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6.14 12:49 PM
(183.96.xxx.129)
봉사활동부터 없애버려야해요
2. 형식적인
'18.6.14 12:50 PM
(223.38.xxx.202)
거 제발 없애길
3. .......
'18.6.14 12:50 PM
(175.223.xxx.65)
더운날도아니고
두시간서있어서 쓰러진거면
병원가봐야할거같네요
4. 외국 살 때
'18.6.14 12:52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아이가 국제학교에 다녔는데 봉사활동이 있었어요.
봉사활동 단체에 가서 봉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부분 길 가는 사람 붙잡고 기부해달라고 요청하는 모금활동..
아이들이 모금해봐야 얼마 안모이니까 부모님께 얻고 자기 용돈 털어넣더군요.
5. 흠
'18.6.14 12:55 PM
(218.54.xxx.216)
봉사활동이 없어져야하는게 아니라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없어져야하고 그 애는 체력을 키워야겠네요
6. @@
'18.6.14 12:58 PM
(61.80.xxx.124)
그애 체력이 약한거 아님?? 그리 약해서 수능공부 하겠나요?
지역 도서관 많이 하던데 이런 곳 신청하지...
7. .....
'18.6.14 12:58 PM
(14.39.xxx.18)
애 공부만 너무 시켜서 체력이 더 엉망인듯. 공부말고 다른거 더 해야할 학생이네요.
8. ....
'18.6.14 1:00 PM
(211.192.xxx.148)
봉사, 기부하는 삶을 지향하자는건데
점수와 관련없으면 아마 봉사하는 학생 일 명도 없을 거에요.
9. 고등학생
'18.6.14 1:01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 의무 봉사 없어졌고
대학교에서도 봉사 기록 원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왜 그렇게 무리해서 했을까요?
10. 버드나무
'18.6.14 1:08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서서하는 캠패인 하다 쓰러진걸로 고발할정도면... ㅠㅠ
무슨 위험한 봉사도 아니고...
이참에 체력좀 길러야지.. 캠패인들고 있는 봉사가 가장 아무것도 안하는 봉사에요
11. ...
'18.6.14 1:10 PM
(218.39.xxx.86)
정말 이거 없애야 해요. 애들 우두컨히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 띠 두르고 멍하니 서서 시간 낭비하는 모습도 화나고. 이렇게 더운 나날 밖에서 약한 아이가 오래 서 있었다니 정말 화나요....
12. ㄹ
'18.6.14 1:12 PM
(112.170.xxx.197)
봉사를 누가 억지로 시켰나요.
자기가 선택한건데..
자기가 필요해서 한거고.
몸이 약하면 자기에게 맞는 봉사를 찾던지 봉사 말고 다른걸 다 하는거죠.
사실 봉사로 대학 가기는 거의 불가능한거 다 알거고.그 잠수 모자르다고 입시에 결정적으로 분리한 전형도 많지 않아요.
그냥 그 시건에 공부를 더 하던지 수행을 더 하라고 하세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들 다하니까 하지말고요.
13. .....
'18.6.14 1:13 PM
(1.227.xxx.251)
그런 종류 봉사는 중학교때 하고 마는데 이상하네요
생기부에 적지도 못하는 봉사에요
고등학생 맞아요?
여기 글 올려 분노하는걸로 그치지마시고
형식적 봉사, 시간만 채우는건 안해도 된다더라 알려주세요
헌혈이나 지하철, 문화재시설 캠페인 정도일텐데
혼자 땡볕에 서있다 어지러웠다 쓰러졌다 이런얘긴 종종 있어요
14. ㄹ
'18.6.14 1:14 PM
(112.170.xxx.197)
다른걸 더
그 점수
불리한
그 시간
오타 엄청 많네요.죄송
15. 기본으로 해야하는
'18.6.14 1:15 PM
(203.81.xxx.67)
-
삭제된댓글
정해진 시간이 있어요
그거 채우려면 어쩔수 없이 해야해요
봉사정신으로 우러나서 자발적으로 하는 봉사와는 무관하고요
싫어도 힘들어도 해서 시간 채워야 하는건 맞죠
16. ...
'18.6.14 1:15 PM
(223.38.xxx.124)
봉사활동 없애라 말라 할 상황은 아니고요.
본인에게 어울리는걸 해야죠..
17. 교육부인간들
'18.6.14 1:18 PM
(124.54.xxx.150)
우선 봉사활동시간 100시간 업무외시간에 개인적으로 채워보길 권합니다 그게 인사고과에 들어가야하고요 여기서 봉사하는 생활 지향 운운하시는 분은 존인은 알아서 봉사하고 계시죠? 누가 등떠밀어 봉사시간 채워야 승진시켜준다는둥 하면 그 봉사하면서 기분이 어떨까요? 그게 봉사인가요?
