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설득을 해야하나요? 전자렌지 사용관련.

... 조회수 : 4,352
작성일 : 2018-06-14 07:58:07
시어머님과 살아요.
전기밥솥으로 밥을 많이 해놓고 하루가 되기전에
남은 밥을 본죽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다가
밥먹을때 그릇에 옮겨 담아 렌지에 돌려서 주십니다.
거의 매끼를 그렇게 아이들에게 먹이시는데.
제 생각에는 렌지에 돌리시는 것 보단 그냥 밥솥에
두는게 나을 것 같은데.
전기밥솥에 두면 밥이 변하고 전기땜에 몸에 안좋다
하시며 고집을 부리시니 뭐라 더이상 말을 못하고 있어요.
뭐라고 말씀드려야 설득이 될까요?
암것도 모르는 할머니가 아니라 더 어렵네요 ㅜㅠ
IP : 223.62.xxx.13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4 8:01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밥을 시어머니가 하시는거면 님이 간섭하심 안들으실 것 같아요. 매일매일 님이 밥을 새로 하시면 어떨까요

  • 2. ....
    '18.6.14 8:01 AM (1.227.xxx.251)

    밥솥에 오래 두는 것보다
    어머니 방법이 더 낫지않나요
    보온기능이 전기를 훨씬 많이 소비해요. 밥도 누렇게 변하구요

    본죽통, 전자렌지가 마음에 안드시면 전용 스텐통을 쓰거나 전자렌지없애고 밥을 중탕으로 데워 먹자해보세요

  • 3. ...
    '18.6.14 8:02 AM (119.71.xxx.61)

    전자렌지를 없애버리세요

  • 4. .. ..
    '18.6.14 8:03 AM (117.111.xxx.222)

    어머니 방법이맞는방법입니다
    그방법에서 본죽통이싫으시면 그걸바꾸세요

  • 5.
    '18.6.14 8:04 AM (180.224.xxx.210)

    밥솥에 보관해두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전 밥통 밥 싫어해서 어릴 때부터 저렇게 바로 냉장/냉동 보관했다 데워 먹는 걸 훨씬 좋아하는지라 왜 설득해야 되는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그나마 요즘은 전기밥솥이 진화돼서 덜 변하긴 하니까 몇 시간이면 몰라도 그 이상이라면 밥맛 정말 없어져요.

  • 6. 어 그거 좋은데.
    '18.6.14 8:05 AM (211.178.xxx.192)

    어머님 하시는 방식 좋은데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저도 그렇게 해요~
    우선 밥을 자주 하기 귀찮은 것도 있지만요,
    밥솥에 밥을 두면 마르고 나중에 누렇게 떠요. 맛이 없단 거죠.
    그런데 밥을 퍼서 냉장/냉동에 뒀다가 돌려 먹으면 밥이 나름 생생해요.
    그리고 전기 열기구가 전기료 많이 먹는데 밥만 딱 하고 밥솥 코드를 바로 빼 버리니 좋고요.

    플라스틱 그릇째로 돌리는 것도 아니고 덜어 데우시니 그냥 다 좋은데요? 단 본죽 그릇은 좋은 플라스틱인지 검증이 안 되니, 글라스락 같은 유리 보관용기 사다 두시고 그걸로 쓰시면 좋겠네요.
    전 글라스락 큰 거 써요. 밥 퍼서 먹고 먹고 다 먹으면 설거지해서 싹 말리고 그 사이 새로 밥하고 또 글라스락에 퍼서 냉장고에 두고... 이 반복입니다.

  • 7.
    '18.6.14 8:07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시어머니께서 밥을 하시거나 차리시나 본데, 그렇다면 더욱 아무 소리 안 하셔야 할 듯 해요.

    시어머니 방법 중에 '본죽통' 빼고는 잘못된 부분이 없어보이니까요.

    스텐이나 유리 등등 안전한 보관용기민 새로 사드리면 될 일로 보여요.

