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험없이 장사시작하는것.

11나를사랑하자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8-06-14 22:13:47
안녕하세요
피부관리실 오픈을 생각중인데..
관리실에서 일한 경력 1년이고
작게 1인샵으로 오픈하려고 합니다
제가 결혼이 이른편이었고
처녀적에도 이렇다할 직장이 없이 알바하고
취미생활하고 그러다 결혼을 해서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순진한 구석이 있어요
융통성이나 말재주가 좋은것도 아니라서
걱정입니다
일은 제 적성에 잘맞고 최선을 다하고 있고
손님들의 반응도 좋아요
사주를 봐도 천직이라고 아주 좋다고 해요
자신있다가 없다가
과연 잘해나갈수 있을지..
갈팡질팡 합니다
IP : 1.224.xxx.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님
    '18.6.14 10:23 PM (175.201.xxx.62)

    응원합니다!
    작게 1인샵이라고 하니 경험이다 생각하고
    무조건 부딪혀보세요
    말재주가 좋지않아도
    고객 니즈에 맞춰서 책임감있게 하고 실력있으면
    고객들 다시오게되어있습니다
    기술이 있는것 너무 부럽네용
    화이팅이요~~^^

  • 2. 마사지샵
    '18.6.14 10:27 PM (125.178.xxx.212)

    에서 중요한건 성의있는 서비스지..
    절대 말솜씨가 아녀요.
    말 많이 하는 관리사 싫어요..

  • 3. 11나를사랑하자
    '18.6.14 10:32 PM (1.224.xxx.98)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가게 구해놨는데..
    막상 하려니 막막하지만
    한편으론 자신감도 있고 이랬다 저랬다네요

  • 4. 근데
    '18.6.14 10:33 PM (211.58.xxx.49)

    저도 경험없이 장사했지만 저는 물건 판매인데 마시지는 좀 기술도 익히고 끊임없이 그래야할거 같아요.
    맛사지 좀 해본 사람은 손맛을 알아서 몇번만 해봐도 실력안다고 하던데요.

  • 5. 근데
    '18.6.14 10:37 PM (211.58.xxx.49)

    이미 계악까지 하셨으면 이제 열심히하는 길뿐이네요.

    잘될거예요. 자신감가지고 밝은인상으로 잘 시작하세요. 장사는 운발도 무시못해요. 실력도 운도 다 있어야되요.

    제친구가 마사지샵하는데 손님이 손님을 소개하고 하더라구요. 하던 사람이 계속 관리받구요.

  • 6. 11나를사랑하자
    '18.6.14 10:37 PM (1.224.xxx.98)

    네..끈임없이 배워야 하는거 맞아요
    신제품도 계속 나오고
    미용산업이 계속 발전하니까
    발 맞춰 나가야해요
    다행히 스승님을 잘 만나서 잘 배웠고
    손맛좋다는 말도 듣고
    늦게라도 내일 찾으니 재밌어요

  • 7. robles
    '18.6.14 10:41 PM (191.85.xxx.154)

    저는 찬성이네요. 크게 자본들 일은 없을 거 같고 뭐라도 시작해야 사람이 배우니까요.
    화이팅!!1

  • 8. 언니
    '18.6.14 10:43 PM (223.38.xxx.176)

    직업이 뚜렷하지않아도 결혼성공하시니 부럽네요

  • 9. .....
    '18.6.14 10:44 PM (121.185.xxx.67)

    저 동네 1인 마사지샵 잘 다니는데
    그냐우열심히 잘 해주시먄 되요.
    말발그런거 상관없음.
    성의있게 꾸준히 하시면 되고
    전 말시키거나 하는거 싫엇구요. 받으면서 쉬고 자러가는 거라..

    제품은근히 판매하는 거 싫고
    손마사지 같은 서비스. 고급차. 이런거 좋았네요

  • 10. ....
    '18.6.14 10:55 PM (39.121.xxx.103)

    관리샵,피부과 20년 넘게 다니고있어요.
    말빨 좋으면 전 오히려 싫어요.
    관리해주면서 말 많이 하는거 너무 싫구요.
    실력이 최고예요.
    받는 사람은 딱 알거든요.
    이 사람이 잘하는지 못하는지.
    그리고 청결이요.

