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사람들 개 키우는거 보면 참 잔인해요
좀 전에 그쪽으로 가봤더니 새끼 강아지가 산 아래 작은 밭 뒤에 묶여있네요
산 앞은 도로고 맞은 편엔 집 하나 있어요 아마 그 집에서 어제 그 강아지 데려와서 거기다 묶어놓은거겠죠
내가 산쪽으로 걸어가고 있을 땐 온 산이 쩌렁쩌렁 울리게 울던 녀석이
내가 가서 쳐다보니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려서 꼼짝 않고 날 쳐다보더군요
아.. 너무 불쌍하다 앞으로 얼마동안 살진 모르지만 평생동안 뒤는 가파지른 산, 앞은 도로.. 주변에 가족이나 친구가 될 만한 사람도 없고 개도 없고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은 가로 세로 1미터도 안 돼 보이는 공간에서 코 앞으로 스쳐지나가는 차만 보며 살겠구나 동물이 식물처럼..
이런 생각을 하며 한동안 서 있었죠
돌아가기 전에 강아지를 좀 가까이 보고 싶어서 도로를 건너는데 그걸 보고
강아지가 혼비백산하며 쇠줄을 몸에 감은 채 개집 뒤에 바짝 웅크리며 숨더군요
그 후로 지금 두시간 지났는데 낑 소리 한번 안 내네요 자기한테 다가가는 내가 너무 무서웠나봅니다
여기 시골은 저런 개들 너무 많네요 밖에서 키워지는 개들 대부분 저런 식이에요
집에서 떨어진 공터 같은 곳에 개를 묶어놓거나 상자 같은 데 가둬놓고 키워요
우리 앞집은 나무판자로 대충 만든 상자 속에 가둬놓고 키워요 개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집안에서 안 키우고 정 밖에서 키울거면 자기 마당에서 좀 키우지 산책도 일년에 한번은 시켜주고
근데 대부분 먹을 개들이라서 이렇게 최악의 학대를 자행하며 키우는듯요
1. ...
'18.6.13 7:29 AM (223.38.xxx.189)공감합니다
2. ㅠㅠ
'18.6.13 7:31 AM (110.70.xxx.151)새끼 강아지가 어미 떨어진것만으로도 무서울텐데..
너무 가여워요. ㅠㅠ3. .....
'18.6.13 7:35 AM (39.121.xxx.103)공감합니다...시골은 약자에 대해서도 잔인한 면이 많고...
그들만의 카르텔속에서 참 잔인하고 그런면이 많아요.4. 혀니랑
'18.6.13 7:35 AM (112.152.xxx.131)저런 행태들 동물보호협ㅎ히애서 좀 나서주면 안될까요. .에휴ㅠㅠ기막혀
5. 저도
'18.6.13 7:37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시골 가기가괴롭네요.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개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1미터짜리 목줄에 매여 그 반경을 못벗어나 짖고만 있는거 보면 괴로워요.6. ㅇㅇ
'18.6.13 7:39 AM (1.253.xxx.169)맞아요.. 너무너무 불쌍해요 이거 그냥두면 안되는게
이런애들 집주인 할머니들 물어 죽음까지 가는 사고 나쟎아요 이건 대책을 마련해야해요 두드려맞아 길들여진아이들..7. ㅇㅇ
'18.6.13 7:43 AM (124.50.xxx.16)강아지 키우면서 강아지가 어떤지 알아서 괴롭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거 좋아하고,
활동적이고.... 햇빛 비치고 안락하고 편안한데서 잠 자는거 좋아하고8. ..
'18.6.13 7:44 AM (119.64.xxx.178)강원도 친척집에 올겨울 제일추운날
얼어죽은 강아지직접 봤어요 ㅜㅜ
시멘트바닥에 그 어린강아지를 그냥 두었으니9. ..ㅡㅡ
'18.6.13 7:46 AM (216.40.xxx.50)무식이 죄라는거 밖에는....
말못한다고 함부로 생명을 다루는거 보면 참.....10. ..
'18.6.13 7:49 AM (117.111.xxx.181)사람 다니는 산도 아니고 도로 바로 옆 깎아지른 산..
