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6.14 11:47 PM
(175.114.xxx.159)
하라고 하세요.
대체 왜그러심?
2. 김
'18.6.14 11:48 PM
(1.236.xxx.31)
성적이 어느정도인가요?
일단 열심히 해보려는 아이가 너무기특하네요
너무 기를 꺾지마시고
공부방법을 잘살펴보시고 점검해주셔야겠네요.
3. 익명1
'18.6.14 11:50 PM
(180.69.xxx.24)
아니 다른 애들 다들 2-3시까지 하나요?
전 이렇게 해서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클 수 있을지(키 때문이 아니고요) 걱정이에요.
잠 못자면 정서적으로도 힘들거고요.
외국에서 지내다 온 아인데
1년 전까지만 해도 9시면 자던 아이에요.
4. ...
'18.6.14 11:50 PM
(211.186.xxx.158)
키가 걸리네요........
그땐 잘먹고 푹자면 진짜 쑥쑥 크는데.......
잠이 진짜 중요한데....
그래도 시험기간에만 그런다니
어쩔수 없죠.
지금은 냅두고
시험 끝나면 키 이야기 하면서
푹 자라고 하세요.
5. T
'18.6.14 11:5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아무리 속상해해도 아이가 하고 싶다는데 못꺽어요.
억지로 들어앉혀도 그 시간에 잠 못자고 잘 못쉴거에요.
1도 도움 안되는 감정소모 체력소모 그만하시고 밥 든든히 차려 주시고 등 토닥거려 주세요.
6. 익명1
'18.6.14 11:51 PM
(180.69.xxx.24)
제가 정말 현실에 어두운가보군요
아니,,진자 다들 그런가보네요..와....
전 대학입시 몇달 전에나 좀 빠짝 공부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잠을 안자고 몇 년씩...생활이 되나요? ㅠㅠ
7. 네 이상해요
'18.6.14 11:52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해 보라고 하세요.
애가 경험해 본다는데 미리 무시하고 고춧가루
뿌리는 엄마라니...
애가 키가 크겠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애를 얼마나 무시하고 믿지않고 힘들게할지 뻔히 보여요.
똑똑하게 공부하는 빙법을 가르쳐 주든지요.
8. 익명1
'18.6.14 11:52 PM
(180.69.xxx.24)
아이한테 ...너 하고 싶은 데로 하라고 다시 정정했어요..ㅠ.ㅠ
밥은 안먹겠다네요..
예민하고 배가 자주 아픈 아이라
밤 늦게 먹는건 좀 힘들거에요.
전 그냥 신경 끊는 쪽으로 노력해야 겠어요.
9. 중2 딸 엄마
'18.6.14 11:58 PM
(39.116.xxx.111)
2시면 다음날 학교생활 지장이 많아요.
성적이 부끄럽지만, 최상위권인 제딸.. 독서실에서 1시 데려와요.
본인이 한다하니, 그리 시키지.. 저도 마음이 마냥 편치는 않네요.
체력이 되야 공부하는듯해서.. 요즘 먹을것은 말만 하면 다 사놓고 먹여요.
챙겨주는 간식으로 스포츠음료/맛밤/밥전
아침마다 고기구워줘요.
영양제 꼭 먹이네요
10. 하면서
'18.6.15 12:00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자기 방법을 찾겠죠. 집중이 잘 되는 시간도 알거구요. 점차 효율을 높여 가겠죠. 건강 관시만 신경써주세요.
저 지금 마흔 넘었는데 저 중학교 때도 그 정도 했어요. 전 전교 1~2등이었어오. 부모님이 안달복달하는 타입이 아니셔서 먼저 주무시고 언니랑 저만 공부하다가 늦게 자고 그랬어요. 주무시다 물드시러 나오셔서 '그만하고 자라'하시고는 다시 들어가시고 그랬는데...저도 그런 부모이고 싶은데 중학생 아들은 뭘 자꾸 확인해달라고 오네요. 졸려요.
11. 그 시기 아이들이
'18.6.15 12:02 AM
(122.46.xxx.56)
잠이 없어요
12. ..
'18.6.15 12:02 AM
(175.223.xxx.69)
중 2 시절 시험 2주 남았을 때 새벽 2시까지 공부하는 건 당연했어요 평소에 안하기도 했지만 낮에는 집중안되고 10-11시 넘어 식구들 잠들기 시작하면 조용해져 집중이 잘되었거든요 저도 배 자주 아프고 예민하고 키도 작네요ㅠㅠ
13. ..
