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편식 심했던 애들 신체발달 상태 어떤가요?
커서도 편식 습관이 여전한가요?
1. ...
'18.6.13 11:0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제가 어릴 때 편식 엄청 심했지만 키 170입니다
지금은 어릴적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음식 가리는 게 많아요
키는 그냥 타고나는 게 제일 크다고 생각해요2. 흠
'18.6.13 11:06 AM (223.62.xxx.97)제가 편식했는데요(육류 혐오),
일단 성장은 잘 했어요.
또래들보다 키 훨씬 커요. 몸무게도 많아서 걱정 ㅎㅎ
커서는 유학하며 음식과 요리, 건강에 관심 갖게 되면서
미식하게 되었고
해외거주하고 외국인 남편이랑 살며
먹는 재미를 배워서
가리지 않고 다~ 싹 다~ 먹어요.
백선생 쏘울 메이트 수준.
어릴때 편식한다고 밥 먹을 때마다 혼나서 부모 중 한 사람과 사이가 나쁜데 그건 회복이 어렵네요.
혼내거나 닥달은 말아 주세요 ㅠㅠ
어른 입맛, 취향 음식만 준비하는건 아닌지도 생각해 보시고
요리법에 변화 주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즐겁게 먹고 살자고요.
식탁에서 즐거운 가정만큼 부러운게 없답니다.3. ..
'18.6.13 11:06 A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저도 집안 식생활 자체가 균형 잡히지 않았는데 키 커요. 유전자에 성장 가능한 키 범위가 새겨져 있고 그 범위 내에서 더 크나 덜 크냐지 크게 의미 있지 않은 듯요.
4. 저도
'18.6.13 11:21 AM (175.211.xxx.84)심하게 편식했는데 173 입니다.
식생활보다는 유전 영향이 제일 큰 거 같아요.
성장기 동안 수면의 질/양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 것 같구요.
지금은 가리는 것 없이 다 잘 먹습니다.
해외 자주 다니는데 두리안 빼곤 현지 음식 다 잘 먹어요.
그런데 윗 분 처럼 편식 습관 고친다고 밥상머리에서 다그치시던 분과는 사이가 안 좋습니다.
식탁에서 즐거운 가정만큼 부러운게 없다는 얘기 정말 공감가요.5. 저요
'18.6.13 11:23 AM (112.150.xxx.63)163이고 지금은 예전보다 나아요.
전 양파조각만 넘어가도 구역질할정도였어요.
고기도 안먹고6. 편식쟁이
'18.6.13 11:32 AM (121.148.xxx.251)완전 편식쟁이 집안이예요. 키는 다들 크구요
아빠가 가리시는거 많아 덩달아 그렇게 된듯.
그래서 자라면서 편식으로 혼나는거 없었구요.
저는 173. 허구헌날 라면 먹고 살고 김치는 못 먹는 남동생은 187.
저는 좋은 식습관 가진 남편 만나 안 먹는거 거의 없어졌어요.7. 우리애
'18.6.13 11:37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꾸준히 편식중인데 지가 좋아하는거라도 많이만 먹으면 괜찮은듯해요
8. ..
'18.6.13 11:38 AM (222.237.xxx.88)저는 사흘 고기를 안먹으면 헛것이 보이나 싶은
고기파이고 제 동생은 베지테리언인가 싶게 자랐는데
둘 다 건강해요.9. ㅇㅇ
'18.6.13 11:39 AM (39.7.xxx.63)저 파, 마늘, 양파, 거의 모든 야채 안먹었고
엄마 외에 다른 사람이 만든 음식도 비위상해서 안 먹었고..
햄 안 먹고 계란 싫어하고
라면 좋아하고 면 요리 킬러
키 167이네요. 몸무게도 정상.
근데 면역력이 별로예요.10. ..
'18.6.13 11:58 AM (1.227.xxx.227)크면 좋아져요 아는사람은 엄마는큰데 아빠를닮아선지 키가 남자인데165안되네요 입짧고예민하고그랬어요
11. .....
'18.6.13 1:28 PM (221.157.xxx.127)편식 심했고 비만이었는데 고1아들 키175는되네요 키는 유전인듯요 딱 지아빠키
12. 키작은
'18.6.13 2:02 PM (218.146.xxx.168) - 삭제된댓글양쪽 부모들 키작고, 편신 심했어요.
150 입니다. 여아.
지금은 성인 되어서 편식 없어졌는데...엄청 골고루 잘 먹어요.
그래도..키는 사춘기 전에 결정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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