18. 맞아요
'18.6.14 1:19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데
봉사활동을 알바로 전환시켜서 일자리로 창출하면 좋잖아요
봉사도 마음에 우러나오는 봉사여야지
억지로 하는 봉사가 무슨 의미가 있나싶어요
학교 교통정리나 쓰레기줍기정도만 하라고 하고
봉사할 시간에 차라리 음악을 듣던지 춤을 추던지해서
아이들이 영감을 얻을수 있는 창의력활동이
더 의미가 있을거 같아요
19. ㅇ
'18.6.14 1:20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다행이네요 그 몸으로 공부가 되겠나요 이참에 종합검진 받아 치료 받아야죠 이건 봉사활동 문제가 아니고만요
20. ..
'18.6.14 1:23 PM
(70.191.xxx.196)
봉사활동 탓은 아닌 듯 해요. 기본체력이나 검사를 받아보는 게 나을 상황.
21. 음
'18.6.14 1:25 PM
(1.235.xxx.119)
청소년기에 쓰지 않은 두뇌 영역은 영원히 못 쓰게 된대요. 그래서 체육시간, 음악시간, 미술시간을 두고 반강제로 하게 하는 거죠. 전 봉사도 비슷하다고 봐요. 억지로라도 하다보면 남을 위해 뭔가 할 때 느끼는 감정을 가져봐야 한다고요. 억지로 형식적으로 시도하는 것 자체가 문제예요. 그런 애는 봉사 자체에 의미를 안 두는 거죠. 찾아보면 진짜 봉사 얼마든지 가능한데 하기 싫은 거죠. 저희 앤 장애우 이사하는 일 돕는 봉사 많이 했어요. 반지하의 열악한 환경을 처음보고 놀라는 장면, 불편한 사람을 돌아보는 장면을 보며 봉사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네요. 환경보호로 공원 쓰레기 줍기라도 하면 좋아요. 나한테 돌아오는 이득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체를 위해 하는 일이니까요. 왜 봉사를 쓸 데 없다고 보는지 이상하네요. 편하자고 가까운 곳에서 형식적 봉사를 찾지 말고 자신한테 맞는 봉사를 성의껏 찾아보라는 권유를 하고 싶어요. 봉사를 하면서 편하게만 하려는 게 문제라고 봐요.
22. 대딩맘
'18.6.14 1:40 PM
(116.41.xxx.209)
대학신입생 엄마입니다
대학교 들어오는데 복지학과 갈 거 아니면 봉사점수 다 필요 없고요
학교에서 하는 봉사 점수로 충분합니다
학교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
시간 낭비들 안했음 좋겠고 교사들이 왜 얘기안해 주나 몰라요
23. ㅎㅎ
'18.6.14 1:47 PM
(1.227.xxx.48)
교육부 인간들님 댓글 공감 100프로네요
24. 음
'18.6.14 2:45 PM
(1.229.xxx.11)
고딩 큰아이가 봉사활동 할 거 없다고 헌혈로 다 채워야겠다고해서 이건 정말 아니다 싶더군요. 애들 남는시간 좀 쉬고 놀라고하면 안되나, 무슨 봉사를 강제로 하라는지!!
25. 주의
'18.6.14 3:00 PM
(223.33.xxx.213)
-
삭제된댓글
광교호수공원 36도정도 기온에 온몸이 익어 서있던 아이
저러다 쓰러지겠다 저게 뭔짓이야 했었는데
아이가 중학생되고보니 봉사점수
26. ,,,
'18.6.14 3:18 PM
(1.240.xxx.221)
유기견보호소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하는데
고딩들 시간때우러 많이 옵니다
열심히 하는 아이들도 물론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설렁설렁 시간이나 때우고 가요
봉사하러 오는게 아니라 오히려 시간 쪼개 봉사하는 사람들의
돌봄 봉사를 받고 갑니다
이런 형식적인 봉사아닌 봉사는 교육적으로도 아주 나쁘다고 생각해요
대신 오랫동안 꾸준히 자발적으로 한 봉사는 칭찬해 주어야 하겠지요
27. 중학생
'18.6.14 4:22 PM
(210.103.xxx.30)
학교서 선생님의 권유로 봉사신청받고 반아이들중 15명이나 신청했는데
4시간동안 국도변 거리청소였어요
아이는 모르고 신청했죠 다른아이들도
그 땡볕에 국도변 쓰레기줍고 풀뽑고 아이들이 목이말라해도 물하나 못먹고
모자오 썬크림 물병지참이란 안내도 없고
얼굴이 벌개져서 집에오자마자 물먹고 뻗더니 3시간 자고 일어나
샤워했어요
솔직히 이런 봉사를 아이들에게 권유하는 이유가 뭔지....
28. .......