  • 11. .....
    '18.6.14 11:15 PM (112.144.xxx.107)

    저도 말 많은 거 싫고
    강매하는거 싫고
    위생과 실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 12. 일년 일하셨는데
    '18.6.15 12:38 AM (175.117.xxx.164)

    이제와서 왜 자신감을 잃으신 건가요 ㅎㅎㅎ

    시작 전에 긴장되는 것뿐이에요. 초심 잃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 13. ...
    '18.6.15 1:33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적성에 맞고 손님들 반응이 좋다면 잘 될거 같아요
    그런데 적성에 맞는다는 것이 어떤점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손에 힘이 있어야 되는건가요
    저는 자격증만 따고 원글님과 비슷한 성격이라
    취업은 안 했어요
    현장에서는 얼굴만 하기보다 전신 마사지 하는게 많은건가요 그러면 체력이 많이 중요한지요..

  • 14. ...
    '18.6.15 1:37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적성에 맞고 손님들 반응이 좋다면 잘 될거 같아요
    그런데 적성에 맞는다는 것이 어떤점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손에 힘이 있어야 되는건가요
    저는 자격증만 따고 취업은 안 했어요
    40대는 취업할 곳이 있을까요
    현장에서는 얼굴만 하기보다 전신 마사지 하는게 많은건가요 그러면 체력이 많이 중요한지요..

  • 15. ...
    '18.6.15 2:26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적성에 맞고 손님들 반응이 좋다면 잘 될거 같아요
    그런데 적성에 맞는다는 것이 어떤점인지 여쭤봐도될까요
    체력도 많이 중요한지요..

  • 16. ..
    '18.6.16 3:28 AM (1.227.xxx.227)

    저도 말시키는거 질색이에요 엄청피곤할때만가거든요
    마사지만 잘해주심되요

  • 17. ...
    '18.6.16 9:45 AM (222.239.xxx.231)

    피부미용실 말보다 실력 있으면 좋아하는 손님이 많을거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597 명상을 하면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13 불안과 명상.. 2018/11/11 3,067
872596 아는 엄마한테 한마디해주고싶은데... 4 ........ 2018/11/11 3,864
872595 가난했던 두 남자의 다른 행보 12 새벽공기 2018/11/11 7,820
872594 주말아침 뻘소리 8 나는 엄마다.. 2018/11/11 1,628
872593 저는 며느리인데요. 45 36980 2018/11/11 16,549
872592 갭투자의 역풍'..'고개숙인 집값' 후유증 어쩌나 7 ㅅㄷ 2018/11/11 4,574
872591 이 악물고 하는...생활습관 있으세요? 29 인내심 2018/11/11 7,767
872590 조카 수능 기프티콘 8 조카수능 초.. 2018/11/11 2,352
872589 전범기업위해 뛰던 김앤장출신 장관 6 소름 2018/11/11 2,005
872588 큰돈 방치하시는 분 계세요? 12 에라... 2018/11/11 6,067
872587 김치 담글때 쑤었던 찹쌀풀이 남았어요. 2 .. 2018/11/11 1,416
872586 도리지배청 어디 가면 바로 살 수 있을까요? 5 ... 2018/11/11 1,279
872585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아이가 달라질 수도 있나요? 16 ' 2018/11/11 4,386
872584 이 직무는 사무보조인가요? 1 .. 2018/11/11 1,222
872583 운동과 사우나 중 어떤게 몸이 더 개운할까요? 3 2018/11/11 2,242
872582 재산이 많고 호인인 아버지... 2 남자가 70.. 2018/11/11 4,688
872581 비행기 이코노미 비즈니스 석 57 바늘방석 2018/11/11 20,536
872580 경제력 있는 분들, 결혼한거 후회 안하시나요? 12 ㅣㅣ 2018/11/11 6,775
872579 한달에 삼백정도 나오게 하려면 얼마정도 상가나 건물이 있어.. 6 Do 2018/11/11 5,193
872578 결혼이 공장에서 찍어내듯 한가지 모습인가요? 2 ... 2018/11/11 1,700
872577 주부님들 집에서 어떤 티 입고 계시나요? 5 2018/11/11 2,091
872576 둔촌동 보훈병원근처 숙소좀 추천해주세요 3 .. 2018/11/11 1,796
872575 급하게 잡힌 7박 9일 로마 여행 다녀온 후기 25 로로마 2018/11/11 7,132
872574 '나는 다 가졌다'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15 2018/11/11 4,773
872573 조현천 美 은신처 추적…형 맞다더니 5 어딨니? 2018/11/11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