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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내과.. 꼭 장사꾼같아서 기분 안좋네요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8-06-13 16:40:49

유능한 내과가 근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 년전에 C형간염으로 특화된 병원이라고 대학 교수에게 소개받아

치료 1년 했던 병원이 멀리 있어

그래도 검사를 해야했어서 꾸역꾸역 찾아 갔어요


개인병원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 항상 대기했던 곳인데

왠일로 한산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거 저거 엄청나게 검사를 많이 권유해서

할 수 없이 피검사 두 개, 초음파 하나 예약하고 피를 뽑고 왔는데

피검사 두개 하는데만 9만원이 넘게 나왔네요


게다가 A형 간염 예방 접종 반드시 해야하니 예약하고 가라 하고


다음번 간초음파 꼭 봐야한대서 예약하고 왔는데 물어보니 의보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데

다른 병원은 의료보험 됐었거든요


뭔가 아리까리하고 이거저거 맞으라고 자꾸 말하고

짜증나서 다음번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고 있어요


왜 저러나요 정말.



IP : 175.116.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도
    '18.6.13 4:47 PM (121.133.xxx.138)

    병원에 장사치 아닌 의사들 별로 없어요.
    더한 의사들도 많구요.
    물론 아닌 의사들도 있긴해요.

    그런데, 의대의 커트라인이 갑자기 가장 높아진 이유가, 진정한 의사가 되고 싶어 하는 학생수가 갑자기 늘어서 일까요?
    돈 잘 벌어서 그런거잖아요. 그러니 지금의 결과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죠. 사회가 부추기고 가정이 부추긴 결과죠. 누굴 탓하겠어요.

  • 2. ㅋㅋ
    '18.6.13 5:13 PM (59.3.xxx.236)

    호구가 필요했는데 원글님이 당첨인가봐요.
    가벼운 감기에도
    수액팔고 각종 검사하고 장사꾼들 참 많죠.
    공단에서 돈빼먹고 환자한테 돈받고

  • 3.
    '18.6.13 6:11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출근해야 하는데 아파서
    목감기로 회사근처 새로생긴 내과 갔는데
    유방암 검사하라는둥 이것저것 하라고 해서 당황했어요

  • 4. 원글
    '18.6.13 6:14 PM (175.116.xxx.169)

    도대체 점점 동네 내과 가기가 더 싫어지네요
    저따위 검사하고 이거저거 맞을 바에야 차라리 대학병원을 가겠어요

    뭘 저리 기를 쓰고 달려들어서 하라는 병이나 고칠것이지
    장사하겠다고 저 난리인지...

    막상 아파서 탄 약은 듣지도 않고...짜증나서 건강보험공단에 과다 치료로 신고할까지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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