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가다가 개 주인분들이랑 얘기하게 되네요

그래도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8-06-14 20:16:42
저는 개를 좋아해요
예전에 키우다 16살에 하늘로 보내고 그 뒤로 안키우긴 하지만요

원래 인상이 좀 새침한데
글고 낯가리는데
우리개랑 같은 견종 보이면 저도 모르게 말 걸어요

어제도 아파트 단지에서 우리개랑 같은 견종을 보고선
말을 걸었더니 개주인분도 아주 신나게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본인도 개 떠나보내서 그 마음 안다고 하시더군요
그 쪼끄만 녀석도 첨엔 왈왈거리다
제가 주인이랑 얘기하니 저한테 와서 제가 머리도
만져주고 ㅎㅎ

참 좋은거 같아요
각박한 세상에 이웃끼리 말도 나눌 수 있고

저도 예전에 우리 개 데리고 나가면
동네 꼬마들이 막 몰려들고 동네 아줌마
청년들도 말 걸었지요 ㅎㅎ

우리개가 너무 그립네요
IP : 210.205.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싸쌰
    '18.6.14 8:21 PM (211.109.xxx.210)

    개 엄마끼리는 쉽게 말하죠?
    너무 귀엽다
    저도 뭐 키워요
    이럼서

  • 2. 저도
    '18.6.14 8:27 PM (14.47.xxx.244)

    저도 모르게 그러고 있더라구요^^;;

  • 3. ...
    '18.6.14 8:39 PM (125.177.xxx.43)

    모이면 애보다 개 얘기를 더 많이 해요 ㅎㅎ

  • 4. ㅎㅎ
    '18.6.14 8:44 PM (210.205.xxx.68)

    그러게요
    강아지들 관절 보조제나 간식 얘기도 하고
    즐거워요

    일단 개 미모 칭찬하고요 ㅎㅎ
    얘들은 다 이쁘잖아요
    칭찬하기 넘 쉬워요

  • 5. 혈통있는 개들의 데뷔장소 올림픽공원
    '18.6.14 8:44 PM (58.231.xxx.66)

    올해 봄부터 유난히도 1년 미만의 새끼들이 많아졌어요. 1년 이상 된 개들도 보이지만 아주 작은 6개월 미만들이 진짜 많아요. 얼마나 귀엽나요...와. 눈이 다 호강.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일단 1미터 앞에 앉아서 부릅니다. 쪼쪼쪼..... 오면 만져주고 반갑다고 말해주고... 안오면 빠빠이~ 근데 1년 미만 새끼들은 좋다고 다 와요. 1년 이상된 성견들은 내 손에 암것도 없으니 눈치까고 안옵니다. ㅋㅋ

  • 6. 견주인데
    '18.6.14 9:20 PM (175.213.xxx.182)

    매일 매일 우리 강쥐둘 데리고 산책 나가면 견주들은물론 늘 원글님같은 분과 얘길 나눠요. 때론 우리 강쥐들 보면서 미소를 머금고 지나는 사람들도 있고 멈춰서 이런 저런 강쥐 이야기 나누곤 해요. 좋은 동물병원이며 사료 등등 정보도 많이 얻구요...오늘은 까만 푸들애가 어찌나 달려들던지...

  • 7. 나나
    '18.6.14 9:26 PM (125.177.xxx.163)

    어머 저도 똑같아요
    키우던 똥강아지 보내고 같은 견종 애들만보면 일단 제 혀가 짧아지고 눈이 촉 쳐져요 옆에서 보고들 그렇다고들 하더라구요 ㅎㅎ

    엊그제도 호수공원 도는데 비슷한녀석 있길래 말걸구 아는척하니까
    견주가 할머니셨는데 자녀칭찬들으신것처럼 막 좋아서 어깨가 올라가는게 보이시더라구요 ㅋㅋ
    그맘 제가 잘 알잖아요
    그분 ㅋㅋ나중엔 그 댕댕이더러 이 언니가 너 이쁘다고하는거야 막 이러시더라구요
    아이구 아주머니 갸가 4살이라면서요 복받으실거예요 ㅎㅎㅎㅎ

  • 8. ㅎㅎ
    '18.6.14 9:31 PM (210.205.xxx.68)

    새침했던 사람들도 다들 개 칭찬해주면
    무장해제되는듯요

    정보교환에 다들 여념이 없더만요

  • 9. 요즘 아이들은
    '18.6.14 9:32 PM (211.186.xxx.158)

    부모님한테 교육을 잘 받았는지
    한명도 빠짐없이

    강아지 만져봐도 돼요?? 하고 먼저 물어보고 만지네요.

    예의바르고 착한 아이들.

    초중고 아이들 전부 다 그래요.

    아이들이 어찌나 멍이를 좋아하고 이뻐하는지
    제가 다 고맙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675 다스뵈이더 듣고 욕하세요 21 .... 2018/06/16 1,969
821674 자유게시판 분리가 어떨까요?정치이슈와 일상이야기로 분리원합니.. 39 라떼ㅡㅡ 2018/06/16 1,478
821673 김경수지사 부인 품성 일화 31 ㅇㅇ 2018/06/16 16,050
821672 삼성이 조급해 합니다. 29 아마 2018/06/16 3,664
821671 오렌쥐들 엄청 왔구나 13 .. 2018/06/16 997
821670 홍보,,, 선전,,, 광고,,, 중요할까요? 1 *** 2018/06/16 475
821669 세가지 능력중 한개를 택하라면 어떤걸 하시겠어요 7 ?? 2018/06/16 1,153
821668 고딩 필수 봉사시간...1학기 2학기 나눠서 채워야 하는건가요?.. 4 고딩 2018/06/16 1,151
821667 아이 몽유병 숨길 일인가요? 11 아이 2018/06/16 3,392
821666 건조기를 집안에서 집안으로 옮기려하는데요 2 ㅇㅇ 2018/06/16 1,366
821665 구미시장님 질문 드립니다 3 ㅇㅇ 2018/06/16 613
821664 좀전에 티비조선 벌레나오는집인가? 2 ㅅㄴ 2018/06/16 1,068
821663 문파들은 선거가 끝나도 왜 그러는겨 21 .. 2018/06/16 1,011
821662 장하성, 사의 표명설에 "근거없는 오보..文대통령과 함.. 21 견향오보 2018/06/16 2,760
821661 고등 졸업후 유학과 창업 중.. 10 .. 2018/06/16 1,699
821660 오늘 한겨레에 정치인 김경수 특집 나왔어요 18 dd 2018/06/16 2,101
821659 82에 있는 어묵무침 맛있어요! 4 역시 2018/06/16 3,677
821658 울쎄라, 울트라 포머 부작용 중에 3 .. 2018/06/16 2,097
821657 문정부 최저임금으로 공격하는 지인 어떻게 반박해줘야할까요 9 김ㅇㄹㅎ 2018/06/16 1,126
821656 아침반찬뭐해줘요 2 000 2018/06/16 1,917
821655 강아지 클리퍼샀는데요 2 ㅇㅇ 2018/06/16 933
821654 김포 현대 로얄코펜하겐에 물건 많나요? 1 2018/06/16 1,109
821653 여자가 남자랑 사이가 안좋아지면 같은여자들은 5 흐음 2018/06/16 2,310
821652 같은반 학부모 15 학부모 2018/06/16 5,574
821651 오늘 82에 알바 엄청 붙었네요. 36 .. 2018/06/16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