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이 너무 좁은가봐요
ㅣ박2일정도였어요
번번히 칫솔 하나만 들고와서
자기 크린싱 갖고왔지?
기초화장품 갖고왔지?
자기 가져올줄알고 나는 안가져왔어
이러는 언니가있었는데 진심 미웠어요
일주일에 서너번 만나서 연습해야하는 일이 있었는데
아침에 모이면 다들 커피 한잔씩 만들어먹었어요
근데 안먹고 있다가 제가 커피 만들면 나 한모금만 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 빼고는 오늘은 내가 탈게
뭐 이러면서 적당히 돌아가며 카피 타서 돌리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 친구만 꼭 그래서 결국 2주정도 후에 제가 폭팔했어요
니건 니가 타먹으라구요
이런 일이 좀 많으네요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저는 이런 행동들을 참아줄 수가 없어요
너무너무 얄미워서요
1. ..
'18.6.14 11:04 PM (183.96.xxx.129)얄밉지만 보통은 좋은게 좋은거라고 참죠
2. 어디든
'18.6.14 11:09 PM (110.14.xxx.175)얄미운 인간이 있는데
욱하는 모습을 보여줄게아니라
자연스럽게 니 커피는 니가타
언니 세면용품 갖고다니세요
말하는 연습을하세요3. 저도
'18.6.14 11:09 PM (180.230.xxx.96)속이 좁은가 봐요 그런경우 저도 열받아 하거든요 ㅎ
4. ....
'18.6.14 11:11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짜증나지만 속넓은 척 걍 넘어가죠.
그런일에 참고참다 왁~~ 성내면 별것 아닌일에 성낸 속좁은 사람 되더라구요.
커피 땜에 저래??? 로션 땜에 저래???
진짜 같잖지도 않은 작은일에 부르르 한 사람 취급받기 쉽죠. 차라리 처음에 말하세요. 담부터는 니꺼 갖구와라. 니껀 니가 타먹어라. 첫판에 말하세요. 그래야 님도 말도 부드럽게 나갈꺼예요5. 절친
'18.6.14 11:13 PM (182.215.xxx.169)절친들에게는 기분이 전혀 안상해요.
대학때부터 이어온 20년넘은 성당 동호회 선후배들과도 기분이 안상해요.
그런데 그외에는 기분이 상해요. 저도 속이 좁아서..6. ,,
'18.6.14 11:20 PM (70.191.xxx.196)그냥 속 좁은 거 인정하면 편해요. 속 넓은 네가 다 들고와서 어디 덕 좀 보자고 해 보세요.
7. ..
'18.6.14 11:5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저라면 티내요ㅋ
8. 아뇨
'18.6.15 6:05 AM (59.6.xxx.151)다들 귀찮고 분위기 깰까봐 말을 못할뿐
애기도 아니고 남 귀찮게 하는 사람 싫어합니다
놀이터에서 애들끼리 저러면 가정교육 소리들 합니다9. ..
'18.6.15 6:41 AM (116.121.xxx.23)꼭 있지요 그런 사람..
18년 베스트와 여행 한 번 갔다가 제가 너무 맞춰주고 그 친구 위주로 모든걸 했더니 질리더라구요.
그 이후로 다시는 1박 여행은 안가요... 안그래도 평소에 남편처럼 챙겨주는데 제 소중한 여행까지 가서 그렇게 모든걸 희생하고 싶지 않네욬ㅋ 그 친구도 화장품 안챙기고 저한테 다 달라고 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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