그 아래 한평도 안 되는 밭 지키라고 거기다 묶어놓은건지
주인이 개 밥 주려면 도로 건너서 조금 올라와야 하는데
도로에 차들 쌩쌩 달리지 하루에 한번 잠시 밥 주러 오면 많이 오겠네요11. ㅇㅇ
'18.6.13 7:54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기억 나는데 이런 사연... 82에서 반년 전인가 올라온적 있었어요.
시청 인지 군청인지.. 사진 찍어서 신고하고
게시글 보고 82 회원 몇몇 분들도 전화하고
공무원이 강아지 주인 찾아가서 다시 집으로 들였는데
그렇게 해결이 되었어도 원글님이 괴롭다 고 했던거 기억나요
장소를 옮긴다고 사랑 받으면서 살겠냐고..12. ...
'18.6.13 7:58 AM (125.182.xxx.211)시골에 너무 흔한 풍경이죠
13. ...
'18.6.13 8:01 AM (58.231.xxx.30) - 삭제된댓글그래도 개는 시골에서 키워야 행복하다는 사람 나올겁니다.
시골에서 어떻게 크는지 알고나 그런 소리하는지.
얼마나 비참하게 크는데14. 신고하면 안될까요?
'18.6.13 8:05 AM (218.39.xxx.149)얘기만 들어도 괴롭네요.
시골사람들 강아지들한테 잔혹한거보면
진짜 화나요.15. ..
'18.6.13 8:10 AM (117.111.xxx.164)저도 개가 몸을 꼼짝하지도 못 하게 키우길래 군청에 민원 넣은 적 있는데 공무원 왔다가고 며칠 뒤 잡아 먹었는지 근처 건강원이 있는데 거기 팔았는지 개가 없더군요
16. 파란하늘
'18.6.13 8:10 AM (221.164.xxx.123)맞아요.. 무식이 죄예요
저희친정집도 시골인데 개 키웁니다. 물론 묶어서요.
산책같은거 없어요. 그나마 저희엄마는 추우면 춥다고 담요같은거 넣어주고 하는데 그래도 볼때마다 안쓰럽죠.
저도 집에서 개를 키우거든요.
제가 갈때마다 산책시켜주고 마당안에서만이라도 풀어주고 맘껏 돌아다니게 했더니 저만가면 너무너무 반겨요.
시골사람들은 다들 연로하시고 개를 그저 감정도 고통도 모르는 가축?처럼 생각하는듯해요.
너무 무지한 탓인가 합니다.17. ㅇㅇ
'18.6.13 8:11 A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저도 서울 근교 친구네 놀러갔다가
그런 개들 보고 너무 가슴 아프더군요.
그 1m남짓 줄에 묶여 평생을,
물그릇 비어 있기 일수고,
그런데 시골 사람들은 그게 아무렇지도 않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하긴 대문도 없거나 늘 열려 있는
마당에 풀어 놓을 수도 없겠죠.
아무튼 시골개도 보고 온 뒤 한동안 마음 아팠어요.18. 그런 강쥐 둘 키우고 있어요
'18.6.13 8:17 AM (175.213.xxx.182)정말 시골사람들은 개를 가축으로 여기더군요.
시골 5일장서 파는 새끼 강아지 5천원에 사서 키우다가 복날 잡아먹는일도 흔하고 복날이 다가오는 때면 트럭이 동네를 돌아요. 개 파세요! 하면서.
여름이 지나면 맨날 지나다니며 보던 개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 버리고요...19. ...
'18.6.13 8:25 AM (175.206.xxx.21) - 삭제된댓글친노, 친문은 이 시대의 살아있는 양심이라 생각합니다.
20. ...
'18.6.13 8:47 AM (112.165.xxx.141)이래서 제가 투표를 할 때는 최우선순위가 동물보호법 개정에 적극적인 후보네요. 소시민들이 아무리 인터넷에서 외치고 열악한 동물보호단체에서 애써봤자 소용이 없어요. 실제로 입법을 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치인 특히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들이 힘을 써 줘야지요.
21. 맞아요.
'18.6.13 9:23 A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시골엔 개를 그렇게 방치하더라구요.
진짜 욕이 한바가지 나오죠.
