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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목식당

11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8-06-14 16:32:31
여기는 물론 여기저기서 이슈가 된 골목식당 뚝섬편을 재방으로 보고
인터넷으로 그 식당들 후기 뒤져보았는데.
백대표 말과는 다르게
맛있다는 칭찬일색에 심지어 점심때 만석이었다는 내용도 있네요
말라빠진 고등어는 심지어 짜지만 자꾸만 손이간다고 ...



역시 인터넷 후기는 믿을게 못되는걸까요
아님 방송을 위한 과한 설정이었울까요
IP : 223.62.xxx.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그러니까
    '18.6.14 4:41 PM (223.62.xxx.33)

    그 생태계가 그렇다쟎아요.
    논란의 중심에선 외식업자, 논란으로 시청률 올리는 방송국,검색어 끌어 오기위한 블로거지 및 블로그 광고꾼들.
    거기에 왜 피같은 내 시간, 내 돈을 쓰고 가나요.

  • 2. ㅇㅇ
    '18.6.14 4:44 PM (222.110.xxx.242) - 삭제된댓글

    완전 광고성 글같아요
    그전에 식당들은 그렇게 엉망아니어도 칭찬글 일색아니었었죠
    뚝섬
    솔루션 되기도전에 미리 가보고 나쁘지않다는 글들 올라온거 보니 의심이 가네요
    워낙 욕먹으니까 광고성 글들 자기들끼리 올리는거
    아닌가 싶어요

  • 3. queen2
    '18.6.14 4:48 PM (218.148.xxx.231)

    기대감 하나도 없이 완전 그지같을줄 알았는데
    막상먹어보니 그정도는 아닌거 이지 않을까요

  • 4. 그래봤자
    '18.6.14 4:52 PM (218.39.xxx.217)

    양파망에 식재료 넣어서 끓여대는 곳은 기본이 안 된 곳인데..문 닫아야죠.

  • 5.
    '18.6.14 5:07 PM (121.160.xxx.188) - 삭제된댓글

    "말라빠진 고등어는 심지어 짜지만 자꾸만 손이간다고 ... "

    이것만 봐도 뻔하네요, 누가 말라빠진 고등어를 먹으로 식당에 가요?

  • 6. 광고성 후기
    '18.6.14 5:09 PM (14.41.xxx.158)

    가 넘쳐나더이다 블로거 맛집 후기 그게 한80% 이상이 돈 받고 광고한거더라구요 블로거 맛집 후기 믿고 갔다가 낭패봤어요 먹다가 입에서 욕이 나오고 수저 바로 내려놓고 나왔다는
    웃긴건 울동네 맛집이라고 인터네서 블로그에 자주 뜨는 식당들 실제 사는 동네사람들은 이용 잘 안해요ㅋㅋ 그거 보고는 아 이렇게 허위 광고가 넘쳐나는구나 한다는

  • 7. ..
    '18.6.14 5:15 PM (110.70.xxx.48)

    전 다른데서 글 읽었는데 회사 근처라 몇번 갔지만 맛없어서 안간지 한참 됐다 라고 되어있었어요. 뚝섬 가게들 인테리어만 잘 해놓은 딱 인스타용 가게들이던데 신흥시장 원테이블처럼 음식맛 모르는 젊은 애들이 가면 사진만 찍고
    음식은 그냥 다 맛있다고 할 수도 있겠죠.

  • 8. ..
    '18.6.14 5:19 PM (210.99.xxx.224)

    뚝섬편 아이들하고 같이 봤는데요. 애들이 백종원 아저씨 진짜 보기 싫다고... 어떻게 저렇게 막하냐고... 자기네 식당 음식도 별로 맛없으면서 누구한테 뭐라냐고 하던데요. 백종원씨 너무 씐나서 좀 도를 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 분 레시피도 그렇고 본인 식당 맛도 별로고 한데... 좀 예의있게 해도 될 것같아요. 재미를 위해서 오바하는지 모르겠지만 불쾌할 뿐 재미있지 않네요.

  • 9. 블로그
    '18.6.14 5:25 PM (112.154.xxx.139)

    블로그는 기껏읽었더니 제일 끝에 업체제공받았다는 글이 수두룩 그런 제품은 아무리좋다해도 거릅니다. Sns는 제재가없으니 광고비 받아먹고도 그런얘기 일절안쓰겠죠 그리고 사람입맛이 제각각이라서 누가맛있다해서 가보면 맛없는집많잖아요 맛있겠다 아니다는 걍 사진보고 대충어떻겠다 가늠해보고 결정해요 그나마도 사진보정기술때문에 속기쉽지만요

  • 10. ㅉㅉ
    '18.6.14 5:59 PM (119.201.xxx.210)

    애들이 철없는 소리하면
    엄마가 제대로 알려줘야지
    같이 씹기는...ㅉㅉ

  • 11. 어짜피
    '18.6.14 6:07 PM (175.223.xxx.130)

    저리 장사하다가 눈 먼 사람 있으면 권리금 좀 챙기고 그만 둘 사람들 같아 보이더군요. 나이가 어째뜬 음식 장사 하려면 최소 3년은 남의 주방 2년은 홀 관리 해 보고 나서 차리는거지 덥석 차려 놓고 손님 없으니 백종원 도움받고 방송국 도움받아 뜨겠다는 거잖아요. 다들 차린지 1년 내외들. 도데체 실력도 없이 왜 차린건지 처참하게 망하는게 맞는 건데 무슨 복인지 하여튼 좋은 기회를 잡았으니 백종원이 혹독하게 가르치는것이 맞지요. 그것도 불평하고 못 따라가면 폐업해야 하고요.

  • 12. 역시
    '18.6.14 6:08 PM (223.62.xxx.95)

    같은 걸 봐도 각자 해석은 천차만별이죠.
    저희 가족도 백선생 프랜차이즈 다 싫어하고 심지어 불쾌하게 생각해요. 그 이유는 많이 논의했으니 여기선 뛰어 넘구요.
    암튼 그래서 본인의 미식 수준이나 요리실력과 지식과는 무관한 그 정도 수준의 저질 식당들 운영하고 프랜차이즈로 돈 버는 백선생마저 절레절레를 넘어서 짜증을 유발할 정도라면 대체 어떤 수준인걸까...쓰레기 오브 쓰레기 급인가보다...먹고 병 날 수도 있겠다...그런 얘길 나눴어요.

  • 13. ㅇㅇ
    '18.6.14 6:24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

    요즘 뜨는 역세권에 인테리어도 그럴듯하게
    차린 가게들이어서
    굳이 도와줘야 하나 싶어요
    오래동안 열심히 장사하다 힘들어진 가게들도 많을텐데
    별노력도 없이 돈들여서 식당 차린지 얼마안된
    가게들이잖아요
    하는짓들도도 진정성이 없어보이고요
    위분 말대로 방송 도움으로 대박친다음에
    권리금 받아서 가게 넘길거 같아요
    이번에 배운 노하우로 다른 가게 또 차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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