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비로 듣는 강의들은 최대 4~6시간씩 연강이던데..후덜덜하네요

ㅇㅇㅇ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8-06-14 20:59:06

내일배움카드 같은 국비지원으로 듣는 국비수업들....

컴활이나 itq 컴퓨터수업은 하루에 최대 4~5시간 이상 연달아 수업을 듣고,,

1달 반 내지는 2달 과정으로 후다닥 끝마치더라구요.

젊은 사람이라면 수업을 소화하기가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나이들어서 이렇게 수업 진도를 나가는게 효율적인 건가 싶어요.

긴 수업시간이라던지, 배울 양들이 너무 과중하고 부담스러운거 아닌가 해서요.  


그리고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다는 모처의 법률, 회계마케터 양성 수업을 보면

짬짬이 휴식시간이나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최대 6시간까지도 연강되던데...

제가 워낙 공부안하던 사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진도량이나 학습량에 혀를 내두르겠네요..

이렇게 쉬지않고 빡세게 공부해서 머리에 들어올런지...


원래 수업시간이 이 정도로 긴 건가요.

장시간씩 빨리빨리 진도나가면서 공부하는게 현실적으로 효율성이 있는건가 싶어요.

저만 그런건지...너무 과도하고 빡세서 수업 듣기도 전에 질리겠어요...  


IP : 221.164.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수금
    '18.6.14 9:07 PM (1.233.xxx.36)

    월수금반은 안 찾아보셨나요?
    일주일에 3회 수업은 3시간 정도예요.

    그런데 저는 일주일에 3번 3시간 수업보다
    일주일에 1회 8시간 수업이 교육이 연결되어서 더 좋습니다.
    올 초에도 9시에 시작해서 6시에 끝나는 주 1회 짜리 들었구요.
    저 나이 많아요.

  • 2. ㅇㅇㅇ
    '18.6.14 9:13 PM (221.164.xxx.242) - 삭제된댓글

    지방이라 선택의 폭이 넓지가 않은데..날짜와 시간을 맞춰보니 대부분이 월~금 4시간 이상씩이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일정하게 듣고 이해하는 양이 적고, 집중이 짧다보니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더라구요....
    9시에 시작해서 6시에 마치는 수업이라니...거의 왠만한 고교 초년생 수준이네요.
    공부체질이 아니라 그런가....말만 들어도 숨막히고 힘들어요

  • 3. 국비
    '18.6.14 9:13 PM (220.76.xxx.87)

    문화센터가 아니니까요. 빡세게 공부해 얼른 취직하라는 의미입니다. 전 나이 많은데 하하호호 이런 분위기 질색이라 국비지원 수업 넘 좋아요. 시험도 보고 과제도 많고. 그래야 실럭이 늡니다. 개인생활 딱 접고 올인하심 가능해요~~~

  • 4. ㅇㅇ
    '18.6.14 9:14 PM (221.164.xxx.242)

    지방이라 수업 선택의 폭이 넓지가 않은데..날짜와 시간을 맞춰보니 대개가 월~금 4시간 이상씩이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일정하게 듣고 이해하는 양이 적고, 집중이 짧다보니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더라구요.
    9시에 시작해서 6시에 마치는 수업이라니...거의 왠만한 고교 초년생 수준이네요.
    공부체질이 아니라 그런가....말만 들어도 숨막히고 힘들어요

  • 5. ㅇㅇ
    '18.6.14 9:17 PM (221.164.xxx.242) - 삭제된댓글

    문화수업처럼 널널하고 편안한 수업을 생각했나봅니다. 저의 오산이었네요.
    하하호호하면 수업이 더 잘될꺼 같아서요. 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오히려 장시간 연강을 반기시는거 같네요.
    취업용 수업에 지쳐나가떨어진 1인.............

