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어준의 뉴스공장 오늘 아침것 지금 들었는데요
1. ..
'18.6.14 11:30 PM (124.50.xxx.91)품위없는 잡넘이라 사랑합니다
2. ...
'18.6.14 11:30 PM (114.199.xxx.25)오늘 듣고 추는 완전 아웃
문프덕인데 혼자 잘났다고 우쭐대는 모습이 완전 깸 ㅠ
읍읍이 감싸고 돌때부터 아니 그전부터 알아봤지만 오늘 인터뷰 보고 완전 아웃3. 아니벌써
'18.6.14 11:30 PM (67.252.xxx.167)아.. 씁쓸....
4. 총수에게
'18.6.14 11:31 PM (122.42.xxx.123)그런걸 바라시믄 무린데
캐릭터가 그런 사람 아녜요
그래서 사랑받잖아요 저포함 ㅋ5. ..
'18.6.14 11:32 PM (124.50.xxx.91)민주당원으로 저도 추는 아웃..
6. 원래
'18.6.14 11:33 PM (14.32.xxx.117)이런 인터뷰 스타일..
첫댓글처럼, 잡놈 스타일..
그래서 참신하고 신선했고 .. 좋았음
지금도 항상 아침은 뉴스공장~
전 공중파한다고 변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대로라.. 야만의..
그래서 계속 응원해요^^7. 음
'18.6.14 11:34 PM (121.146.xxx.68)추미애는 오늘 인터뷰잘하던대요?
8. ..
'18.6.14 11:34 PM (39.7.xxx.33)원래 껄렁한게 김어준 스타일이예요
그리고 박원순 김경수는 이미 대선주자로 오르내리는 사람들이고
추미애는 당대표 잘했으니까 띄워주고 싶은 맘 있었을거예요
민주당이 한거 없어 보이지만 선거판에서 실수 안하고 정상적으로 치러낸 것도 큰 실력입니다
공천 잡음 없었고요
이전 지도부들이 어쨌는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9. 하이브리드
'18.6.14 11:34 PM (39.125.xxx.230)으흐흐흐흐흐흐흐흐~~
10. ...
'18.6.14 11:34 PM (114.199.xxx.25)저도 야생의 김어준 응원하는데요
참 한끗자이가 오늘 느껴졌거든요 최소한 인터뷰이가 불쾌감을 느낄정도의 야생은 조금 줄여주셨음 해서 적어봐요11. ㅎㅎ
'18.6.14 11:35 PM (121.172.xxx.28)총수 스타일이잖아요.
직접 들으면 그 말투가 재밌던데.
뭐 오늘 방송 안들었어도
추댑은 바이 바이.12. ..
'18.6.14 11:35 PM (39.7.xxx.33)그리고 정치인으로서 야망 있는거 나쁜거 아니예요
13. 쓸개코
'18.6.14 11:35 PM (118.33.xxx.203)제가 느끼기로는.. 총수는 좋아하는 사람.. 관심있는 사람에게 더 짓궂게 하는것 같거든요.
그만좀 해라 싶을만큼 짓궂을때가 있어요.;
제 주관적인 느낌이니까요.14. 아니
'18.6.14 11:36 P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즐거운 날
그게 그리 중요해요??
그냥 김어준 몰아내자 하세요
그게 님 본심이잖아요15. 음
'18.6.14 11:36 PM (106.102.xxx.140) - 삭제된댓글나는 이글이 직감적으로 작업글로 확 느껴지지..
16. ..
'18.6.14 11:37 PM (223.62.xxx.167)나꼼수 시절이 아니고 주류로 들어오려면
좀 갖춰져야하는데
하던대로 친목질에 내맘대로에 빠져있다고 봐요
극복못하면 도태되겠죠 뭐17. ㅇㅇ
'18.6.14 11:38 PM (221.154.xxx.186)애정없는사람에게 깍듯하긴해요
추에게 압도되서가 아니라.18. ...
'18.6.14 11:38 PM (114.199.xxx.25)아이쿠야 그렇게 오해하실것 같아서 글 첫머리에 팬임을 밝혔습니다
김어준 아끼는 마음에 오래가길 바래서 쓴 글이고요
제 아이피로 검색해보셔도 됩니다
작업 걱정하시는것 이해는 됩니다
ㅅㅅ 자한당 알바들 몰려오면 글삭할수도 있어요
걱정 안하셔도 되세요19. ..
'18.6.14 11:39 PM (223.62.xxx.167)김어준이 읍 감싼 건 사실이잖아요
한쪽에 귀막은거죠20. ..
'18.6.14 11:39 PM (39.118.xxx.190)드루킹때 그래도 열심히 뉴스공장, 다스뵈이다 에서 괜찮다. 논리상 안맞는다 하면서 얘기해주고
다스뵈이다에서 드루킹으로 인해 김경수의원(그당시)이 대선주자로 커 졌다 말해줘서
누구에대해 말 안한거랑 비기고 쭉~응원할래요21. ...
'18.6.14 11:40 PM (114.199.xxx.25) - 삭제된댓글나꼼수 시절이 아니고 주류로 들어오려면
좀 갖춰져야하는데2222
이마음이에요
오래가려면 야생미 와 품위 겸손 2프로 추가하길 바라는 마음22. ㅅㄷ
'18.6.14 11:42 PM (180.69.xxx.113)이제도지사되고 시장두세번했다고 자꾸 대선대선 얘기하는거 좀불편하긴해요
작년파파이스에서도 집요하게 대선출마언제하실꺼냐해서 누가버럭화낸적 있어요.