  • 8. ...
    '18.6.14 8:07 AM (112.220.xxx.102)

    어머니 잘하고 계시는데 왜그래요?
    일부러 밥 많이 지어서 소분 후 냉동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본죽통으로 전자렌지 돌리는것도 아니고
    그릇에 담아서 돌리는데 뭐가 문제??
    전자렌지가 싫은거에요????

  • 9. ...
    '18.6.14 8:08 AM (218.155.xxx.92)

    본죽통을 다른걸로 바꾸세요.
    데워먹는게 더 손이 가는거에요.
    전 밥솥에 보온시간 36h.. 이렇게 뜨면 자괴감이 들거든요.
    이밥은 36시간째 따뜻한 중....

  • 10.
    '18.6.14 8:08 AM (180.224.xxx.210)

    그리고 시어머니께서 밥을 하시거나 차리시나 본데, 그렇다면 더욱 아무 소리 안 하셔야 할 듯 해요.

    시어머니 방법 중에 '본죽통' 빼고는 잘못된 부분이 없어보이니까요.

    스텐이나 유리 등등 보관하기 안전한 용기만 새로 사드리면 될 일로 보여요.

  • 11. lil
    '18.6.14 8:10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밥통 밥 오래두는거 싫어 그렇게 하는데요.
    다만 그릇을 프라스틱은 안 써요.

  • 12. ㅇㅇ
    '18.6.14 8:13 AM (121.168.xxx.41)

    저도 시어머니처럼 해요
    다만 플라스틱 그릇을 안 쓴다는 차이

  • 13. ....
    '18.6.14 8:14 AM (1.246.xxx.141)

    그릇때문에 고민이신줄.....

  • 14. ....
    '18.6.14 8:15 AM (117.111.xxx.222)

    맘에안드는 포인트갸뭔지 모르겟음
    본죽통잉아닌거같아요
    덜어서데우니까요

  • 15.
    '18.6.14 8:17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전 밥통에 보온한밥 못먹어요 냄새나서요
    저도 압력솥에 밥해서 식으면 전자랜지 돌려먹어요
    자영업자라 도시락싸서 매장에 전자랜지로 모든것 해결해요

  • 16. 수고
    '18.6.14 8:18 AM (180.231.xxx.227)

    어머님이 더 힘들게 사시네요
    그건 건강을 생각해서 일거에요.
    그냥 밥통에 밥퍼서 마냥 두는게 수월한 일이죠.
    어머님식으로 하면 오히려 밥도 적은야에
    불구하고 포만감도 더 느낀다고하네요
    비만예방에 도움.

  • 17. ^^
    '18.6.14 8:21 A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어머니 처럼 합니다.
    다만 유리에 밥 보관하는 용기 있어요.

  • 18. 위 수고님이
    '18.6.14 8:22 AM (58.142.xxx.126)

    아주 잘 알고 계시네요.
    시어머니 화이팅 ㅋㅋ

  • 19. 저는
    '18.6.14 8:27 AM (124.53.xxx.114)

    20년째 시어머님 방법으로 먹고있어요.
    저는 전기밥소토 없어요. 압력밥솥에 하고 남은밥
    전자렌지에 데워먹죠.
    제일 좋은건 그때그때 먹을만큼만 밥을 하면 되겠지만
    그게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희가족은 시가쪽도 그렇고 보온밥솥에 있던밥 안먹으려고해요.

  • 20. 비오는 아침
    '18.6.14 8:27 AM (117.111.xxx.64)

    플라스틱 용기 고온으로 사용하면 환경호르몬 나와서 크는 애들한테 좋을리 없고 사용후 열때 전자파가 많이 나와서 어머니 유방암 걸릴기 쉽다더라고 하세요. (전자입자가 순간적 고온으로 가열하는 방식이라 사용후 바로 열면 전자입자들이 쏟아져 나온다더라구요.) 당신 건강까지 물고 들어가면 설득되지 않을까요. 글고 추가적으로 음식을 순간적 고온으로 가열하기 때문에 특히 단배질 구조를 변형시켜 발암물질로 변한다기도 한다더라구요.