'18.6.15 12:04 AM
(223.33.xxx.144)
제목만 보고 하루이틀이면 괜찮다고 하려 했는데..
시험기간 내내 2시는 너무 늦네요.
저 고등학교때 친구가
고3때 맨날 두시까지 독서실 가고 학교에선 졸았어요.
성적 중위권도 아니고 하위권이었고 대학도 잘은 못갔죠..
저는 고3때도 7시간씩 잤고
수업시간엔 한마디도 안놓치고 그 시간 안에 최대한 소화시키는
스타일인데 아무리 교사가 별로여도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교과서라도 한 번 더 읽고 이해하는게 중요한데
2시까지 공부하면 잘 안될걸요..
14. 충분히 이해됩니다.
'18.6.15 12:05 AM
(131.104.xxx.14)
그 나이에 사실 먹는거랑 잠자는게 키에 엄청 큰 영향을 미치는데 ㅠ.ㅠ
게다가 중학생이 그정도로 공부하면 성적도 잘나와야 하는데 딱히 만족 못하는 정도라면 뭔가 공부 방법이 조금 잘못된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제가 학생들을 많이 보는데 의외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고 무조건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런 아이들이 제일 안스럽죠.
15. 근데걱정되요
'18.6.15 12:06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그정도 공부하면 전교권 등수 나와줘야해요.
능률도 안오르는데 앉아있기만 하는건 미련한거죠.
중2면 앞으로 대입까지 4년 반 남았어요. 이런식으로 체력 안배 못하면 뒷심부족으로 진짜 큰일나요.
일단 엄마가 시험공부 스케쥴 짜주세요. 문제집 확인도?하시구요. 전략적으로 공부하는것도 기술이고 능력이예요. 무작정 본인이 불안한 맘에 오래 앉아있기만 하는건 반대입니다.
16. 중3
'18.6.15 12:09 AM
(121.133.xxx.158)
우리애도 새벽 2시에 잔지 3주 넘어가네요 -_-;;
시험보기 한달반 전부터 독서실에서 1시 반쯤 와서 간식 좀 먹고 2시 넘어 자요
애가 아침에 넘 피곤해하고 몸살기운도 있어서 계속 일찍 자라고 하는데 불안해서 못자는거 같아요 ㅜㅜ
우리앤 살찐다고 밥도 잘 안먹고 ㅜㅜ
영양제 하나 먹이고 있는데 홍삼이나 한약을 먹여야하나 싶어요
아직 중학생이라 적당히 했음 하는데 주변 친구들이 모두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분위기라 불안해서 자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최상위권도 아닌데 고생만 하는거 같아 안쓰러워요
17. ㅎㄷㅁ
'18.6.15 12:32 AM
(49.167.xxx.131)
흠 중2면 키는 끝무렴 아닌가요? 여아는 보통 15세까지크고 마감해요
18. 중2..
'18.6.15 12:38 AM
(117.55.xxx.96)
-
삭제된댓글
성적은 전교권인데 시험기간이든 평소든 11시 정도에 깊이 자는 편이에요. 근데 잠이 너무 많아서 실제 공부시간은 별로 없는..
19. ...
'18.6.15 12:39 AM
(1.240.xxx.59)
울집 중3도 시험기간엔 2~3시에 잡니다.
학원을 안다녀서 집에 오면 해 질때가지 일단 좀 자두고
밤에 집중이 잘 된다고 ㅠㅠ
그게 습관이 돼서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20. 중2엄마
'18.6.15 12:57 AM
(1.240.xxx.92)
중2아이 12시전에는 자는 거 같아요.
저도 딱히 오래 있는거보단 집중도를 높이자쪽이긴 한데...본인이 원한다면 제 맘에 안들더라도 한 번 해보라고 지지해주겠어요.
대신 공부에 방해되는 핸드폰은 당연히 압수이고요
힘들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보자며 격려해 줄 거 같아요
21. ..
'18.6.15 1:13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중2아들..평소에 12시에 자고 수행이나 숙제 많으면 1시에 자요.
22. 까칠마눌
'18.6.15 1:19 AM
(223.38.xxx.156)
다른건 모르겠고... 여자아이들 성장이 15세에 끝난단 답글이 있어서요...