'18.6.14 4:32 PM
(39.7.xxx.85)
근데 더운날 야외 청소 봉사면
당연 모자 물 챙기는거
아니예요???
중학생들인데
그런거까지 다 안내해야하나요?
설마 교사가 뭐하는 봉사인지 안알려준거예요?
애가 안들은게 아니고요?
29. 원글
'18.6.14 5:19 PM
(175.116.xxx.169)
여기 봉사활동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 잘 모르는 분들 막 댓글다네요
필수 채워야하는 봉사활동 집 근처에서 알아보는거 쉽지 않아요
사이트에서 찾아서 신청할때 거기 정보가 자세히 뭐뭐뭐뭐 한다고 상세히 안나오고
어떤 봉사다 장소 고지되고 아이들 나가면
가끔 저런 사태가 발생해요
문제는 교육부에서 저따위 봉사활동 필수로 해놨으면 관리 감독 책임도 져야합니다
미국 같으면 아동 학대로 고발 당할 일이에요
어쩔려고 저러는 거죠 ?
왜 학교에서 하라는 봉사 채우려고 나가는 애들이 자기 건강까지 알아서 다 단속해야해요? 청소년이?
그걸 주관하는 곳에서 미성년 청소년 관리하고 이상한 일 일어나지 않게
심한 노동 안되게, 어디까지나 교육적 여건으로 하는 활동의 범위에서 해들 시켜야 하는거에요 !
30. 원글
'18.6.14 5:19 PM
(175.116.xxx.169)
그리고 봉사로 대학 가려고 애들이 저따위 짓 더 하는거 아니구요
필수 봉사 채우는 것만도 꽤 많다구요
꽤.
31. 원글
'18.6.14 5:21 PM
(175.116.xxx.169)
그리고 앞 집 애가 체력이 약한지 아닌지 그게 왜 여기서 문제가 되죠?
학교 필수 봉사활동 시수가 체력 약한 애들이라고 적어지는것도 아니잖아요?
똑같이 하라고 정해놓은 거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학생들 관리나 조심 시키는것도
해당 교육부가 할 일이에요 당연.
아니면 그런 학생들 대상으로 시수를 조절하든가.
관리도 안되는 주제에 아무거나 막 자기들 편의대로 해놓는 교육 행정이죠 저건.
32. .....
'18.6.14 5:57 PM
(39.7.xxx.85)
-
삭제된댓글
저걸 교육부가 어케하나요
조회시간에도 애들이 쓰러지는데.
교과과정을 몸약한애들은 시수를 줄이라니..
가만히서있는 활동이면 난이도최하의
중딩도하는거를. 저정도도 안되면 학교도 못다닐체력인거고 병원가보는게정말맞아요
33. 고등학생
'18.6.14 6:35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일산살고요
지금 대학1학년이 아이엄마에요
우리애 고1때부터 (그전은 몰라요) 필수 봉사시간채우는거 없어졌어요
필요하지않으면 안하면되요...
교과나 논술전형에 생기부 필요없어서 안하면되요
학생부종합에 봉사 안봐요.. 관련된 사회복지학과 는 좀 하긴하던데....
봉사를 대학가는 생기부 한줄에 관련되서 하시는거면... 아이에게 맞는 전형 찾아서
봉사 안해도되요.....................
중학교때 있었죠 근데 60시간이었고 30시간이상 학교에서 줬어요....
못채운다고 점수 깍이긴 하는데 일반인문계고교 가는데 그거 안해도 아무상관없어요
34. 학종
'18.6.14 7:30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공대 면접 때 봉사시간이 지원자 평균보다 적은데 이유를 말해보라는 질문 받은 학생도 있던데요.
학종에서 봉사를 전혀 안보는건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차피 비슷한 아이들이 지원한다고 보면
어느 하나 부족해도 불안한거니까 봉사도 필요없다고
말하긴 힘들죠.
35. ...
'18.6.15 4:05 AM
(70.79.xxx.88)
그냥 형식적 시간채우기 봉사 말고, 슈퍼바이저가 있고. 그 학생 훈련/감독 하는 책임자의 추천서라던가 reference letter 같은 편지를 받아와야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36. ...
'18.6.15 4:07 AM
(70.79.xxx.88)
솔직히... 애들이 오면 할 줄 아는 일이 뭐 얼마나 있겠습니까. 방해만될 뿐. 할 수 있는 단순 노동들 만들어 줘야하고. 감독하고 오히려 일이 더 많아요. 태도 보고 얼마나 성실히 열심히하는지 보고 추천서 써주죠. 전 캐나다 살아요. 여긴선 그렇게해요. 솔직히 전 봉사활동 자체는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요. 설명해주신거 보면 제대로 안하고 시간 때우고 점수 받기 식이라 뭔가 좀 제대로 돌아가는 분위기가 아니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