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로 안될거 같으면 미술로 많이 시키나요

고등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18-06-14 13:04:04
고1 1학기까지는 미술안하던 아이들이 공부로는 대학가기 힘들다고  2학기되고나서는 미술학원 등록하고 미술 시작하고 고2에는 1학기 시작할때부터 미술로 진로 바꿔서 미술학원 등록해서 또 몇명이 다닌다 그러구요
IP : 183.96.xxx.1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미술도
    '18.6.14 1:05 PM (211.36.xxx.152)

    성적순이예요~실기는 다 잘한다는가정을 깔고 하더라구요

  • 2. ..
    '18.6.14 1:05 PM (218.145.xxx.6)

    어차피 공부로 안될 거같으니까 뭐라도 해보는 거지만
    예체능도 공부가 안되면 대학가기 힘들다는 거....가 함정입니다.

  • 3. 그런애들이
    '18.6.14 1:06 PM (110.70.xxx.205)

    미술학원 돈 벌게 해주니 고맙죠.
    게다가
    미대 입시 하위권 다 깔아주면 고맙죠.

    루저들이 있어야 잘 하는 애들이 돋보이고.

    루저들이 듣보잡 미대로 빠져줘야
    듣보잡 대학도 먹고살고.

  • 4. ..
    '18.6.14 1:07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아뇨 미술도 공부만큼 대학가기 힘들걸요
    아무 4년제나 가야한다 이런거면 모를까 이름있는 대학교 미대는 예중 ㅡ 예고 거치며 혹독하게 훈련한 애들이 가요 아무나 못감
    제 사촌동생도 미대나왔는데 예고는 아니고 고1때부터 준비했거든요 인서울 전문대 미대 갔어요 녹록치 않더라고요

  • 5. 흠...
    '18.6.14 1:07 PM (59.29.xxx.128)

    그런 학생들 또 3학년때 많이 그만둬요.
    공부보다 편한 줄 알았는데, 막상 시작해보면 공부랑 실기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요즘 미대는 성적도 엄청 중요하고, 실기도 토나오게 하기 때문에
    공부 포기하고는 상위권 미대는 생각도 못해요.
    비실기전형은 말할 것도 없이 내신 갑이 되어야 하구요.

  • 6. 발랄한기쁨
    '18.6.14 1:15 PM (125.137.xxx.213)

    그렇게 해서 인서울갈 정도면 기본적으로 미술에 재능이 있는 아이인겁니다.
    재능이 있는데 부모욕심에 공부했으면해서 공부 시키다 상위권이 안되니 너 하고 싶은 미술이라도 해봐라해주는거고, 거기서 미술 재능 잭팟터지고 공부 중위권 받쳐주면 성적으로 가는거보다 좋게 갈 수 있게 되는거죠.
    공부도 못하고 재능도 없는데 미술시키니까 이도저도 안되서 전문대도 겨우겨우 가던데요.

  • 7. ....
    '18.6.14 1:19 PM (122.34.xxx.106)

    중학교 때부터 한 애들은 계속 하는 건데 고1 말쯤부터 하는 애들은 보통 성적 때문에 하죠. 근데 그래도 그쪽에 관심 없으면 계속 못해요.

  • 8. 똥땡이들
    '18.6.14 1:19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 많이 있어요.
    문과로 왔는데 조금 해보니 이도저도 아닐 것 같아서 뒤늦게 미술 시키죠.
    근데 결국 미술도 이도 저도 아님
    공부도 이도 저도 아니게 됨
    미대 중에 잘 나가는 미대는 공부도 잘해야 됩니다.
    근데 미술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아요.
    결국 미대도 아닌, 이상한 과를 가는 케이스들 있습니다.

  • 9. @@
    '18.6.14 1:20 PM (61.80.xxx.124)

    30년전에도 그랬어요.
    전 부러웠음....ㅠㅠㅠ

  • 10. ..
    '18.6.14 1:26 PM (223.38.xxx.194)

    집앞입시미술학원 초딩들 방학에도 종일 소묘하고 있어요

  • 11.
    '18.6.14 1:26 PM (58.239.xxx.5)

    미술은 고2때부터 해도 잘되요.
    왜냐면 공부를 잘하거나 미술 재능있는 애들이 그때 시작하거든요.
    보통은..망설이다가 어렵게 결심한 경우가 더 커요.
    미술하겠다 맘먹는게 쉽지는 않자나요.