  • 21. dd
    '18.6.14 8:28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그렇게 먹는데 뭐 문제있나요?
    플라스틱그릇만 안쓰면 될듯 싶은데요

  • 22. 그릇만
    '18.6.14 8:30 AM (117.53.xxx.53)

    그릇만 바꿔 드린다면 퍼펙트한 시어머니 시네요.
    내열유리, 뚜껑있는 도자기 밥그릇으로 바꿔 드리세요.
    밥 짓자마자 그릇에 옮겨 담아 놓으시구요.
    그 수고로운걸 매번 다 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해요.
    손주들 맛대가리 없는 누런 보온밥 안 먹이려고, 시어머니가 애쓰시는군요.

  • 23. 초롱이
    '18.6.14 8:30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저두 밥솥에 오래 방치해둔 밥 싫어해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요. 제 직장동료들, 시댁, 언니, 친정 통털어 요새 밥솥에 밥 두고 먹는 사람 1명도 없어요. 언니 시어머니가 완전 시골 할매라 전자렌지 안쓰고 밥솥에 방치해둔 밥 먹는데, 그것 때문에 언니네 식구들이 시골 가서 밥 먹는 거 엄청 싫어해요 ^^;; 언니가 앞으로 시어머니 모시고 살아야 해서 그 문제가 최대 걸림돌 중 하나인 걸로 알아요.

  • 24. ㅇㅇ
    '18.6.14 8:31 AM (183.100.xxx.81) - 삭제된댓글

    밥솥에 그대로 두는 것 보다 차라리 어머님처럼 퍼 두는게 밥맛이 나아요.
    이중으로 된 전자렌지용 밥그릇이 있어요.
    안쪽 용기 바닥에 구멍이 뚫려있어 데워도
    새밥처럼 포슬포슬해요. 대신 밥 지어서
    바로 거기에 퍼서 뚜껑 딱 닫아 냉장고 넣어두고
    꺼내어 바로 돌리면 됩니다.
    뚜껑이 딱 맞아 보관도 편리해요.

  • 25. ...
    '18.6.14 8:34 AM (203.234.xxx.186)

    시어머님이 며느리 설득해야 할 듯.
    전기밥솥에 계속 두는 밥보다 낫습니다.

  • 26. ....
    '18.6.14 8:37 AM (220.75.xxx.29)

    밥을 해서 냉장했다 데워먹으면 당수치 안 올리고 살 안 찌는 녹말로 변해서 건강에 더 좋다고 알아요.
    저는 유리그릇 사용해서 님 어머니처럼 합니다..

  • 27. ........
    '18.6.14 8:39 AM (211.192.xxx.148)

    보관은 본죽 통
    렌지에 넣을 때는 그릇에 덜어서랍니다.

    시어머니 방법을 하기 귀찮아서 내처 밥솥에 넣어둡니다. 게으른 여자.

  • 28. ...
    '18.6.14 8:41 AM (61.69.xxx.79)

    네 어머니께 유리그릇을 사 드리세요. 괜찮아 보여요.

  • 29. ...
    '18.6.14 8:42 AM (101.235.xxx.166)

    그냥 시어머니 방식이 맘에 안드는듯~

  • 30. 그 시어머니가
    '18.6.14 8:44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상식 모자란 며느리 설득하는 게 더 어려울거 같은데요

  • 31. 지나가다
    '18.6.14 8:48 AM (125.131.xxx.60)

    저는 압력밥솥에 밥 해서
    전기밥솥에 담아두고 (전기 꺼놓은 상태로)
    먹기 전에 재가열로 데워서 먹어요.

    저도 전기밥솥에 누런밥 싫고요. 전자렌지에 돌리는 것도 싫어서요.
    이렇게하면 새밥 같고. 전기요금도 많이 안나와요.
    추천해드려요~

  • 32. ㅡㅡㅡ
    '18.6.14 8:52 AM (115.161.xxx.93)

    저도 윗분 한표...

  • 33. 지나가다님의 방법은
    '18.6.14 8:56 AM (1.237.xxx.156)

    밥 전체를 식히고
    밥 전체를 데우잖아요.
    아이 밥 한두그릇이라면 시어머니 방법이 최선이예요.

