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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기맞는지봐주셔요, 돌상을 5백만원에 샀어요

arb 조회수 : 5,726
작성일 : 2018-06-13 12:46:43

2018 3월에 지역 엄마들 사이트에서 돌상 대여 컨셉14가지로 이사짐파란박스로 14박스 기타 잡동사니 4박스


집안 거실이 박스로 가득합니다

카페 1200원 회원이랑 같이 넘겨받았구요

물건을 박스속에서 보지 않고 그냥 받았습니다


그게 3월이고요


한달에 100만원 수입보장한다고 해서

5백주고 샀습니다

그런데

1박스를 뜯고 보니

물건도 거지같고, 모형케익도 깨진곳이 많고

개쓰레기를 받은듯했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저 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거실에 가득한 박스에 이저저도 못하고

한달을 아프고

시간이 이렇게 지나고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고소??? 지금이라도 전부는 아니라도 다 돌려주고 돈 받고싶은데요

1건도 못했고

받은 물건 그대로인데

저는 현싯점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일부라도 보상받을수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싱글맘입니다

잘해보려고 한것이 이렇게 제 자신이 미울수가 없습니다

IP : 115.23.xxx.8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기 아님
    '18.6.13 12:48 PM (58.236.xxx.106)

    거래시 물품확인 바로 안하신 님 잘못
    그리고 까페에서도 홍보를 해야 100만원벌지
    가만히 있으면 안돼요

  • 2. ...
    '18.6.13 12:5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컴플레인을 하려고 했으면 한 박스 뜯었을 때 바로 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한 달에 백만원 수입 보장도 가만히 있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었을테고...
    적어주신 상황만 봤을 때에는 사기라는 생각이 안 들어요
    원글님이 좀 더 신중했어야하지 않았나 싶을 뿐...

  • 3. 다단계에
    '18.6.13 12:53 PM (211.36.xxx.128)

    당하신것같네요

  • 4. 푸른바다
    '18.6.13 12:54 PM (210.113.xxx.12)

    물건 안보고 오백만원을 결제?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그정도 금액이면 직접 가서 보고 결정하셨어야죠
    3월에 산건 그냥 놔뒀다가 지금 뜯어봤다는건가요?
    인터넷쇼핑도 2주 지나면 반품 못해요
    2주 이내 반품 의사 안밝히셨으면 님 과실입니다
    사기는 아닌듯하고요

  • 5. 늦었어요
    '18.6.13 12:57 PM (211.36.xxx.252)

    박스를 뜯자마자 바로 연락을 해서 돌려보내고 환불 받아야죠.
    벌써 석달이 넘게 지났는데 상대방측에선 절대 안 받아 줄 거에요.
    그리고 요즘 그 쪽 시장 경쟁이 장난 아니게 치열합니다.
    제 동생네 돌잔치로 알아보는데 업체만 수십군데라고 하대요.
    홍보도 하고 게시물도 올리고 해야지 매출이 그냥 생기지 않아요.
    카페 회원이 많아도 돌잔치 기껏해야 한, 두번 할텐데 어째요.

  • 6.
    '18.6.13 1:02 PM (49.167.xxx.131)

    한달지난걸 ㅠ 바로 하셨어야죠 깨진것도 한달지난건 의미없을듯

  • 7.
    '18.6.13 1:02 PM (49.167.xxx.131)

    물건받으며 돈주기전에 확인했어야했었을듯

  • 8.
    '18.6.13 1:0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성격한번 느긋 하시네요
    이제와서 하자있는 물건 받았다는 증거 있나요

  • 9. 사기는 아닌 것 같고요
    '18.6.13 1:07 PM (110.70.xxx.169)

    500만원 주신 건 물건보다 1200명 회원 가입 되어있다는 카페에 대한 비용 지불이 클 것 같은데요. 돌잔치 관련 카페 말씀하시는 거죠?

    카페 홍보와 운영을 열심히 해보세요. 잘 되시길 바래요.

  • 10. 아공
    '18.6.13 1:10 PM (211.216.xxx.220)

    거저 돈 버는거 없어요 잘 닦고 보완해보시고
    홍보 열심히 뛰어보세요 이번일을 교훈으로

  • 11. 원글님이
    '18.6.13 1:1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그 사업을 하겠다고 생각하신거니까
    부서지고 낡은건 새걸로 교체하고 새로 개비?를 해서 원글님 컨셉을 만들어나가야죠.
    카페 물려받은 비용이라고 생각하시고 열심히 해보세요.
    카페 1200명 만들기도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 12. 그게
    '18.6.13 1:33 PM (121.128.xxx.122)

    허접해 보여도 사진 찍으면 잘 나오더라고.
    손 봐서 카페에서 도 다른 곳에서 열심히 홍보해 보세요.
    -대여 한 돌상 본 사람-

  • 13. 저도 그게
    '18.6.13 2:38 PM (39.7.xxx.201)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 돌잔치할때 돌상패키지 구매해서 받았는데
    너무허접하고 상태가 정말
    뜯어만보고 보내려다
    억지로 상 차렸었는데
    사진은 예뻐요
    열심히 해보세요 잘 되실꺼에요

  • 14. 답없
    '18.6.13 3:17 PM (180.69.xxx.130)

    어요. 이제와서.

  • 15. 3자입장
    '18.6.13 3:43 PM (61.126.xxx.207)

    3자 입장에서 시간도 너무 지났고
    물건 확인 안한 핑계도 너무 말이 안돼요.

  • 16. ...
    '18.6.13 4:12 PM (125.177.xxx.43)

    물건보단 카페 회원 인도받는 비용이다 생각하시고
    이쁜걸로 보충해서 홍보 하세요

  • 17. ..
    '18.6.13 5:29 PM (1.227.xxx.227)

    세상을 너무 만만히보셨네요 오백만원이란 큰돈을 쓰실거면 실제사진받아보시고물건은 오자마자확인하셨어야죠
    석달지나서는 반품환불어렵습니다 그것갖구 해보셔야죠뭐

  • 18. ..
    '18.6.13 5:31 PM (1.227.xxx.227)

    한달에 백 수입보장이란 말을 나의말을 그냥믿나요 통장거래내역이나 그동안 예약내역이라도 보고 사셨어야죠 한박스뜯어서 맘에안들면 바로 항의하든 보내든 했어야지 누워쓰러져있다가 뒤늦게 사기라니 원글님이 참 답답하고 일처리못하는구나 싶네요 그래서 무슨장사를 하겠어요

  • 19. ..
    '18.6.13 5:33 PM (1.227.xxx.227)

    나의말-->생판 모르는 남의 말 믿지마세요 앞으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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