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 맞춰서 딸아이랑 단둘이 한국에 다니러 갈 예정입니다.
다행히 연말 최성수기 보다는 티켓값이 저렴하지만,
좀더 세이빙 해볼까하는 마음에 경유도 생각하고 있어요.
직항으로 가도 반나절 타고 가야해서 중간에 쉬었다 가는건 어떤가해서요.
직항보다 6-70만원 정도 저렴한데..
밤12시경 중국에서 내려서 3시간정도 경유하는건 어떨까요?
피곤한데 아이까지 신경써야하니 이건 영 아닌가 싶기도하고 고민되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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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아이와 경유해도 괜찮을까요?
여행 조회수 : 507
작성일 : 2018-06-14 13:36:03
IP : 122.57.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별로
'18.6.14 1:49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중국에 딱 4번 갔었어요.편도로 치면 8번 구간은 두 번만 정시에 뜨고, 전부 딜레이..기상 좋고 별 문제 없었는데도 6시간 이상 대기 1회. 1번은 대기 3시간 하다 캔슬된적도 있어요. 장가계요.에어 차이나 이유는 기장이 8시간 연속 비행에 위반되어 운항할 수 없음이 이유였구요.
2. 별로
'18.6.14 2:01 PM (112.153.xxx.100)베이징공항은 연착이나 운항취소도 많고, 안내방송도 적고 전광판도 별로 없어요. 보딩시간도 들쭉날쭉에 말도 안되는 보딩 시작 30분후 파이널콜 하고 문닫는 경우도 있던데요.
게다가 자정이후 도착임 공항직원 찾기도 힘들텐데요. 아이도 있다면, 직항권하고 싶네요. 운항취소면..숙소랑. 차편. 아침에 먹을 빵은 줍디다.^^;;3. ...
'18.6.14 2:10 PM (119.66.xxx.5)중추절 기간에 중국경유는 왠지 무서운데요.....
4. 답변감사합니다.
'18.6.14 4:00 PM (122.57.xxx.141)베이징은 아니고 상하이 푸동?
늦은 시간이라 걸리는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때가 때인만큼 그때 정신없을걸 미처 생각못했는데...
조금 더 쓰더라도 직항으로 가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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