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타와 성인어학연수 조언좀 부탁드랴요
여름방학때
오전시간정도 성인이 삼사개월 할만한
저렴한 어학연수 있을까요???
뭐라도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1. 요즘은 인터넷 있어서
'18.6.14 8:25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1인 여행사, 1인 어학원 세상 뭐든 다 가능한데 여기서 뭘 물으세요?
무조건 검색이오.
한글 검색하고 영어로도 검색해 보세요.2. ....
'18.6.14 9:40 PM (112.144.xxx.107)캐나다에 esl학원 중에 저렴한 곳들은 중국인이나 한국인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요. 선생들은 캐나다인이라지만 저렴한 값을 해요. 커리큘럼이나 선생 실력, 시설도 별로인 경우가 많아서 잘 알아보고 가셔야 해요.
3. ^_^
'18.6.15 1:47 AM (118.37.xxx.200)그나마 알공킨 칼리지가 제일 낫죠 뭐. 가면 중국, 일본, 사우디 등 쪽이 많을거에요. esl도 운영할텐데 eap(English for Academic Purpose) 인가로 몇년전 주력을 바꿨고요. 그래도 내용은 그냥 esl이라고 알고 있어요. 등록금은 8주 과정인데 2,000불 넘었던거 같고요. 처음에 반편성을 토익, 간단한 작문, 말하기 테스트로 합니다. 말하기를 잘 못하면 낮은 레벨을 줍니다. 한국인은 보통 8레벨 중에 4,5 레벨 받더라고요. 학교도 비즈니스라 ㅎㅎ 점수 짜게 줍니다.
esl엔 캐니디언 이민자 과정도 있는데 이 사람들이 연령이 보통 높아요. 인터네셔널 esl이면 어린 친구들이 많고요. 30대도 많은 나이 취급이죠. 캐내디언 과정은 할인을 많이 받는 사람들인데, 반 분위기는 더 좋은 편이에요. 말도 거침없이 하고요. 가끔 남미 이민자들이 정말 정확하게 말하고 잘하는 경우 봤어요. 3레벨이면 작문은 인터네셔널보다 더 못합니다. 이민자들 영어 공부 배경이 적고 난민도 상당히 많아서 리터러시가 부족한 경우도 있거든요.
알공킨은 시설이 낙후되었는데(북미 커뮤니티 칼리지는 다 그런거 같아요^^;;) 사설도 뭐 그닥..
사설에 가면 중국인은 없어요.(얘들은 공립 esl만 듣는게 유학 조건이라는 것 같아요.) 중국애들이 돈 많은 경우가 많아서 분위기도 안 좋고 뭐 좀 그렇더라고요. 사우디 애들이나 모로코 이쪽도 분위기는 별로에요... 남자애들이 많은데, 정부 지원금으로 나오거나 돈 많은 애들이라 열정이 없죠 뭐. (마약하기도 하고요.)
사설은 갸띠노나 다운타운에 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저랑 같이 프로그램 이수한 애들이 여기 샘이거든요.(저는 알공킨에서 프로그램 하나 들었어요.) 그렇다고 친한 사이는 아니에요. 이런식으로 테솔 서티 (석사나 프로그램 2학기 이수) 있는 애들 보통 파트타임 샘으로 써요. 알공킨보다 비싸죠.
이 외에 이민자스쿨이라고 진짜 저렴하게 4주에 200불 이런 과정이 있는데(원래는 인터네셔널 안 받아주는게 맞는데) 선생들도 놀멍쉴멍(보통은 스쿨보드 소속 풀타이머지만 열정이 없죠. 할머니들 많고요.) 해요. 정말 저렴한곳 찾으시며 이곳도 괜찮아요. 블로그 등에 검색하시면 정보가 좀 나올거에요. 다운타운에 다닐 수 있는 장소가 한 군데 있어요. (어떤 성당 근처인데)
여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