  • 34. 예민
    '18.6.14 9:01 AM (14.40.xxx.8)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처럼 전자렌지 사용, 조리도구, 그릇에서 나오는 환경 홀몬 등...이런 쪽에서는 한 예민하는데요~
    그래서 저도 전기밥통 안써요..전기밥솥 안에 내솥도 코팅된거잖아요.
    (전 후라이팬도 거의 스텐팬, 주물팬사용)
    내내 열이 가해지는 그 솥에 있던 밥보단 전자렌지 잠깐 돌린 밥이 더 나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전기료도 절약되고요~밥도 바로 해서 냉장고에 넣었다고 먹을때마다 데워먹는게
    전기밥솥에 오래된 밥보다 맛도 훨씬 좋고요.

    그리고 요즘 같은때에는 냉장고에 안넣어두면, 한나절이면 상하니 냉장고에 넣어야하고요..
    냉장고에 넣는 본죽통이 싫으시다면..글라스락으로 된 밀폐용기 셋트 하나 사드리시면
    바꾸실듯하네요 ^^

  • 35. 예민
    '18.6.14 9:02 AM (14.40.xxx.8)

    저도 원글님처럼 전자렌지 사용, 조리도구, 그릇에서 나오는 환경 홀몬 등...이런 쪽에서는 한 예민하는데요~
    그래서 저도 전기밥통 안써요..전기밥솥 안에 내솥도 코팅된거잖아요.
    (전 후라이팬도 거의 스텐팬, 주물팬사용)
    내내 열이 가해지는 그 코팅팬 솥에 있던 밥보단 전자렌지 잠깐 돌린 밥이 더 나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전기료도 절약되고요~밥도 바로 해서 냉장고에 넣었다고 먹을때마다 데워먹는게
    전기밥솥에 오래된 밥보다 맛도 훨씬 좋고요.

    그리고 요즘 같은때에는 냉장고에 안넣어두면, 한나절이면 상하니 냉장고에 넣어야하고요..
    냉장고에 넣는 본죽통이 싫으시다면..글라스락으로 된 밀폐용기 셋트 하나 사드리시면
    바꾸실듯하네요 ^^

  • 36.
    '18.6.14 9:03 AM (121.167.xxx.212)

    살림 방법에는 옳고 틀림이 없어요
    다 자기식대로 하는거예요
    시어머니가 살림 하시는거니 그냥 놔두세요
    시어머니 크게 잘못 하는것 없어 보여요
    저는 귀찮아서 그냥 밥솥에 넣고 먹어요

  • 37. 시어머님이 더 나아요
    '18.6.14 9:12 AM (121.173.xxx.20)

    전기밥솥에 보온으로 두면 밥맛없어요. 전 냉장고에 뒀다 내열유리에 데워 먹어요.

  • 38. ..
    '18.6.14 9:14 AM (180.230.xxx.90)

    원글님이 전자렌지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가봐요.
    시어머니 방법이 맞는데요.
    전자렌지 돌릴 때 그릇에 담아 돌린다면서요.
    밥솥에 보온으로 두면 맛이 없어요.

  • 39. ,..
    '18.6.14 9:24 AM (180.70.xxx.99)

    시어머니 설득할 방법 찾다가
    글 지우겠네요~~
    꼬투리 잡지 말고 분가해서
    본인 아이들 본인 맘대로 케어하세요
    그렇게 맘에 안드는것 있음
    돈버는것 포기하고 본인 손으로
    애 키우라구요
    좋은 시어머니
    공개된 게시판에서 욕보이지 말고

  • 40.
    '18.6.14 9:41 AM (211.114.xxx.20)

    본죽통만 바꾸시면될듯

  • 41. ..
    '18.6.14 9:42 AM (59.8.xxx.147)

    어머님 방법이 더 나아보이구요.
    살림 맡기셨으면 잔소리 안하시는 게 좋아요

  • 42. 원글이 걱정하는건
    '18.6.14 9:43 AM (210.178.xxx.28)

    죽그릇에 전자렌지 돌리는거 인것 같군요.