아...너무 마음 아파요.
울강아지들 보니 시골개들이 더더
불쌍하네요.22. 그러면
'18.6.13 9:29 AM (221.139.xxx.73)개를 풀어놓나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잠깐 둘레길 걷고 싶을 때가 있는데,
개소리 들리고 하면 혹시 들개일 까
집개라도 혹시 풀어놓았으면 어떡하나 싶어
가다가 얼마 옷 걷고 바로 돌아오거든요.
큰 개 작은 개 막론하고 무서워서요.
안 묶고 어떡한란 거죠?23. ㅂㅅㅈㅇ
'18.6.13 9:29 AM (114.204.xxx.21)공감합니다..그런거 볼때마다 맘이 너무 아파요...ㅜㅜㅜㅜ
근데 9월부터는 동물방치에 대한 신고도 할수있다고 하더라구요...
휴..진짜 ㅜㅜ 넘 맘 아파서...24. ㅂㅅㅈㅇ
'18.6.13 9:31 AM (114.204.xxx.21)시골에 대한 인식이 완전 뒤바뀌었어요..너무 싫어요
25. ㅂㅅㅈㅇ
'18.6.13 9:41 AM (114.204.xxx.21)221 139 시골 사시나봐요? 그렇게 무서우면 산책 안 나가면 되지요?
26. ...
'18.6.13 9:55 AM (125.177.xxx.43)그럴거면 왜 키우는거죠
집 지키는것도 아니고 ,,,설마 식용인지
거기다 두고 물, 밥 제대로 챙기기나 하겠어요
묶어둬도 본인 집에서 돌보며 키워야죠27. 愛
'18.6.13 9:55 AM (117.123.xxx.188)221.139.xxx.73님의 의견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애견인들은 불쌍하다고 생각할 거에요
저도 그런생각 합니다
그렇지만 시골은 개만 잇는 게 아니에요
들짐승도 잇어요
물론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잇지요
안타깝지만 상황을 이해도 해야해요
114.201님은 개가 무서우면 산책을 안나가면 된다고요?
이건 사람의 말이 아닙니다..개소리에요
제 아들이 5살쯤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럿어요
갑자기 아이가 울길래 왜 그런가 보니 앞쪽에서 개가 아이한테 오고 잇엇어요
주인은 묶이지 않은 개를 보지도 않고 잇엇죠
남편이 개한테 소리쳣어요 .....나 너 싫어해 오지마라
개주인 들으란 얘기죠
주인은 개를 잡지 않앗고 아들은 울고...
남편이 고속도로방향으로 개를 걷어찻어요
개 주인 난리낫죠
법적으로 개는 그 주인의 자산입니다
제 아이는 자산이 아니에요
뭐가 먼저일까요?
다 상황은 달라요
시골 전체가 다 나쁜것처럼 말하면 화 납니다
저도 시골출신이라...28. 저 서울시민요
'18.6.13 9:59 AM (221.139.xxx.73) - 삭제된댓글둘레길은 시골만 있는 게 아닙니다.
잠깐 교외 나가도, 또 서울 시내에도 있어요.29. 저도 경기도 농가주택에
'18.6.13 10:13 AM (121.173.xxx.20)전원주택에 사는데 여기 원주민 할매, 할배들 개키우는거 보면 개들이 너무너무 갸엽고 미치도록 불쌍해요. 여기 지나칠때마다 가슴아파 죽겠어요.
낚시터에선 한뼘 쇠줄에 몇달만에 개를 돌아가며 바꾸는데 서너마리가 쭈욱 낚시터 손님이 먹고 남은 짠밥에 ...ㅠㅠ
널판지로 움직일 수 없게 막힌 상자속에 넣어 밭에 한가운데 떡허니....
자긴 살지도 않는 밭 지키라고 묶어놓고 가끔 밥주러 오고.,,
정말 때려 죽이고 싶은 견주들...ㅠㅠ
미국이라면 견주들 다 철창감옥행...제가 미국서 살다 왔거든요.30. 파란하늘
'18.6.13 10:40 AM (221.164.xxx.123)시골엔 거의 노인이신지라 대문관리가 허술해서 막 풀어놓으면 안되구요. 저같은 경우는 한번씩 시골 갈때마다 대문을 확실히 막아놓고 (틈새) 마당안에서 풀어놓구요.
