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조로 같은업계에서 일하는 지인들과 2박3일로 가요.ㅎ
항공권 렌트 호텔 경비만해서 16만원으로 6월 주중 저렴하네요.
제주도가서 바닷가에서 그냥 일몰보며 멍때리고 라벤다농장에도 가고 천천히 유유자적
다니고 맛난거 먹고 수다떨다 오려구요.
아직 남편과 아이들한테는 말 못했는데....조금....걱정이...^^;;
이주전엔 출장겸 여행으로 강릉다녀왔는데 감질나서 1년6개월만에 휴가로는 여행이 처음이에요.
다녀와선 에너지충전해서 더 열심히 일할려고요.ㅎㅎ
개인자영업자인데 문닫고 과감하게 다녀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