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비로 듣는 강의들은 최대 4~6시간씩 연강이던데..후덜덜하네요

ㅇㅇㅇ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8-06-14 20:59:06

내일배움카드 같은 국비지원으로 듣는 국비수업들....

컴활이나 itq 컴퓨터수업은 하루에 최대 4~5시간 이상 연달아 수업을 듣고,,

1달 반 내지는 2달 과정으로 후다닥 끝마치더라구요.

젊은 사람이라면 수업을 소화하기가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나이들어서 이렇게 수업 진도를 나가는게 효율적인 건가 싶어요.

긴 수업시간이라던지, 배울 양들이 너무 과중하고 부담스러운거 아닌가 해서요.  


그리고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다는 모처의 법률, 회계마케터 양성 수업을 보면

짬짬이 휴식시간이나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최대 6시간까지도 연강되던데...

제가 워낙 공부안하던 사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진도량이나 학습량에 혀를 내두르겠네요..

이렇게 쉬지않고 빡세게 공부해서 머리에 들어올런지...


원래 수업시간이 이 정도로 긴 건가요.

장시간씩 빨리빨리 진도나가면서 공부하는게 현실적으로 효율성이 있는건가 싶어요.

저만 그런건지...너무 과도하고 빡세서 수업 듣기도 전에 질리겠어요...  


IP : 221.164.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수금
    '18.6.14 9:07 PM (1.233.xxx.36)

    월수금반은 안 찾아보셨나요?
    일주일에 3회 수업은 3시간 정도예요.

    그런데 저는 일주일에 3번 3시간 수업보다
    일주일에 1회 8시간 수업이 교육이 연결되어서 더 좋습니다.
    올 초에도 9시에 시작해서 6시에 끝나는 주 1회 짜리 들었구요.
    저 나이 많아요.

  • 2. ㅇㅇㅇ
    '18.6.14 9:13 PM (221.164.xxx.242) - 삭제된댓글

    지방이라 선택의 폭이 넓지가 않은데..날짜와 시간을 맞춰보니 대부분이 월~금 4시간 이상씩이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일정하게 듣고 이해하는 양이 적고, 집중이 짧다보니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더라구요....
    9시에 시작해서 6시에 마치는 수업이라니...거의 왠만한 고교 초년생 수준이네요.
    공부체질이 아니라 그런가....말만 들어도 숨막히고 힘들어요

  • 3. 국비
    '18.6.14 9:13 PM (220.76.xxx.87)

    문화센터가 아니니까요. 빡세게 공부해 얼른 취직하라는 의미입니다. 전 나이 많은데 하하호호 이런 분위기 질색이라 국비지원 수업 넘 좋아요. 시험도 보고 과제도 많고. 그래야 실럭이 늡니다. 개인생활 딱 접고 올인하심 가능해요~~~

  • 4. ㅇㅇ
    '18.6.14 9:14 PM (221.164.xxx.242)

    지방이라 수업 선택의 폭이 넓지가 않은데..날짜와 시간을 맞춰보니 대개가 월~금 4시간 이상씩이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일정하게 듣고 이해하는 양이 적고, 집중이 짧다보니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더라구요.
    9시에 시작해서 6시에 마치는 수업이라니...거의 왠만한 고교 초년생 수준이네요.
    공부체질이 아니라 그런가....말만 들어도 숨막히고 힘들어요

  • 5. ㅇㅇ
    '18.6.14 9:17 PM (221.164.xxx.242) - 삭제된댓글

    문화수업처럼 널널하고 편안한 수업을 생각했나봅니다. 저의 오산이었네요.
    하하호호하면 수업이 더 잘될꺼 같아서요. 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오히려 장시간 연강을 반기시는거 같네요.
    취업용 수업에 지쳐나가떨어진 1인.............

  • 6. ㅇㅇㅇ
    '18.6.14 9:19 PM (221.164.xxx.242) - 삭제된댓글

    처음에 시작할때 문화수업처럼 널널하고 편안한 수업을 생각했나봅니다. 저의 오산이었네요.
    저같은 경우는 정서적인 분위기에서 하하호호하면 수업이 머리에 더 잘들어 올꺼 같아서요.
    근데 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오히려 장시간 연강을 반기시는거 같네요. 현실적으로도 그게 통용이 되고...
    근데 전 ......취업용 수업에 지쳐나가떨어진 1인.....ㅠㅠ.

  • 7. ㅇㅇㅇ
    '18.6.14 9:30 PM (221.164.xxx.242)

    처음에 시작할때 문화수업처럼 널널하고 편안한 수업을 생각했나봅니다. 저의 오산이었네요.
    저같은 경우는 정서적인 분위기에서 하하호호하면 수업이 머리에 더 잘들어 올꺼 같아서요.
    근데 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오히려 장시간 연강을 반기시는거 같네요. 현실적으로도 그게 통용이 되고...
    취업용 수업에 지쳐나가떨어진 1인으로서 피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2541 문대통령 건강이 염려 된다는 글 쓰지 맙시다. 12 대한민국국민.. 2018/06/14 2,097
822540 둘마트에서 맥주4개 샀는데 부자된 기분~~ 1 9000원 2018/06/14 1,391
822539 김경수 도지사님 완전체 49 명필 2018/06/14 5,048
822538 아침에 화나서 남편 도시락 안쌌어요 4 휴... 2018/06/14 3,270
822537 양파장아찌 담은 간장국물 재활용 가능할까요? 다시 끓여 고추장아.. 8 2018/06/14 4,862
822536 문대통령님 객관적인 평가 부탁드립니다 26 .... 2018/06/14 2,054
822535 잇몸이 붓고 아파요 9 통증 2018/06/14 4,830
822534 missyusa 하시는 분들 사이트 오늘 들어가지세요? 8 . 2018/06/14 2,650
822533 이별 후 눈물흘리고 열심히 슬퍼하고 지내면 더 금방 극복될까요?.. 8 이별 2018/06/14 4,762
822532 하루 아침에 남경필 이름은 싹 사라졌군요... 49 ,,, 2018/06/14 6,015
822531 카톡프사 이력 남아있게 설정 어찌해요? 5 2018/06/14 2,879
822530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시기? 10 진호맘 2018/06/14 5,535
822529 음.. 그거 아세요? 오늘자 문프 소...름.... 34 ㅎㄷㄸ 2018/06/14 20,350
822528 놀이터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요? 51 프로필 2018/06/14 5,011
822527 영어유치원 커리큘럼 쉽게 설명해주실 분이요~!! 10 유아영어교육.. 2018/06/14 5,466
822526 경험없이 장사시작하는것. 15 11나를사랑.. 2018/06/14 3,741
822525 경수찡 경수킹.. 6 .. 2018/06/14 1,752
822524 대한항공박창진EBS1방송 을을위한 2018/06/14 970
822523 솥뚜껑보고 놀란거죠 ㅋㅋㅋ 10 ... 2018/06/14 2,220
822522 표창원 “남경필은 귀공자… 이재명은 다혈질이지만 장·단점 있다”.. 27 .... 2018/06/14 6,075
822521 오늘 하루종일 밖에서 냄새나지 않았나요? 서울입니다. 1 오늘 2018/06/14 1,300
822520 Ebs 에서 박창진 사무장님 2 재벌대기업 2018/06/14 2,119
822519 김경수 도지사는 엄~청 차분한 사람이네요. 18 오늘보니 2018/06/14 6,609
822518 지금 이규연 스포트라이트 인터넷으로 보는 방법? 6 Wister.. 2018/06/14 1,392
822517 수상한 트위터 (ㅎㄱㄱ?) 6 ... 2018/06/14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