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대생에게 고3 미술과외 받는거 어떨까요?

고3미대입시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8-06-14 12:44:23

미술입시학원 다니는데,성적이 하위권이라,

그림으로 몰빵해야 할것 같아서요.


인서울 미대는 아닌데, 실기대회 대상 경력 있어서,

실기우수자 전형으로 수도권대학 간 학생이구요.

이제 2학년 입니다.


현재 학생은 홍대미술학원에서 고3 보조강사 알바 하고 있구요.

시급 만원으로 쳐서 1주일에 한번 세시간씩,

한달에 네번 정도로, 저희 아이 그림 좀 봐주면 어떨까 싶어서요~~


저희 아이 입시에 도움이 될까요?



IP : 175.115.xxx.1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8.6.14 12:54 PM (112.206.xxx.11)

    아니요. 개인과외로는 미술 안되고.
    학원 보내세요.
    성적이나 지원하는 학과에 따라 다양한 실기전형을
    맞춰서 준비해야 되는데 그 경험이 있을까요?

    학교마다 원하는 스탈도 달라요.

  • 2.
    '18.6.14 12:55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입시전문학원에 보내셔야죠.

  • 3. 원글이
    '18.6.14 12:57 PM (175.115.xxx.109)

    입시 미술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족한것 같아서, 추가로 더 일대일 과외로 더 입시 준비를 하면 어떨까 싶어서요~~

  • 4. fr
    '18.6.14 1:00 PM (211.36.xxx.28)

    전 괜찮다봐요 근데 안늘년 한두달하고 그만하세요

  • 5. ...
    '18.6.14 1:05 PM (125.128.xxx.156)

    입시학원에서 아이에게 신경을 안써주나요?
    그렇다면 저는 찬성이고요
    실기우수자 전형했던 학생이라니 대회준비나 개인포트폴리오 준비를 돕는거라면 괜찮기도 하겠어요

  • 6. 수도권 대학
    '18.6.14 1:10 PM (122.38.xxx.224)

    간 학생 실력이 별로일텐데..

  • 7. ㅋㅋ
    '18.6.14 1:10 PM (175.223.xxx.54)

    시급만원.ㅋㅋㅋ

    자녀분이 공부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나봐요.


    제 친구중에도
    전과목 과외 하고
    미술까지 과외 한 애가 있었는데
    다 떨어지고 도피유학가더니
    외항사 승무원하고
    시집 가서 잘 삽디다.

  • 8. 절대반대
    '18.6.14 1:19 PM (222.234.xxx.54)

    저 미술학원 강사로 한 이십여년 밥 먹고 살았어요.
    미술학원에서 그림을 배운다는 건
    단순히 강사에게서만 배우는 건 아니에요.

    같이 실기하는 학생중에 잘 하는 애들이 반드시 몇 있을 텐데
    그 아이들과 경쟁하면서 배우는 게 엄청 중요해요.
    혼자하게 되면 자신이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 알 수 없게 돼요.
    강사가 후지더라도 미술학원이 좋은 점이 그거예요.

  • 9. 실기대회상
    '18.6.14 1:37 PM (122.38.xxx.224)

    받아도 그거 그림 되게 못 그려도 받아요.
    그리고 그 상으로 대학갈수있는 전형은 없어요. 없어진지가 언젠데요. 공부 못해도 실기 아주 잘하면 인서울 할 수 있어요.
    그 학생은 가르치기에는 경력도 부족하고 나이도 어리고 실력도 부족해요.

  • 10. 미대생맘
    '18.6.14 1:43 PM (116.41.xxx.209)

    222.234님 말이 맞아요
    미대생 맘이에요. 홍대ㆍ선릉쪽 입시학원 보내세요
    고민 마시고 시간낭비 마시고요. 나중 후회하고 재수ㆍ삼수 합니다

  • 11. 미대생맘님
    '18.6.14 1:47 PM (175.115.xxx.109)

    원글이 미대생맘님 혹 추천 해주실만한 학원 있을까요?
    집이 인천쪽이라~~ 성적이 하위권에 디자인에 발상과 표현이나 사고의 전환 이쪽으로
    준비하고 있거든요..^^

  • 12. 미대엄마
    '18.6.15 2:44 PM (211.201.xxx.205)

    인천이라도 홍대앞이나 선릉쪽 학원가셔서 일단 상담 받아보시고...
    어느정도 학교 라인을 정해야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 나와요.

    입시율 높은 학원이 다 이유가 있어요. 정보력과 같이 배우는 학생들 그림을 보고 따라 하다보면
    자연적으로 실기가 늘어요.
    개인과외보다는 학원 선정이 시급하네요.

    글구 공부가 많이 모자라다 하더라도.. 사탐이라도 열공 할수 있게 도전해보세요.
    실기만으로 학교 가기엔 인서울 힙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457 대장내시경에 대해 여쭤봅니다. 7 ... 2018/10/22 1,969
866456 스팸사면 주는 다용도 정리함 보신분 계세요? 4 스팸 2018/10/22 1,818
866455 차종류는 식후 바로 먹음 안되죠? 4 ... 2018/10/22 1,334
866454 중2아이 일반내시경 검사 괜찮을까요? 7 걱정맘 2018/10/22 1,273
866453 서울시 뉴딜일자리는 취업지원은 세금낭비에요 4 지인보니 2018/10/22 1,003
866452 경랭패딩흰색은 어떠나요?? 6 색상 2018/10/22 1,719
866451 요가 할까요 필라테스 할까요? 3 2018/10/22 2,511
866450 대종상영화제 더야해 보이네 4 빤짝이 2018/10/22 3,115
866449 '혜경궁 김씨'사건은 '도덕성'에 대한 문제.. '도덕성이야 말.. 10 ㅇㅇㅇ 2018/10/22 893
866448 보통 수능이 11월 둘째주인가요, 세째주인가요 1 얼룩이 2018/10/22 1,307
866447 pc방 피의자 미친ㄴ 지 가족은 소중한 모양이지 2 ........ 2018/10/22 2,027
866446 혼자 콘서트 가보신 분 11 점점점 2018/10/22 1,520
866445 이문세종교는 뭐에요? 7 ㅇㅇ 2018/10/22 3,886
866444 수영복 꼭 강습용 입어야하나요? 10 수영초보 2018/10/22 3,301
866443 계절이 다시 돌아왔군여... 패딩 뭐 입으시나요?? 7 가을가을 2018/10/22 2,863
866442 KDI “실업률 상승, 경기둔화·일자리 부족 때문” 8 슈퍼바이저 2018/10/22 680
866441 쪽파로 파 김치를 담았는데 담아둘 마땅한 김치통이 6 김치통 2018/10/22 1,326
866440 제가 임실장과 대통령님을 잘 아는데 뭐 어려운 거 있으시면..... 9 배달공 2018/10/22 1,995
866439 다들 열받을땐 뭐하세요? 10 heywo 2018/10/22 2,492
866438 이거 먹어도 될까요? 2 응데렐라 2018/10/22 1,052
866437 살인마 김성수 정신감정한다는데..궁금증.. 21 .. 2018/10/22 3,294
866436 특성화고 보내는거 별론가요? 7 여전히 이미.. 2018/10/22 2,548
866435 아이들 봐주는 비용이요 12 상담 2018/10/22 2,021
866434 지역 건강보험 피부양자중 일부가 해외에 나가있으면 얼마나 환급받.. 4 ... 2018/10/22 917
866433 딸 친정엄마 여동생 ...모두다 가까이하기엔 먼 10 ... 2018/10/22 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