아무리 속으로 대선을 염두해두고있다해도 지금시점에서 저대선출마 할거에요말할사람이 누가있을지.23. ...
'18.6.14 11:42 PM (114.199.xxx.25)나꼼수 시절이 아니고 주류로 들어오려면
좀 갖춰져야하는데2222
이마음이에요
오래가려면 야생미에 품위 겸손 2프로 추가하길 바라는 마음24. lil
'18.6.14 11:43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원래 인터뷰가 아슬아슬 할 지경으로 짓궂었잖아요.
헤헷하고 넘어가고. 원희룡은 목소리가 울그락불그락이던대요 뭘..본인 스스로도 잡놈이라고 하는데 놀랠것까진 못 느꼈어요.25. ...
'18.6.14 11:44 PM (125.177.xxx.32)나는 이글이 직감적으로 작업글로 확 느껴지지22222222222222
26. 원래 그런 캐릭터
'18.6.14 11:45 PM (121.173.xxx.20)김총수가 정치할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했던 역할 앞으로도 쭈욱 해주면 그걸로 충분히 사랑해주고 싶어요.
27. ...
'18.6.14 11:46 PM (114.199.xxx.25)맞아요ㅎ 원희룡은 얼굴 붉어진게 느껴지더라고요
자꾸 보수라고 하지 말라고 ㅋ28. ㅇㅇ
'18.6.14 11:48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엥?
원래 그런 캐릭터인데
선택적으로 그러네?
잠잠해지면 이씨 부르려나?
낼 부르려나?
그 자신이 뭐라 언급했으면 이씨가 당선됐을까?
스스로 말했던
"우리안의 이명박들을 이명박과 함께 내보내자"던
ㅠㅠ29. 잡놈스타일
'18.6.14 11:48 PM (180.224.xxx.155)잡놈스타일 좋아합니다. 변하지 않았음해요
하지만..한가지. 대통령 끌고 들어가는 뇌피셜은 안했음합니다
문대통령과 상의한걸로 단정하듯하는 말. 선거개입처럼 보일수 있고 드루킹으로 특검보까지 임명한때인데 저런 말은 야당의 꼬투리가 될수 있어요
또한 문프 스타일상 선거에 개입하실 분 아닙니다.
저런 뇌피셜로 실실거리는거 불쾌했어요30. ..
'18.6.14 11:5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총수 비슷한 느낌 가지고있어요. 뭐 애초에 그런 매력이었지만 가끔 좀 거슬릴때가 있긴해요..너무 자기 생각으로 결론 끌고가려고하는거.
요즘 읍읍관련 침묵으로 알바들이 끌어내리려 혈안이지만 그럴만한 속내가 있을거라 믿고요.31. ...
'18.6.14 11:51 PM (218.155.xxx.92)저 인터뷰 그냥 무난히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전 피가 싹 빠지는 기분이었거든요.
특검앞두고 뭐하는 짓인지.32. ...
'18.6.14 11:5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그게 이 사람 매력이기도 하고 확 빈정상하게도 하고 그렇죠 ㅋㅋ
어떤땐 정말 아슬아슬하게 저러다 쌈 안나려다 싶을 정도 빈정댈때도 있어요.
예를 들면 이상돈 나왔을때. 이상돈 처지, 안철수, 국당 얘기하면서 김어준이 너무너무 고소해서 깔깔대고 웃으니 정색하고 왜 자꾸 웃냐고 하더라구요.
박종진때는 웃는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너병신 하는 수준으로 무시하고 깔보고 하니 박종진도 정색해서 그러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옛날 나꼼수였는지 김어준의 뉴욕타임즈였는지 유시민이 초대손님으로 나왔는데 그땐 또 얼마나 비아냥거리고 놀렸는데요. 유시민빠였던 저는 빈정 팍 상해버렸다는..
김어준 매력이기도 한데 또 내사람 갈구면 확 빈정상해요.
김경수, 원희룡은 진짜 양반수준으로 살살 대화한거에요. 원글님
그리고 김어준은 주류로 들어갈 생각 자체가 없고 비주류 채널 스스로 개척한 사람입니다.
여기분들이 주류로 들어가려면 겸손해라?? 하시는데요
주류 매체에서 불러준다고 감사 하고 달려갈 사람이 아니라 니들이 나 불렀어? 감당할 자신있어? 이런 느낌 인 사람이에요.33. 야성적 스타일 저도 좋아요
'18.6.14 11:53 PM (211.215.xxx.107)하지만
언론인이라면
고무줄 잣대 쓰지말고
정확하고 공정했으면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갖춰지면 더 좋고요34. ㅡ
'18.6.14 11:53 PM (27.35.xxx.162)위에 4줄 빼고 씹던가...