  • 12.
    '18.6.14 1:29 PM (211.36.xxx.10)

    윗분들말씀 맞긴한데
    희박하긴해도 가끔 대박이나니까요
    음악은 고딩때 시작할수가없지만 고2때시작해서 교과성적으로는 꿈도꿀수없는곳 들어간 애들 알아요

  • 13. 예체능이야말로
    '18.6.14 1:38 PM (223.62.xxx.194)

    타고난 재능이 필요한 영역인데 졸업 후 진로도 그렇고
    무모하네요 -_-;;;

  • 14.
    '18.6.14 1:40 PM (220.126.xxx.56)

    원래 미술계는 좋은 대학 그닥 꼭 필요 없어요 어디가든 자질좋으면 잘 되거든요
    그저 대학가기 위한 수단으로는 학과가 많으니 좋긴 하지만 평생직업으로 삼기엔 좀 많이 고생스러울겁니다
    직장 자체가 그닥 없어서요 차라리 그저그런 대학을 가더라도 취업 생각한다면 이공계를 목표로하세요
    대학 가는것만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 15. Dd
    '18.6.14 1:42 PM (211.36.xxx.28)

    머리가 좋고 그림잘그리면 시키고 아니면 시키지마요

  • 16. ....
    '18.6.14 1:46 PM (117.111.xxx.118)

    뒤늦게 시작해서 대박나는 경우는 진짜 가끔 있고.. 대부분은 그냥저냥 해요. 그래도 보통은 갈수있는 대학보다 미술로 가면 더 잘가는 경향이 크죠

  • 17. ...
    '18.6.14 2:57 PM (61.80.xxx.90)

    인서울 4년제 미대는 성적도 중요합니다.

  • 18. 미술
    '18.6.14 3:35 PM (183.109.xxx.87)

    그것도 돈 엄청 들던데 돈 있는집 얘기죠

  • 19. 안해봐서
    '18.6.14 4:3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뭘 모르는 부모들이 시키는거죠.
    그나마 공부가 제일 싸게 먹히고
    과외안시키고 학원정도로 인서울 해주는 애들이 효자효녀예요.
    미대입시 재료값 학원비 일년에 차한대값 우습게 들어가요.
    그리고 탑 클래스로 잘하는 애들은 공부도 11시 넘어서 과외 다 붙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242 이재명이 어록탄생에서 촬스를 능가하네 5 ㅇㅇ 2018/06/14 1,281
823241 어린이집 생일상 원래 이렇게 하나요?? 35 늦둥맘 2018/06/14 9,225
823240 가스건조기도 이불털기 기능있나요? 5 초보맘 2018/06/14 1,500
823239 얼굴 달아오르는거 갱년기 증상인가요? 3 2018/06/14 1,656
823238 [펌] 김경수가 대선급 슈퍼스타가 된 순간.gif 34 .... 2018/06/14 7,152
823237 남편을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할지 22 2018/06/14 6,435
823236 월드컵 시작이네요. ㅎ ㅇㅇ 2018/06/14 488
823235 문프는 직언을 받으면 8 ㅇㅇ 2018/06/14 2,782
823234 가장 살아보고 싶은 지방이 어디에요 30 .. 2018/06/14 5,973
823233 고등은 해커스 다니면 1 정녕 2018/06/14 708
823232 지금 까페에 두 소녀 2 ㅇㅇ 2018/06/14 1,929
823231 골목식당 10 11 2018/06/14 2,676
823230 데오드란트 효과 좋나요? 20 2018/06/14 3,220
823229 여기서 글 읽으면 이상한 만화광고가 떠요ㅠ 5 ㅡㅡㅡ 2018/06/14 632
823228 에어컨업체 청소중인데 에어컨 하나가 고장났어요 ㅇㅇ 2018/06/14 481
823227 밑에 119.114 글~이재명 인터뷰의 진실이 밝혀졌네요. 알.. 13 똥밟았슈 2018/06/14 1,364
823226 뭐죠? 선거불복? 12 프리다 2018/06/14 2,901
823225 서울국제도서전 2 꿈꾸는 미라.. 2018/06/14 553
823224 고양이가 고등어를 먹었어요.ㅠㅠ 10 초보집사 2018/06/14 4,239
823223 이 사람이면 괜찮겠다... 3 8765h 2018/06/14 895
823222 임플란트 잘 아시는분이요.. 5 치과 2018/06/14 1,494
823221 강경화 장관은 대선 출마 안합니까? 15 .. 2018/06/14 2,512
823220 자기네집은 시원해서 선풍기도 안튼다는 집을 가보니... 25 ... 2018/06/14 7,609
823219 할머니 느낌 나는 나이가 언제 일까요? 48 노인 2018/06/14 7,204
823218 다른 각도에서 찍은 이재명 인터뷰 20 ㅇㅇ 2018/06/14 3,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