    저는 스텐공기 밥그릇에 갓지어낸 뜨거운 밥 담아 곧바로 냉동실에 넣어요. 전기세 차이 없어요.

    먹을때는 수도물에 한번 뚜껑쪽 까지 적시면 덩어리가 잘 빠져요.
    그것을 도자기 공기에 담아 렌지에 3분 돌리면 갓 한 밥같아요.

  • 43. ##
    '18.6.14 9:43 AM (1.177.xxx.72)

    전자렌지 전자파도 모르고, 본죽통 환경호르몬도 모르는 시엄니가 싫었나봄..
    본인이 매끼 밥해서 애들 먹여요.

  • 44. 본죽통
    '18.6.14 9:57 AM (58.233.xxx.188)

    플라스틱이긴 한데 렌지 사용 가능한 용기로 알고 있어요. 전 바로 렌지 돌려 데워먹기도 했네요.^^;
    쨌든 시모님께서 그릇에 옮겨담아 데우신다니 안전하게 잘 하고 계신 듯.

  • 45. 시모 하는 짓이라면 쌍불 켜는 분 많은데
    '18.6.14 10:09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시모라도 50후반 60초반이라고 하면 리빙센스 레몬트리 까사리빙 초창기 구독자일수도 있어요.
    어설픈 인터넷상식의 조상격이랄까
    살림 1도 안배우고 직장생활하다 얼결에 아이 낳아 떠맡긴 젊은 엄마들보다 몇배 낫습니다.전기밥솥밥을 포함한 수십수백가지의 살림에서요.

  • 46. 시모가 하는 짓이라면 무조건 쌍불켜는 며느리들 있지만
    '18.6.14 10:33 AM (1.237.xxx.156)

    시모라도 50후반 60초반이라고 하면 리빙센스 레몬트리 까사리빙 초창기 구독자일수도 있어요.
    요즘의 살림블로거 인스타유저들의 조상격이랄까
    살림 1도 안배우고 직장생활하다 얼결에 아이 낳아 떠맡긴 젊은 엄마들보다 몇배 낫습니다.전기밥솥밥을 포함한 수십수백가지의 살림에서요.

  • 47. 원글이
    '18.6.14 11:30 AM (223.62.xxx.135)

    글 올려놓고 뭐하느라 넘 늦게 확인을 했네요.
    저는 전자파가 걱정이었어요.
    아이들이 성조숙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서 더
    민감할지도 몰라요.
    어머님이 살림 하시니 뭐라 입댈건 없어서 말씀
    안드리는데 저는 뭐든 렌지에 돌리는건 안좋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된거였어요.
    초등저학년 아이들이라 전자파에 매일 노출되면 안
    좋을 것 같아서요.
    그냥 제가 아침에 아이들 밥만 조금 하는게 낫겠네요.

  • 48. 전자파는
    '18.6.14 11:36 AM (211.192.xxx.148)

    늙은 시에미가 더 걱정이요.
    렌지 앞에 머무는 시간은 시에미가 훨씬 많을텐데요.

  • 49. ㅎㅎ
    '18.6.14 11:59 AM (1.241.xxx.144)

    전자레인지 전자파 걱정은 그리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 본죽통은 솔직히 걱정되네요. 요즘 유리로 된 다회용 햇반 그릇 나오니 그걸 이용하시면 어떨까요?

  • 50. .......
    '18.6.14 12:49 PM (175.223.xxx.65)

    전자파는 렌지돌릴때 기계주변에
    나오는거고
    음식에 묻고 이런게 아니예요.
    괜찮습니다.

  • 51. 나옹
    '18.6.14 2:28 PM (223.62.xxx.241)

    전자파로 열을 발생시켜 데우는거지 전자파가 무슨 방사선도 아니고 음식에 아무지장 없습니다. 전자렌지 발명된지 50년도 넘었지만 문제 있었다는 사람이 없었어요. 괜찮습니다.