한번 포장후 딴소리는 참 저열하다.35. rolrol
'18.6.14 11:56 PM (112.167.xxx.85) - 삭제된댓글오늘 귀여운 강아지 동영상을 보다가 타고 타고 넘어가 우연히 아마도 작년에 문재인 대통령님 첫 미국 방문때 같이 동행했던 김경수 도지사님이 나온 편을 유투브로 보게 됐어요
그 편을 보니 오늘 논란이 되는 부분이 저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일관성 있게 김경수라는 참하고 바르고 선한 후보에게 장난 치고 싶은 김어준 총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론 이제 공중파에도 진출했고 그만큼 무게감과 더 확장된 시청자의 층이 그에게 요구하는 것에 변화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언제나 반골 기질이었던 그가 변했다는 생각은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변한 것은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도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에도 점잖은 그 분을 놀리는 김어준 총수가 좋았습니다
그 누구를 만나도,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에게 한결같은
문재인 대통령님의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하는 그 분의 자세에서 신뢰를 갖게 되듯이
나이가 들어도 공중파에서도 가벼워 보이고 진지하지 않은 듯, 반골인 김어준 총수의 그 야성이 계속 살아있기를 바랍니다36. 요즘
'18.6.14 11:56 PM (125.177.xxx.55)김어준 슬슬 붕 뜨는 느낌이죠 지켜보는 눈이 예전같지 않게 분위기 싸한데 혼자 업된듯....
37. rolrol
'18.6.14 11:56 PM (112.167.xxx.85)오늘 귀여운 강아지 동영상을 보다가 타고 타고 넘어가 우연히 아마도 작년에 문재인 대통령님 첫 미국 방문때 같이 동행했던 김경수 도지사님이 김어준 총수 방송에 나온 편을 유투브로 보게 됐어요
그 편을 보니 오늘 논란이 되는 부분이 저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일관성 있게 김경수라는 참하고 바르고 선한 후보에게 장난 치고 싶은 김어준 총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론 이제 공중파에도 진출했고 그만큼 무게감과 더 확장된 시청자의 층이 그에게 요구하는 것에 변화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언제나 반골 기질이었던 그가 변했다는 생각은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변한 것은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도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에도 점잖은 그 분을 놀리는 김어준 총수가 좋았습니다
그 누구를 만나도,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에게 한결같은
문재인 대통령님의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하는 그 분의 자세에서 신뢰를 갖게 되듯이
나이가 들어도 공중파에서도 가벼워 보이고 진지하지 않은 듯, 반골인 김어준 총수의 그 야성이 계속 살아있기를 바랍니다38. ...
'18.6.15 12:01 AM (114.199.xxx.25)다들 김어준 아끼는 마음 듬뿍담긴 댓글들 참 좋습니다
야성 지키고 무엇보다 오래 가길 바래요 ㅅㅅ 엠비 추적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오늘 블랙하우스 안해서 이시간이 조금 아쉬운데 어준총수 아끼는 글들을 함께 나누니 이또한 좋네요
원래 친할수록 짖궃게 한다면 안심이에요~39. 선거 끝나도
'18.6.15 12:01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열심히 작업글하네 김어준 좋아하면 그의 스타일도 좋아하고 안좋아하면 cbs 들음 이렇게 간보는척하며 안깜
40. 친목질로피해는.국민이.
'18.6.15 12:02 AM (39.7.xxx.85) - 삭제된댓글좌장겸 방송사도 읍이 얘기했는데
김어준이 건들지도 않은 건 잘못이죠
언론인에 맞지 않는 겁니다.
국민에게 뭐라 할 자격 없어요
정보를 제공 안 한 거라구요
Kbs.sbs.mbc.jtbc 다 다뤘는데요
정신들 차리시길41. 김어준이
'18.6.15 12:07 AM (180.64.xxx.51)정치분석은 예리하게 잘읽는 사람임..그건 확실함.
42. .....
'18.6.15 12:09 AM (125.131.xxx.60)추미애 발언은 아침에 실시간으로 들으면서 정말 어이없었네요.
얘네들이 상황파악이 이렇게 안되는구나 싶어서
살짝 당황했어요.
민주당은 답이 없는 듯.43. ..
'18.6.15 12:10 AM (116.39.xxx.210)문통에게도 그랬던 사람인걸요?ㅎ
이거 하나만 고치면 좋겠다는 건 다 내 욕심이다..라고 저는 제 아이 보면서 되뇌입니다. 총수 볼 땐 그런 욕심 안 일어서 좋아요. 사랑한돠, 김어준!44. 정치분석 잘함
'18.6.15 12:10 AM (110.70.xxx.218) - 삭제된댓글정치분석 잘해서
읍이 비판자 민주당지지자.민주당당원들을 작전세력으로..
정치분석 잘해서
읍이에 대해 읍읍..45. ㅇㅇ
'18.6.15 12:14 AM (210.221.xxx.196) - 삭제된댓글김경수 : 대선 안나가
김어준 : 본인이 싫어도 시대가 밀잖아
이렇게 들렸는데요 ㅎㅎ46. ...
'18.6.15 12:14 AM (1.246.xxx.46)원래 잡놈이라 매력인디 ㅋ
그러니 무식하게 지난10년간 mb 판거예요
오히려 잘나가도 변하지 않아 좋구만
그런캐릭터 없어요
선비같은 사람은 다른데서 찾으셔요47. ...
'18.6.15 12:14 AM (114.199.xxx.25)이정렬의 품격시대도 들어볼게요 ~
이분의 ㅎㄱㄱ 고소 응원합니다48. 하
'18.6.15 12:15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진짜 몇주째 이난린지 많이받나보다 열심히도쓴다
49. ...
'18.6.15 12:15 AM (1.246.xxx.46)그리고 냉철하고 본인깜냥 알아요
정치안할꺼구요
그모습 그대로 설치길 바래요50. ....
