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놀러가는 근교마을에 매매가 나온 집을 봤어요.
집 자체는 크지 않고 산다면 리모델링이나 신축이 필요하겠지만 집에서 삼십분이면 가고 주위 분위기도 좋고 금액도 가능한 금액이기에 갑자기 고민이 되어요 이제 오십대에 들어서는데 세컨하우스 괜히 일거리 신경쓸거리 만드는걸까요?
맞벌이라서 주말이면 정신없는데 한편 있으면 느긋하게 쉬기도하고 더 나이들면 오래 머물고 싶고 제마음을 저도 잘 모르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교에 세컨하우스 어떨까요?
..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8-06-13 20:51:00
IP : 180.68.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아요
'18.6.13 8:5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단, 내가 관리할 수 있다면요.
돈이 아니라 노력과 정성2. ..
'18.6.13 8:55 PM (58.239.xxx.199)네ᆢᆢ저도 그래서 샀다가ᆢ겨울에 수도 동파ᆢ잔디마당 풀이며ᆢᆢ두집살림이네요ᆢᆢ팔려고 내 놓아도 안 팔리고ᆢᆢㆍ후회중입니다
3. queen2
'18.6.13 8:56 PM (218.148.xxx.231)여유되면 구입하는거져모~
한 일이년 관리해보다가 힘들면 세주면되구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들어가서 살고싶은 곳이라면 추천이요4. ..
'18.6.13 9:05 PM (222.237.xxx.149)덥썩 구매하지 마시고 전세 사셔 보시고
결정하세요5. 다주택자
'18.6.13 9:13 PM (1.242.xxx.191)장단점 고려해보세요
6. ...
'18.6.13 9:17 PM (211.249.xxx.232)세컨하우스 관리가 일이 아니라 주말 즐거운 소일거리가 될수 있다면 추천합니다.
7. ..
'18.6.13 9:18 PM (125.177.xxx.43)신경쓸게 많아요 돈도 아깝고 ...
돈과 시간 많으면 괜찮고요 꼭 전세 살아보고 결정하래요8. .....
'18.6.13 9:42 PM (112.144.xxx.107)서울 근교에 전원주택 많은 동네 사는데요.
세컨하우스 사지 마세요.
엄청 힘들어요. 주말마다 와서 집 청소와 마당 관리만 하다가 질려서 나중엔 폐가처럼 방치하는 집들 많아요.9. 휘바
'18.6.13 9:42 PM (183.107.xxx.83)일단 세컨하우스는 집이 작아야해요.
크면 관리가 어려워요.
텃밭도 큰거 필요없구요.10. ..
'18.6.14 11:04 AM (223.62.xxx.193)아무래도 두 집 살림이니 힘들긴 하겠죠?
현실적으로 어려운데 그집 포근한 모습이 자꾸 걸려요
시간이 많으면 저지르는데..주말에 집도 건사 못해서 빌빌거리는 제가..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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