    어머니가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서 데우신다면 그야말로 퍼펙트하신 건데요. 어머니 하시는대로 두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밥통에 그냥 두면 세균 번식하고 냄새 나서 밥통 오래 못 써요. 패킹 가는 것도 한계가 있구요. 밥통 보온기능이 전기 엄청 먹습니다. 필요할때 렌지로 데우는게 전기도 아끼고 밥도 맛있어요.

  • 52. 나옹
    '18.6.14 2:29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성조숙증은 플라스틱 그릇으로 렌지에 데웠을때 나오는 그릇에서 환경 호르몬이 나오는게 문제죠. 데우는 그릇이 도자기 그릇이나 유리 그릇이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 53. 나옹
    '18.6.14 2:30 PM (223.62.xxx.241)

    성조숙증은 플라스틱 그릇으로 렌지에 데웠을때 나오는 그릇에서 환경 호르몬이 나오는게 문제죠. 데우는 그릇이 도자기 그릇이나 유리 그릇이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본죽통을 너무 여러번 재활용하는 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락앤락 유리밥보관 용기 같은 걸 여러개 사서 밥 담는 용도로 쓰시먼 좋아요. 그릇에 옮길 필요도 없고 그냥 렌지에 데워도 됩니다. 용량 큰거로 사시면 반찬 그릇으로도 쓸 수 있고 좋더라구요.

  • 54. ㅇㅇ
    '18.6.14 7:31 PM (121.168.xxx.41)

    스마트폰 전자파가 더 위험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374 보리뻥튀기 보리 2018/06/14 566
823373 이번 선거결과에 대한 가장 정확한 분석멘트들 15 승리 2018/06/14 2,930
823372 안철수가 큰 일 한건 하나 있죠 18 그린빈 2018/06/14 3,611
823371 박원순 김경수가 차기대선 유력하네요 75 갈렸다 2018/06/14 4,964
823370 에어컨 구입시 6 에어컨 2018/06/14 846
823369 워킹맘인데 자꾸 위축 되네요 ㅜㅜㅜ 24 하늘 2018/06/14 5,318
823368 대구경북은 자한당의 성지로 남아있는 이유 29 발랄한기쁨 2018/06/14 2,279
823367 문대통령은 정말 특이하심... 64 ^-^ 2018/06/14 16,701
823366 고3 -6평보다 수능 훨씬 잘보는 경우 보셨나요? 18 대입 2018/06/14 1,971
823365 랑콤이나 디올 화이트닝 제품 써보신 분 의견을 부탁드려요~ 1 화이트닝 2018/06/14 676
823364 정의당 대표가 심상정 이었는데 왜바뀌엇죠? 4 ㄴㅅ 2018/06/14 1,362
823363 부모님의 유산을 어떻게 하시나요? 8 그리움 2018/06/14 2,699
823362 민주당 당선인들에게 고함. 22 ..... 2018/06/14 1,244
823361 수서에서 노원구 을지병원가는 방법 4 촌사람 2018/06/14 864
823360 온 언론이 인정하는 차기대권주자 29 ㅇㅅㄴ 2018/06/14 3,769
823359 필요할때만 도우미부르겠다는건 망상? 8 미소앱 2018/06/14 1,871
823358 명수..김경수지지?ㅎㅎ 3 ㅅㄷ 2018/06/14 1,366
823357 시간 순삭 드라마 없나요? 5 긍정 2018/06/14 1,145
823356 정치인 중 누가 가장 싫으세요? 54 자한당아웃 2018/06/14 3,322
823355 김경수 의원 관리 잘해서 차차기 대권 나오시길 바랍 13 ㅅㅂ 2018/06/14 1,332
823354 풍문여고-->풍문고 1 궁금해요 2018/06/14 1,346
823353 경남지사 출구조사와 차이 나는거보니 ‥ 11 좋은아침 2018/06/14 2,351
823352 우리 미리준비해요~ 민주당 당대표^^ 34 또릿또릿 2018/06/14 2,338
823351 저의 변액연금 수익률 어떤건가요? 3 계산 2018/06/14 1,130
823350 초록색 물갓김치를 찾아주세요 4 계속 생각나.. 2018/06/14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