'18.6.15 12:22 AM (125.176.xxx.90)그런 b급 태도는 인터넷 팟캐 시대나 어울리고요
여기 김어준에 엎어지는 사람들 보니
이재명이 당선 안될리가 없겠네요
이재명 당선 일등공신이 김어준인거 언제쯤 깨닫으실래요?
그리고 이재명이 저리 날뛰는게
자기한테는 김어준이라는 막강한 무기가 있어서 저러는 거예요
이재명 수사 들어가면 김어준이 어떤 스탠스로 나올것 같나요?
이재명이 자기를 정치 보복희생냥 삼성 적폐 청산할 자신을
미리 제거하려는 음모라고 떠들고
이상호가 또 문프를 삼선장학생이라 마타도어 시전하고
김어준이 최종 어떻게 입징 취할까요?
자신이 키운 대선후보인데 그런 비리 협박 다 알고 키운 놈인데
버릴까요? 침묵이든 삼성거악 들먹이며 최선을 다해서 쉴드 칠거예요.51. MandY
'18.6.15 12:23 AM (218.155.xxx.209)확실히 김어준이 큰인물이 됐나봐요 김어준은 아무도 모르는? 인정안하는? 잡놈이라 혼자 막 잘난척하고 높은 사람도 막대하고 그런거죠 그게 매력이구요 애정있는 사람에게 더 막대하는거 맞아요 그게 김어준 스톼~일~
52. ㅇㅈㅇ
'18.6.15 12:32 AM (39.7.xxx.159) - 삭제된댓글오렌지 리트머스
오렌지아이피분들이 편드는 거 보니
답 나온 거죠53. 지겹다
'18.6.15 12:38 AM (211.172.xxx.154)또 깝니까? 심심하죠? 꼬투리 잡으면 진짜 더럽게 물고 뜯고. 한명 잡아서 온갖 칭송하고, 지겹다,,지겨워.
54. 211은 빠져라
'18.6.15 12:53 AM (180.224.xxx.155)211같은 손꾸락이 김어준 편드는거 기분 나쁨
너희들은 이동형이나 쉴드쳐. 수준에 맞게55. ...
'18.6.15 1:14 AM (203.234.xxx.186)김어준은 아슬아슬 줄타기 잘하죠.
박지원 정치 12단이라고 추켜 세우며 다르는 거 보세요.
정세현 장관님에게 짖궂게 구는 것과 달라요.
읍이 쉴드 치긴 무슨.
공중파 청취율 1위의 위력을 알기 때문에 입 다물고
있었던 거라고 봐요.
그리고 그동안 쭉 들었다면 총수는 읍이 안좋아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에게만
농담하고 짖궂게 굴지 그 외의 사람에겐 몰아부치거나
나름 정중하게 대합니다.
문대통령에게도 짖궂은 농 잘 걸었지만
선을 넘진 않고 애정이 넘치죠.
안철수 같은 간장종지에겐 평범하게 대하고
홍준표 같은 인간에겐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깐죽깐죽 건들어서 본바닥을 확 드러내줍니다.
그 성격에 읍이 편 안들어요.
안믿기면 뉴스공장 읍 나오는 편만 들어보세요.
김경수 드루킹 뉴스 나올때부터 대선주자극으로
띄우기 시작하고 줄기차게 편든게 김어준입니다.56. 맞아요
'18.6.15 1:55 AM (221.153.xxx.103)총수
확실히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무례하게 보일 정도로 더 질문이나 그런게....
대선 경선 때 들어보면 이재명은 안 좋아하고 안희정 좋아하는 거 보였어요
다르더라구요 리액션이....애정없으면 더 정중하고 별로 캐는 질문도 잘 안해요
놀리는 것도 잘 안하고57. ㅋㅋ
'18.6.15 2:0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사람 볼 줄을 그렇게 모르니 이재명같은 게 도지시가 됐겠죠
김어준 이재명건으로 아웃이에요
아직도 똥오줌 못 가리고 김어준 무조건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안쓰러워요
김어준 주진우 문성근 전우용 황교익 다 찢 묻은 자들이에요
뭐 말해도 안믿겠지요
전 찢묻은 자들은 다 거릅니다
그사람들 문프한테 해로운 사람들이에요
박근혜가 대통령 될때도 그런 일이 벌어 질거라해도 많은 사람들이 안믿었지만요58. ^^
'18.6.15 2:16 AM (210.2.xxx.61)그 한끗 차이 정도의 애매한 느낌가지고
김어준 도마에 올리지 마시길~59. 저는 좀 다르게
'18.6.15 2:49 AM (223.38.xxx.209)다른 면에서 김어준에게 공정하라 부탁하고 싶어요.
정세현 전 장관님, 박지원 대표에게는 막 구는 것 같아도 넘지 않는 선이 있어요. 짓궂게 엉겨붙고 질문을 던지지만 노회한 이 정치인들의 진짜 심사는 건드리지 않죠. 선을 알아요.
하지만 시사인 기자는요? 기사 브리핑 해야 하는데 항상 자기 말하느라 바쁘고... 말 끊고, 막 대하고, 맞는 말 하는데도 그게 아니고~ 라고 하고 자기는 비슷한 말 하고, ‘그렇다기보다는’ 이라고 꼭 부정하듯 하고 난 다음 크게 다르지도 않은 말 하고.
무례하구나, 싶을 때 꽤 돼요. 다른 게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그런데 여자라고 그런 건가 하다가도, 아닌 게
김진애 박사님이나 김... 누구지? 그 유학파 미국통 박사님. ‘세계는 지금’에도 꽤 나오시던.
