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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 잘하는 엄마 밑에서 큰 애들이 더 편식이 심하다는게 맞나요?

..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8-06-13 11:53:03
엄마가 애들 입맛에 맞게 너무 신경써서 챙겨주다보면
애들 입맛이 점점 더 예민하고 까다로워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별로 바람직해보이진 않아요.
IP : 39.7.xxx.1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8.6.13 11:56 AM (125.177.xxx.43)

    편식보다 입맛이 까다로워요 맛있는거만 찾고 ㅎㅎ
    어릴때부터 다양하게 먹어서 왠만한건 다 먹어요

  • 2. ..
    '18.6.13 11:57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제가 과외햇던 집 엄마가 음식을 뚝딱하고요. 김치가 정말 맛있어요.
    모든 음식을 다 잘 해요.
    애들한테 너흰 좋겠다, 맨날 이렇게 맛있는 음식 먹어서.. 그랬더니..
    자기들은 맛있는지 모른대요. 그런데, 친구들 반찬이나 식당반찬이 맛이 없다고 하네요.
    까다로워지긴 해요. 눈높이만 올라가요.

  • 3. ...
    '18.6.13 12:00 PM (220.75.xxx.29)

    음식장사하는 친구네 아들딸이 아주 상전 납시었더군요.
    어지간한건 다 별로구 엄마밥이 맛있는 줄 모르더라구요.
    아주 복에 겨워서...

  • 4. ...
    '18.6.13 12:01 PM (14.1.xxx.206)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요리의 대가(?)셔서, 일단 밖의 음식이 맛이 없어요. 자극적이고 간도 쌔구...
    어릴땐 이런 허접한 음식을 왜 밖에서 돈주고 사먹지 했어요.
    울 오빠는 결혼하고 나서 신혼때 올케 음식이 거의 쓰레기 같단 말까지 했어요.
    지금은 올케도 울엄마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좋아졌지만...
    일장일단이 있더라구요.

  • 5. 저요
    '18.6.13 12:03 PM (112.164.xxx.126) - 삭제된댓글

    음식잘하는 엄마밑에서 맛있는것만 먹고 자라서 음식 까다로워요
    대신 맛도 잘봐요, 정확하게
    제가 요리를 못해요, 적당히 대충 해먹어요
    그래서 그런가, 울 두남자 그냥 아무거나 잘먹어요

  • 6. ..
    '18.6.13 12:04 PM (222.237.xxx.88)

    편식보다 입맛이 까다로와요. 222
    언니네 애들은 우리집 오면 젓가락 깨작깨작...
    우리 애들은 그 집 가면 폭풍먹방. ㅠㅠ

  • 7. 맞아요
    '18.6.13 12:09 PM (69.196.xxx.78)

    울아들이 딱 그짝..ㅠㅠ
    근데 대충키우자니 애가 너무 안먹어서 어쩔수없어요. 뭐라고 먹겠다하면 해다바치는게 일이라...
    저도 고민이네요. 까탈스런 입맛 우째야할지..

  • 8. ㅇㅇ
    '18.6.13 12:11 PM (117.111.xxx.5)

    까다로워도
    가짜 모차렐라 치즈있는 라볶이 먹고,
    여기 치즈 하급이라고 그럼 기특해요.

    먹는건 조금 까다로워도 좋죠.

  • 9. ...
    '18.6.13 12:24 PM (1.235.xxx.50)

    전 백반 한식 이런걸 왜 돈 주고 사먹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너무 맛없고 저런 음식을 내 돈주고 사먹자고 하는지...친구나 다른 분들이 엄마요리 잘하신다고 하시는데 그냥 하는 소리인줄 알았죠.
    40넘으니 엄마 요리를 알겠어요. 원래 젓가락 한번 대보고 맛없음 절대 안먹어요. 남편이 까다롭다고 놀리긴하는데 배고파도 맛없는 음식은 절대 안먹어요 ㅎ

  • 10. ㅁㅁ
    '18.6.13 12:28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으 ㅡㅡㅡㅡ
    저요

    직원 30명 식단보다 내 새끼두놈 식단이 더 두통 ㅠㅠ

  • 11. ..
    '18.6.13 1:03 PM (182.216.xxx.32)

    네 맞는듯.
    요리사 엄마 애들 입맛 까다로와 왠만한거 해줘도 먹는둥 마는둥 라면을 더 많이 먹는데요.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엄마 애들 어릴때부터 1식1찬? 간식도 생당근 잘라주기 등 그렇게 키웠더니 지금은 어설픈음식 하나해줘도 엄마가 해준음식 최고라고 잘먹는데요

  • 12. 00
    '18.6.13 1:17 PM (204.136.xxx.159)

    저희 어머니가 동네에서 알아주는 음식 솜씨를 가지셨는데 저 어릴때 음식 결벽증있어서 집밥 말고 다른 음식(친구/친척 집 음식 포함) 먹으면 토하곤 했었어요.
    어른이 돼서 우연한 기회에 며칠 굶다시피 할 일이 있었는데 다행히 그때 고쳤어요.

  • 13. 편식은 아니구여
    '18.6.13 2:00 PM (218.48.xxx.141)

    아무래도 엄마기준의 맛난 음식만 먹다보니 입맛이 무난하진않죠./..

  • 14. 울시어머니
    '18.6.13 2:44 PM (39.7.xxx.106)

    딱 저렇지요
    그래서 아주 남편입맛 까다로워요
    아무거나 처먹지란말이 절로나옵니다
    저도 시집가서 먹어보니 맛있대요
    대신 짭조름하대요
    싱겁지는않지요
    다 60초반에 돌아가시고 성인병많아요
    대신맛없는 친정 다 생존
    대신 아주 싱겁게먹어 오래사시고 여전히 맛없어요
    우리애들 아무거나 잘먹어요

  • 15. 아이
    '18.6.13 4:41 PM (210.178.xxx.230)

    정년앞둔 초등쌤이 그러더라구오. 엄마가 음식솜씨 좋으면 애가 학교에서 급식 잘 안먹는다구요. 집에서 밥 잘 안해먹이면 나가면 왠만하면 맛있으니 두그릇씩

  • 16. ...
    '18.6.13 9:3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럴 듯 해요.

  • 17. 입맛은
    '18.6.13 10:09 PM (110.70.xxx.94)

    높여 놓으면 내려 가지 못하죠. 너무 잘해 먹이는것 너무 잘 입히는것.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항상 따라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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