  • 6. ㅇㅇㅇ
    '18.6.14 9:19 PM (221.164.xxx.242) - 삭제된댓글

    처음에 시작할때 문화수업처럼 널널하고 편안한 수업을 생각했나봅니다. 저의 오산이었네요.
    저같은 경우는 정서적인 분위기에서 하하호호하면 수업이 머리에 더 잘들어 올꺼 같아서요.
    근데 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오히려 장시간 연강을 반기시는거 같네요. 현실적으로도 그게 통용이 되고...
    근데 전 ......취업용 수업에 지쳐나가떨어진 1인.....ㅠㅠ.

  • 7. ㅇㅇㅇ
    '18.6.14 9:30 PM (221.164.xxx.242)

    처음에 시작할때 문화수업처럼 널널하고 편안한 수업을 생각했나봅니다. 저의 오산이었네요.
    저같은 경우는 정서적인 분위기에서 하하호호하면 수업이 머리에 더 잘들어 올꺼 같아서요.
    근데 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오히려 장시간 연강을 반기시는거 같네요. 현실적으로도 그게 통용이 되고...
    취업용 수업에 지쳐나가떨어진 1인으로서 피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553 아이허브에서 강아지용품 많이들 사시나요 .. 2018/06/15 287
823552 수서역 근처 사우나 있나요? 3 수서 2018/06/15 2,468
823551 뉴욕 근방 여행지 추천바랍니다 6 여행 2018/06/15 711
823550 가난하고 학벌 낮고 장애있는 사람은 다 저질 욕쟁이라는 건가? .. 11 솔이 2018/06/15 3,086
823549 폐암,간암이신 부모님 어떤 음식이나 영양제가 좋을까요?? 9 ㅇㅇㅇ 2018/06/15 2,076
823548 세탁소에서 다림질만 해주나요? 4 얼룩이 2018/06/15 1,585
823547 속초닭강정 정말 맛없네요. 다른것들 추천해요 24 만석닭강정 .. 2018/06/15 5,497
823546 전동칫솔은 어떤 브랜드가 좋나요?(필립스 오랄비) 1 .. 2018/06/15 677
823545 선풍기 바람도 추운 날씨인가요 ㅡㅡ; 8 ㅇㅇ 2018/06/15 1,011
823544 처음으로 집을 사요.. 19 .. 2018/06/15 4,087
823543 청바지에서 쉰내나는데 응급처지법 좀 알려주세요ㅜㅜㅜㅜ 12 찡찡이들 2018/06/15 6,487
823542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은 실물과 거의 같나요 1 바둑이 2018/06/15 816
823541 중고등학생 용돈의 범위는 어디까지 인가요? 3 .. 2018/06/15 1,014
823540 예전 코스트코 펌프식 스탠리 냉온주전자(?) 구입했는데 oo 2018/06/15 636
823539 시들어가는 사과로 뭐 만들어야 할까요? 10 ㅇㅇ 2018/06/15 1,839
823538 [골프치시는분] 골프 치시는 분 도움 요청입니다 2 외동맘 2018/06/15 1,071
823537 ㅎㅎㅎ'사드 반대' 성주·김천 후보 6명 중 1명만 당선 8 ㅎㅎㅎㅎㅎ 2018/06/15 1,718
823536 문대통령 국정지지 79%·민주당 지지율 56% 역대최고 6 더민주단디해.. 2018/06/15 969
823535 빠순들의 심리적 배경은 나르시시즘과 의존성입니다 3 tree1 2018/06/15 1,150
823534 6/14 백반토론 들어보세요 ㅋㅋ 4 백반 2018/06/15 1,256
823533 읍읍이 때문에 성남시가 잘 살아지게 됐다 라고 말한사람에게 5 .. 2018/06/15 773
823532 대의원도 아닌데 전해철 뽑고싶다고 방법이 있나요? 5 ㅇㅇ 2018/06/15 521
823531 포스코내부고발자 정민우팀장인터뷰네요 2 ㄱㄱ 2018/06/15 981
823530 남자들은 왜 시부모를 만날때 꼭 와이프를 데려갈려고 할까요? 32 이상해 2018/06/15 7,142
823529 길고양이 질문 4 데이 2018/06/15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