그런 분에게는 또 그렇게 막 굴지는 않더라구요.
그런가 하면, 리얼미터 권순정 실장에게는 또 막 함부로 하고.
짐짓 하는 함부로가 아니고
그 덩치에 애교 떠는 그 함부로도 아니고
진짜로 사람을 무시해 버리는 함부로. 불러다 앉혀 놓고 진행을 자기 맘대로 하죠. 이건 잡놈이라고 쉴드 칠 수 없는 맘대로인 거예요. 진심으로 너 따윈 안중에 없어, 하는 그런 태도가 보이거든요.
그래서 권순정 실장이 진짜로 짜증낸 적이 있죠.
그랬더니 그 다음 출연부터는 낄낄거리며 앙탈쟁이 권순정 실장이라고. 분명 잘못한 건데 사과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까다로움으로 뒤집어씌워 버리는 프.레.임.입니다. 기술적이고 교묘하며, 따지고 들자니 치사해지는 구도를 작성해 버리는 거예요.
저는 털보 아주 좋아했지만... 그건 인간이 인간에 대해 갖춰야 하는 예의를 아는 것으로 보여서였어요. 적어도 책에서 본 그는 자기 자신을 그렇게 인식하는 것 같았거든요.
그러나 요즘은,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맞느냐고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정말 모두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기가 세거나 약하거나를 막론하고 모두 공정하게 대하고 있는가. 순하고 착하고 지위가 작은 사람들을 더 막 대하지는 않았나, 정말로.
그밖에... 전문가들이 말해 주는 고급 의견들이나 날카로운 워딩들을 자기 것으로 흡수하는 능력은 참 뛰어나지만 어쨌든 그것은 타인의 머리에서 나왔음을 잊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고 있는지...
하는 것도요.
총수. 이쯤 해서 자기를 돌아보고 다시 갈고닦으며 앞으로 갔으면 해요. 라디오는 사람의 기본 성품을 가감없이 보여 줘요. 지난 일 년 넘게 들으면서 내가 생각한 김어준, 김어준 스스로 생각하는 김어준보다는 좀더 뿌리가 얕은 모습을 종종 봤어요. 다시 돌아보고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했으면 합니다.60. ardor
'18.6.15 3:02 AM (182.230.xxx.138)김어준이 읍을 쉴드친다고 판단하는건 그를 잘 모르는 거라고 생각.
오히려 작금의 사태를 불쾌하게 여기고 외면하고 있다고 느낌.
오늘 인터뷰는 전반적으로 평소의 스타일과 크게 다르지 않았죠.
홍준표, 문재인과의 인터뷰들을 떠올려보세요. 원래 그런 사람임.
오히려 글쓴이가 김어준을 잘 모르는 사람이구나 느껴요.
그는 완벽하지도 않고, 일반적인 주류 언론인도 아니죠.
공중파 9시 뉴스에서 앵커할 사람도 아니죠.
어딘가 어설프고 너무 주관적인 측면이 많아요. 중립적이지 않아요. 대놓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쪽만 편을 들겠다고 언급한 적도 있죠.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의 모든 판단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20퍼센트 쯤 엉뚱한 실수를 감안하더라도 나머지 80퍼센트의 분석이 너무도 과감하고 신기하게 우리의 심금을 울리기에 응원하는 거예요.
황우석 사태에 대한 헛발을 생각해 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명박과 문재인과 관련한 거대한 담론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어요.
이재명 관련한 회피는 결국 사소한 흠결로만 남을거라 생각해요.
그제 인터뷰를 보면서 이재명은 오히려 커다란 해악을 끼칠만큼 인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놔두면 알아서 도태될 듯 해요.
여성이 연관된 사건이라 최근 여초 커뮤들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예요. 크게 보면 더 무시무시하게 나쁜 인간들이 즐비해요.
실수하는 김어준을 응원합니다.61. ^^
'18.6.15 5:07 AM (211.208.xxx.23)김어준은 원래 그런 사람이에요. 주류에 편입될 생각도 없고. 뜨악 할만큼 무례할 때도 있지만 그것조차 원래 그래요. 이래라 저래라 훈수 둬봤자, 됐고~! 를 외칠 사람이에요. 이 사람도 문통이 권력을 대하는 자세처럼 대중의 인기를 그렇게 대해요. 인기자체가 목표가 아니라서 자기맘대로 하는거죠.
그리고 인터뷰하는 거 들어보면 누굴 좋아하는지 누굴 거리에 두는지 느껴져요. 김경수나 박원순은 진지하고 재미없을까봐 더 짖궂게 굴죠. 그들을 위해서 자기가 걍 욕 먹는거에요. 추나 원한텐 정중했죠. 뼈있는 소리 가끔 섞어가면서. 전 김총수 항상 응원합니다^^62. ^^
'18.6.15 5:16 AM (211.208.xxx.23)그리고 그는 아마 이런 자기에 대한 논란을 즐기고 있을꺼에요. 욕 먹는거 두려워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이번참에 자기에 대한 기대치? 가 낮아지길 바랄지도 모르죠. 그래야 더 자유로와질테니까.
63. 그래서 좋아
'18.6.15 5:27 AM (122.40.xxx.135)품위없는 잡넘이라 사랑합니다
사랑해 어주니!64. ...
'18.6.15 6:20 AM (116.36.xxx.197)다 좋은데 bts음악나오는 대사는 경솔했어요.
65. . . .