저는 15살(빠른이라 이 나이에 중3이었어요. 더 정확히는 만 14세 6 개월) 중3여름까지 반에서 제일 작은 아이였구요. 생리도 거의 반에서 제일 늦어서 중 3여름방학에 시작했는데 생리 시작하고 1 년가, 그러니까 중 3가을부터 고 1여름까지 미친 성장기가 왔어요. 1년간 18 센치가 자라고 그 뒤로도 속도는 확 줄었긴 했지만 고2때까지 조금씩 더 자랐어요. 최종 스코어 163 이구요. 제 나이 평균보다 3-4센치 더 커요. (미친 성장기 겪고도 이 키라니 얼마나 작았는지 감이 오시죠? 심지어 비쩍 골았다 할 정도로 야윈 아이였어요)
너무 걱정하시거나 포기하진 마시라고 좀 자세히 답글달아요.
23. ᆢ
'18.6.15 1:22 AM
(211.215.xxx.168)
저희도중2.
12시면자요 집중이 안된데요근데 다른시간도 집중은 안되는거 같아요 ㅜㅜ
24. 잘될거야
'18.6.15 1:27 AM
(175.112.xxx.192)
님은 걱정이시겠지만 의지가 있는 아이라서 부럽네요 ㅜㅜ
25. 중3
'18.6.15 1:40 AM
(182.209.xxx.142)
저희 아이는 시험기간 아니고 평소에도 기본 1시반에서 2시에 자요. 학원 끝나고와서 밥먹고 숙제하다보면 늘 그시간...다행히 9시등교라 8시까지는 자지만 키가 안크고 있네요 남자아인데ㅜㅜ
26. 오메가3
'18.6.15 1:54 AM
(49.196.xxx.168)
오메가 3 먹여 보시고 혹시 몰래 커피나 에너지드링크 먹나 잘 보세요
27. 행복하고싶다
'18.6.15 2:42 AM
(58.233.xxx.5)
저도 중학교때 제일 공부욕심 많았던 때라 엄마가 잠 좀 자라고 할 정도로 늦게까지 공부했어요. 자는 척 하다가 몰래 책상 불만 켜고 책 보기도 하고. 아 그때처럼 고등학교 때도 했음 얼마나 좋아ㅜㅜ
어쨌든 저도 늘 전교 10등 안이긴 했네요.
키는 163인데 제가 3자매 중 제일 작아요.
전 그것도 한때인데 크게 걱정할 필요 있나 싶은데요.
28. 이해해요
'18.6.15 7:41 AM
(123.111.xxx.10)
능률은 없고 다음날 못 일어나 힘들고 학교가선 아마 졸 거라고..우리집 중1도 그러네요.
긴 시간 앉아있는 게 중요한 게 아닌데...
학원에서도 자습시킨다고 뭐했는지 모르겠다네요.
가지 말고 집에서 쉬라니 꼭 가야한다고.
에구...
차라리 바짝 30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하는디 ㅠ
키는 전 고2까지 컸어요. 지금 170넘어요. 사람마다 다르니 고단백질 음식들 자주 챙겨주세요.
엄마들 화이팅!!
29. ㅎㅎㅎㅎ
'18.6.15 7:52 AM
(175.223.xxx.169)
즤 중2는 12시 전에 자고, 집에서 문제집 좀 풀다 게임하다 그래요. 이건 뭐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니고.
30. 낮잠 안자나요?
'18.6.15 9:50 AM
(221.158.xxx.204)
저희 애도 요즘 2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요.
그러니 학교 다녀와서는 힘들고 졸립고 두시간 정도 자요.
아마 따님도 독서실에서 엎드려 좀 자기도 할꺼에요.
31. ..
'18.6.15 10:08 AM
(211.246.xxx.233)
순전히 공부만 생각한다면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는 게 효율적이에요.
한 번 실험해 보자, 고 달래보세요.
32. 중3
'18.6.15 11:01 AM
(14.39.xxx.52)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도 시험 2주전이라 요즘 2시에 자요. 집에 오면 두시간쯤 자고 일어나서 저녁먹고 공부합니다. 10시쯤 간식 챙겨 주구요. 주말에는 낮 12시까지 자게 놔둬요
아이들마다 집중잘 되는 시간이 다르니 밤에 공부하면 집에 와서 좀 쉴수있게 해주면 되죠.
33. 살사
'18.6.15 12:10 PM
(110.10.xxx.118)
죄송한 얘깁니다만 울 딸 수능 한개 틀리고 설대 무지 좋은 과 다닙니다.
중학교때는 11시 고딩때는 12시 이전 무조건 잤습니다.
대학교 친구들도 모두 11시면 쓰러져 잤다고 합니다.
낮에 집중하고 밤애 푹 자야지 기억력이 올라갑니다.
키크는 것은 둘째치고 공부 잘하려면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나름대로 사고력 키워서 배운것을 가공하는 능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습관을 들이는 게 몹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