통과 세월호가 평생 잊히지않는 아픔입니다..

  • 30. phua
    '18.6.15 10:24 AM (58.123.xxx.184)

    전 자한당보다 민주당내 이재명 추미애같은 인간유형이 더 싫어요
    나경원보다 추미애가 더 여우같고 음흉해 보여요
    자한당이 더 싫어야하는데 어쩔까나
    정작 자한당은 별 감정이 없으니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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