'18.6.15 6:39 AM (219.250.xxx.47)흐름 전반을 보고 판단하면 되는데 그저 한마디한마디 꼬투리 잡아볼려고 하는게 본심인거죠?
어디 말한마디 잘못해봐라 가만두지 않겠다. 그러시는거 같아요.66. ..
'18.6.15 9:05 AM (218.152.xxx.243) - 삭제된댓글갈수록 별로 .. 자기가 뭐라고
나라를 큰틀에서 좌지우지할수있다는건지
거침없는건 좋지만 좀 만만한 상대는 개무시하는
말투비호감 이번에 김부선건 주진우도 그렇고.67. ....
'18.6.15 11:01 AM (118.176.xxx.128)진짜 김어준 좋아하는 사람이면 좀 못마땅한 게 있으면 가만있죠.
이렇게 구구절절 길게 글 쓰지는 않죠.
글이 긴 이유는 김어준 추미애 등등 까고 싶은데 깔 명분이 분명치 않으니 길어진 것 같군요.
원글님이 작업세력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목숨 걸고 나꼼수 했던 그 일당을 싫어하거나 질투하는 사람인 건 알겠어요.
그런 걸 전문 용어로 매국노라고 합니다.68. 하하하
'18.6.15 11:15 AM (118.221.xxx.155)이글 보니 예전에 김총수가 신문(한겨레?)에 인물 인터뷰했던 것 생각나네요
일주일에 한번 한 인물을 한면에 꽉 채우게 인터뷰하는 거예요 (재미있었어요)
총수 팬은 아니신듯....69. ...
'18.6.15 1:40 PM (118.38.xxx.29) - 삭제된댓글저는 좀 다르게
다른 면에서 김어준에게 공정하라 부탁하고 싶어요.
정세현 전 장관님, 박지원 대표에게는 막 구는 것 같아도 넘지 않는 선이 있어요.
짓궂게 엉겨붙고 질문을 던지지만 노회한 이 정치인들의 진짜 심사는 건드리지 않죠.
선을 알아요.
하지만 시사인 기자는요?
기사 브리핑 해야 하는데 항상 자기 말하느라 바쁘고...
말 끊고, 막 대하고, 맞는 말 하는데도 그게 아니고~ 라고 하고
자기는 비슷한 말 하고, ‘그렇다기보다는’ 이라고 꼭 부정하듯 하고 난 다음
크게 다르지도 않은 말 하고.
무례하구나, 싶을 때 꽤 돼요.
다른 게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
그런데 여자라고 그런 건가 하다가도, 아닌 게
김진애 박사님이나 김... 누구지?
그 유학파 미국통 박사님. ‘세계는 지금’에도 꽤 나오시던.
그런 분에게는 또 그렇게 막 굴지는 않더라구요.
.
그런가 하면, 리얼미터 권순정 실장에게는 또 막 함부로 하고.
짐짓 하는 함부로가 아니고
그 덩치에 애교 떠는 그 함부로도 아니고
진짜로 사람을 무시해 버리는 함부로. 불러다 앉혀 놓고 진행을 자기 맘대로 하죠.
이건 잡놈이라고 쉴드 칠 수 없는 맘대로인 거예요.
진심으로 너 따윈 안중에 없어, 하는 그런 태도가 보이거든요.
그래서 권순정 실장이 진짜로 짜증낸 적이 있죠.
그랬더니 그 다음 출연부터는 낄낄거리며 앙탈쟁이 권순정 실장이라고.
분명 잘못한 건데 사과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까다로움으로 뒤집어씌워 버리는 프.레.임.입니다.
기술적이고 교묘하며, 따지고 들자니 치사해지는 구도를 작성해 버리는 거예요.
.
저는 털보 아주 좋아했지만...
그건 인간이 인간에 대해 갖춰야 하는 예의를 아는 것으로 보여서였어요.
적어도 책에서 본 그는 자기 자신을 그렇게 인식하는 것 같았거든요.
그러나 요즘은,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맞느냐고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정말 모두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기가 세거나 약하거나를 막론하고
모두 공정하게 대하고 있는가.
순하고 착하고 지위가 작은 사람들을 더 막 대하지는 않았나, 정말로.
그밖에... 전문가들이 말해 주는 고급 의견들이나 날카로운 워딩들을
자기 것으로 흡수하는 능력은 참 뛰어나지만
어쨌든 그것은 타인의 머리에서 나왔음을 잊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고 있는지...
하는 것도요.
총수. 이쯤 해서 자기를 돌아보고 다시 갈고닦으며 앞으로 갔으면 해요.
라디오는 사람의 기본 성품을 가감없이 보여 줘요.
지난 일 년 넘게 들으면서 내가 생각한 김어준, 김어준
스스로 생각하는 김어준보다는 좀더 뿌리가 얕은 모습을 종종 봤어요.
다시 돌아보고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했으면 합니다.
-----------------------------------------------------------------
>>스스로 생각하는 김어준보다는 좀더 뿌리가 얕은 모습을 종종 봤어요.
우선 생각이 깊고 예리한 사고를 가졌다는 점에서 축하 한방
.
재 가 덕 을 넘으면 경박해 지는법
그래서 사람의 그릇.... 이라는 것을 점점 더 주시하게 되는데
김어준은 원래 B 급 인물 이라서 큰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보다 뿌리가 더 얕구나 .. 하는점 을 느끼고 있던 요즘......70. ...
