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발톱깍이려다 포기했어요

ㅇㅇ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8-06-13 19:28:24
강아지 키운지 한달되는데요 발톱깍아보려 했는뎌어루고달래도 죽어도 안오고 억지로 잡고하려니 버둥대네요
깍다 피날까 겁도 나고요
미용 13일전에 해줬는데 고새 발바닥털 똥고털 발톱도 많이 자랐네요
슬개골탈구라 발바닥하고 발톱은 자주 깍아줘야할것같은데 초보라 암담하기만 하네요
그냥 한달에 두번 위생미용 샵에 맡길까요?
IP : 61.106.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싸쌰
    '18.6.13 7:35 PM (211.109.xxx.210)

    해버릇 하면 나중엔 잘 해요
    버둥거리고 입질하면 혼내서라도 해야 해요
    아이들도 카시트 싫다고 울고불고 해도 그렇게 버텨야 나중에 편해지거든요

  • 2. 과정은 험난했지만
    '18.6.13 7:39 PM (180.65.xxx.11)

    우리 개도 깎임을 받아들이게 됐으니...

    단호함과 폭풍칭잔. 애정공세.

  • 3. 저흰
    '18.6.13 7:45 PM (121.162.xxx.18)

    딸이 잡고 깎는 동안 제가 쓰다듬으며 칭찬을 해줍니다.
    처음에느제가 깎았는데 점점 노안이 심해져서 넘겼습니다.

  • 4. //
    '18.6.13 7:5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버둥대고 성질내도 겁먹지말고
    시도해보세요
    저도 첨에 못했는데 수의사가 참고 하라고
    그러더군요 으르렁거린다고 안하면
    평생 못한다고~ 한번 성공하니 그뒤론 잘 되더군요

  • 5. ...
    '18.6.13 7:55 P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슬개골 탈구면 발가락털 미는게 더 중요해요
    발톱은 한달에 한번만 깍아도 되니까 병원가세요

  • 6. 퓨쳐
    '18.6.13 8:28 PM (114.207.xxx.67)

    원글님이 꼭 안고 다른 분은 눈을 가리고 해보세요.
    보이는게 없어 발버둥이 줄어듭니다.

  • 7. ㅇㅇ
    '18.6.14 1:57 AM (61.106.xxx.237) - 삭제된댓글

    아들이 다리사이에 끼고 눈가리고 저는 간식하나씩 입에 넣어주며 앞발만 깍는데 성공했어요 ㅋㅋ 그와중에도 입에 간식 들어오니 눈가리고도 우걱우걱 씹네요 ㅋㅋ
    클리퍼도 주문했습니당 댓글 감사합니다

  • 8. 그래도 꼭
    '18.6.15 4:38 AM (70.79.xxx.88)

    꼭 해주세요. 잘 모르시겠으면 아주 조금씩 잘르시면 되요. 피나면 멈추게 해주는 하얀 파우더 있어요. 없으면 밀가루도 된다했음. 금방 멈춰요. 걱정말아요. 또 강아지는 해주다 보면 적응해요. 반앙하던 우리개는 벌러덩 뒤로 누워서 잠드는 수준에 이른.... 그래도 가끔 잡으면 발 빼고 할때도 있어요 ㅎㅎ. 한번에 어러우면 발 하나씩. 좀 있다 잡아서 또 하나. 뭐 그런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994 청와대 국민청원 근황 jpg 2 ... 2018/06/13 1,321
821993 tbs tv 개표방송 ㅡ 엄청 재미나요 7 개표마차 2018/06/13 1,660
821992 김경수 죽이기, 보수 대 친문의 혈투 2 김경수 당선.. 2018/06/13 989
821991 출구조사할때 민주당 찍은척 하나봐요.ㅡ.ㅡ;;?? 4 웃기네 2018/06/13 1,986
821990 강은희 권영진 진짜 싫은 대구인 1 대구인 2018/06/13 890
821989 어린이집 소방대피훈련공포증 아이 6 소방 2018/06/13 1,089
821988 김부선이 깨달아야 29 ,,, 2018/06/13 4,460
821987 카톡통화말고 얼굴보며 통화 5 ㅇㅇ 2018/06/13 1,267
821986 우리가 지켜줘야 할 분들 정말 많네요. 5 아마 2018/06/13 819
821985 뉴스룸 문정인 교수님 나왔어요 (냉무) 6 ㅇㅇ 2018/06/13 1,010
821984 근교에 세컨하우스 어떨까요? 10 .. 2018/06/13 2,026
821983 경기도지사 거쳐간 대권후보들 사그러들지 않았나요? 18 도지사 싫다.. 2018/06/13 1,428
821982 갑자기 예전에 82서 본 예언이 생각나서요 12 예언 2018/06/13 4,925
821981 헐 경남 믿을수없다 20 뭐지 2018/06/13 3,975
821980 인터넷으로 세면대 구입후 철물점에 설치 의뢰하면 되나요? 2 때인뜨 2018/06/13 974
821979 스마트폰 개통할 때 신용카드 만들면 할인되던데요. 9 스마트폰 할.. 2018/06/13 1,104
821978 궁금한거 4 궁금ㄱ 2018/06/13 397
821977 일단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할 일 생각해 보아요. 1 ㅇㅇ 2018/06/13 447
821976 개표결과 피마르네요... 4 .. 2018/06/13 1,571
821975 이부망천..인천도 유정복이 이기고 있네요? 15 잉? 2018/06/13 3,464
821974 소복입고 갈았던 칼 이제 휘두르겠네요 32 ... 2018/06/13 3,128
821973 의사분들 계신가요? 항생제관련.. 2 ... 2018/06/13 1,506
821972 길고양이가 저한테 와서 부비부비^^ 13 냥냥냥 2018/06/13 2,257
821971 지금 경남 왜이래요.?? 22 ㅅㄷ 2018/06/13 4,981
821970 표창원 이재명 실드치고있네요 jtbc 33 ㅇ0ㅇ 2018/06/13 4,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