'18.6.15 1:45 PM (118.38.xxx.29) - 삭제된댓글저는 좀 다르게
다른 면에서 김어준에게 공정하라 부탁하고 싶어요.
정세현 전 장관님, 박지원 대표에게는 막 구는 것 같아도 넘지 않는 선이 있어요.
짓궂게 엉겨붙고 질문을 던지지만 노회한 이 정치인들의 진짜 심사는 건드리지 않죠.
선을 알아요.
하지만 시사인 기자는요?
기사 브리핑 해야 하는데 항상 자기 말하느라 바쁘고...
말 끊고, 막 대하고, 맞는 말 하는데도 그게 아니고~ 라고 하고
자기는 비슷한 말 하고, ‘그렇다기보다는’ 이라고 꼭 부정하듯 하고 난 다음
크게 다르지도 않은 말 하고.
무례하구나, 싶을 때 꽤 돼요.
다른 게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
그런데 여자라고 그런 건가 하다가도, 아닌 게
김진애 박사님이나 김... 누구지?
그 유학파 미국통 박사님. ‘세계는 지금’에도 꽤 나오시던.
그런 분에게는 또 그렇게 막 굴지는 않더라구요.
.
그런가 하면, 리얼미터 권순정 실장에게는 또 막 함부로 하고.
짐짓 하는 함부로가 아니고
그 덩치에 애교 떠는 그 함부로도 아니고
진짜로 사람을 무시해 버리는 함부로. 불러다 앉혀 놓고 진행을 자기 맘대로 하죠.
이건 잡놈이라고 쉴드 칠 수 없는 맘대로인 거예요.
진심으로 너 따윈 안중에 없어, 하는 그런 태도가 보이거든요.
그래서 권순정 실장이 진짜로 짜증낸 적이 있죠.
그랬더니 그 다음 출연부터는 낄낄거리며 앙탈쟁이 권순정 실장이라고.
분명 잘못한 건데 사과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까다로움으로 뒤집어씌워 버리는 프.레.임.입니다.
기술적이고 교묘하며, 따지고 들자니 치사해지는 구도를 작성해 버리는 거예요.
.
저는 털보 아주 좋아했지만...
그건 인간이 인간에 대해 갖춰야 하는 예의를 아는 것으로 보여서였어요.
적어도 책에서 본 그는 자기 자신을 그렇게 인식하는 것 같았거든요.
그러나 요즘은,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맞느냐고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정말 모두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기가 세거나 약하거나를 막론하고
모두 공정하게 대하고 있는가.
순하고 착하고 지위가 작은 사람들을 더 막 대하지는 않았나, 정말로.
그밖에... 전문가들이 말해 주는 고급 의견들이나 날카로운 워딩들을
자기 것으로 흡수하는 능력은 참 뛰어나지만
어쨌든 그것은 타인의 머리에서 나왔음을 잊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고 있는지...
하는 것도요.
총수. 이쯤 해서 자기를 돌아보고 다시 갈고닦으며 앞으로 갔으면 해요.
라디오는 사람의 기본 성품을 가감없이 보여 줘요.
지난 일 년 넘게 들으면서 내가 생각한 김어준, 김어준
스스로 생각하는 김어준보다는 좀더 뿌리가 얕은 모습을 종종 봤어요.
다시 돌아보고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했으면 합니다.
-----------------------------------------------------------------
>>스스로 생각하는 김어준보다는 좀더 뿌리가 얕은 모습을 종종 봤어요.
82 에서 이 정도 고수를 만나게 될줄은 솔직히 별로 상상을 못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
본래 재 가 덕 을 넘으면 경박해 지는법
그래서 사람을 볼때 사람의 그릇.... 이라는 것을
중요시 하게 보아야 하는데
김어준은 직관력 과 숲을 보는 능력은 비교적 뛰어나지만
그렇다고 자칭 번득이는 천재급도 아니고
오랜, 끊임없는 내공과 성찰로 단련된 구루급 도 아니고...
그냥 원래 B 급 인물,
.
그래서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지만
나의 생각보다 뿌리가 더 얕구나 .. 하는점 을
느끼고 있던 요즘......71. ...
'18.6.15 2:10 PM (118.38.xxx.29)저는 좀 다르게
다른 면에서 김어준에게 공정하라 부탁하고 싶어요.
정세현 전 장관님, 박지원 대표에게는 막 구는 것 같아도 넘지 않는 선이 있어요.
짓궂게 엉겨붙고 질문을 던지지만 노회한 이 정치인들의 진짜 심사는 건드리지 않죠.
선을 알아요.
하지만 시사인 기자는요?
기사 브리핑 해야 하는데 항상 자기 말하느라 바쁘고...
말 끊고, 막 대하고, 맞는 말 하는데도 그게 아니고~ 라고 하고
자기는 비슷한 말 하고, ‘그렇다기보다는’ 이라고 꼭 부정하듯 하고 난 다음
크게 다르지도 않은 말 하고.
무례하구나, 싶을 때 꽤 돼요.
다른 게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
그런데 여자라고 그런 건가 하다가도, 아닌 게
김진애 박사님이나 김... 누구지?
그 유학파 미국통 박사님. ‘세계는 지금’에도 꽤 나오시던.
그런 분에게는 또 그렇게 막 굴지는 않더라구요.
.
그런가 하면, 리얼미터 권순정 실장에게는 또 막 함부로 하고.
짐짓 하는 함부로가 아니고
그 덩치에 애교 떠는 그 함부로도 아니고
진짜로 사람을 무시해 버리는 함부로. 불러다 앉혀 놓고 진행을 자기 맘대로 하죠.
이건 잡놈이라고 쉴드 칠 수 없는 맘대로인 거예요.
진심으로 너 따윈 안중에 없어, 하는 그런 태도가 보이거든요.
그래서 권순정 실장이 진짜로 짜증낸 적이 있죠.
그랬더니 그 다음 출연부터는 낄낄거리며 앙탈쟁이 권순정 실장이라고.
분명 잘못한 건데 사과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까다로움으로 뒤집어씌워 버리는 프.레.임.입니다.
기술적이고 교묘하며, 따지고 들자니 치사해지는 구도를 작성해 버리는 거예요.
.
저는 털보 아주 좋아했지만...
그건 인간이 인간에 대해 갖춰야 하는 예의를 아는 것으로 보여서였어요.
적어도 책에서 본 그는 자기 자신을 그렇게 인식하는 것 같았거든요.
그러나 요즘은,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맞느냐고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정말 모두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기가 세거나 약하거나를 막론하고
모두 공정하게 대하고 있는가.
순하고 착하고 지위가 작은 사람들을 더 막 대하지는 않았나, 정말로.
그밖에... 전문가들이 말해 주는 고급 의견들이나 날카로운 워딩들을
자기 것으로 흡수하는 능력은 참 뛰어나지만
어쨌든 그것은 타인의 머리에서 나왔음을 잊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고 있는지...
하는 것도요.
총수. 이쯤 해서 자기를 돌아보고 다시 갈고닦으며 앞으로 갔으면 해요.
라디오는 사람의 기본 성품을 가감없이 보여 줘요.
지난 일 년 넘게 들으면서 내가 생각한 김어준, 김어준
스스로 생각하는 김어준보다는 좀더 뿌리가 얕은 모습을 종종 봤어요.
다시 돌아보고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했으면 합니다.
-----------------------------------------------------------------
>>스스로 생각하는 김어준보다는 좀더 뿌리가 얕은 모습을 종종 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3712 | 유시민 "이재명은 정치적 중상 입었다." 24 | ••• | 2018/06/15 | 6,636 |
823711 | 강아지 미끄럼방지 양말이요 2 | ㅇㅇ | 2018/06/15 | 1,199 |
823710 | 딸 옷투정; 15 | ... | 2018/06/15 | 3,719 |
823709 | 김경수는 10프로 더, 이재명은 12프로 덜 받았네요 18 | 주차장낙지사.. | 2018/06/15 | 2,706 |
823708 | 수능 탐구과목 선택 도와주세요 3 | ㄷㄴㅅ | 2018/06/15 | 866 |
823707 | 등굣길 초등학생에게 음식물 쓰레기? 43 | 글쎄... | 2018/06/15 | 4,484 |
823706 | 미북 싱가폴 회담에 대한 단상 8 | 길벗1 | 2018/06/15 | 962 |
823705 | 추미애 푸른색으로 머리염색 하나요? 7 | 염색 | 2018/06/15 | 1,129 |
823704 | 클래식 찾고 있어요. 미 -시 레 -라 도 파# 7 | ㅇㅇㅇㅇ | 2018/06/15 | 1,597 |
823703 | 여인의 향기 1 | 알파치노 | 2018/06/15 | 1,034 |
823702 | 아빠를 버리고 떠났던 조선족 여자가 도로 왔어요 93 | 고민되는.... | 2018/06/15 | 24,564 |
823701 | 식료품 이 정도면 싼건가요? 5 | dld | 2018/06/15 | 1,115 |
823700 | 남녀관계를 통해 깨달은 연애의 진리? 한말씀씩 해주세요 34 | 연애 | 2018/06/15 | 9,290 |
823699 |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제일 먼저 할 것 14 | 아마 | 2018/06/15 | 1,436 |
823698 | 보수 최악의 패배 진기록…대전‧세종시의원 당선자 '0' 4 | 민심 무섭다.. | 2018/06/15 | 1,530 |
823697 | 유학생보험과 여행자보험중에서 4 | 2개월 | 2018/06/15 | 660 |
823696 | 수업중에 잘 삐지는 아이는 어떻게 할까요? 6 | ... | 2018/06/15 | 2,119 |
823695 | 아이와 담주에 갯벌체험하려는데 혹시 국화도 가보신분? 4 | 갯벌체험 | 2018/06/15 | 722 |
823694 | 이재명 인터뷰 논란 보도가 좀 이상해요. 18 | 도로엠빙신... | 2018/06/15 | 4,773 |
823693 | Kbs가 몰락하지 않은 이유를 알겠네요 9 | .... | 2018/06/15 | 3,092 |
823692 | 파파미 전해철 44 | ㅇㅇㅇ | 2018/06/15 | 2,755 |
823691 | 어휴.이재명얘기좀 그만하고 양승태 11 | ㅅㄴ | 2018/06/15 | 767 |
823690 | 조건만 보고 결혼한 분들은 사랑에 배신 당한 분들인가요? 5 | 사랑 | 2018/06/15 | 2,693 |
823689 | kbs에 보도된 경기도지사 인터뷰 논란 9 | 주차장낙지사.. | 2018/06/15 | 1,398 |
823688 | 김어준, 주진우, 읍지사의 연결고리 81 | 또릿또릿 | 2018/06/15 | 4,5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