시골집들은 거의가 마당평수가 100평 정도는 되기때문에 실컷 뛸수있어요. 그리고 산책은 목줄해서 따로 동네한바퀴 돌아줍니다. 개가 너무너무 좋아하죠.
그래서 마니 자주는 못가는데도 저를 제일 반깁니다.31. 그건
'18.6.13 11:18 AM (211.210.xxx.216)애완견이나 반려견의 눈으로 보니 그런거구요
가축으로 키우는 분들에게
애완견 처럼 반려견 처럼 키워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원래 가축으로 개를 키울때는 먹다남은 음식 줍니다
아주 예전엔 어린아이들 똥도 먹였구요
그래서 똥개라는 말도 있었구요
세월이 달라져 식용으로 키우지 말라는건데
살아온 방식이 하루 아침에 바뀔수 없는거죠
도시에서도 애완견 키우면서 개를 때리는 사람도 많아요
진짜는 애완견 때리는 사람들이 더 나쁜거죠32. 아니
'18.6.13 11:21 AM (117.111.xxx.205)묶어키워도 자기 집 마당에서 그러라고요
개가 잘 움직이며 지내진 못해도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지내면 그렇게 외딴 곳에 혼자 지내는거보다 훨씬 덜 불안하고 안정감 느낄테고
개가 힘들거나 불편한 점이 있으면 주인이 알아채고 대처하기 쉬울테고 1년에 한두번이라도 산책시켜줄 수도 있고..
그렇게 외딴 곳에 움직이지도 못하게 박아놓거나 가둬놓는게 말이 되요?
특히 개는 얼마나 사회적인 동물인데 학대도 그런 학대가 없죠33. 햇살처럼
'18.6.13 11:37 AM (39.7.xxx.136)뜬장에 발도 겨우 딛고 있는 개.
비오는데 피할 곳도 앉을 곳도 없어 엉덩이 든채 앉아있는 개.
물도 없이 드러운 개죽 앞에 묶여있는 개
밭 중간에 혼자 1미터로 묶여 있는 개.
ㆍㆍㆍ 지리산 둘레길 걷다가 만난 개들입니다.
ㆍㆍㆍ같이 간 아들이 불쌍해서 눈물보이던 모습이 아직도 가슴한켠에 있어요. 사람이 죄를 많이 짓네요.34. 음
'18.6.13 12:33 PM (14.36.xxx.12)무식하고 무지해서 그런다고 이해해주면 안돼요
살아계셨으면 100살이실 우리할머니
그어떤 교육도 안받고 깡촌에 사셨지만 개들한테 저렇게 안했어요
저건 공감능력 문제에요
저런인간들은 그자체가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이기적이어서 저래요35. ..
'18.6.13 12:39 PM (117.111.xxx.138)ㄴ같은 생각이에요
36. ..
'18.6.13 1:1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에휴.. 그러게요.. 한숨만 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2980 | 홍대표님 그만둘까봐 겁나네요 14 | 안돼잉 | 2018/06/13 | 2,214 |
822979 | 현재까지 정의당 비례 0 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는데 47 | ㅇㅇㅇㅇㅇ | 2018/06/13 | 3,292 |
822978 | 20대가 3,40대에 비해 8 | 아아오우 | 2018/06/13 | 1,422 |
822977 | 경북 오중기 후보 2위 ㅠㅠ 마음아프네요 13 | 싱글이 | 2018/06/13 | 1,624 |
822976 | 지금 전원책이 그러잖아요? 20 | ^^ | 2018/06/13 | 4,056 |
822975 | 남경필 33프로 대단해보여요? 배현진도 28프로인데?? 26 | 정신승리 힘.. | 2018/06/13 | 2,721 |
822974 | 청소년pc유해차단 | ... | 2018/06/13 | 432 |
822973 | 찜질방서 대구 할머님들 대화 11 | 지금 | 2018/06/13 | 3,649 |
822972 | 이재명 대단하군요.진짜 차기가 될 줄이야.. 70 | 와 | 2018/06/13 | 5,097 |
822971 | 누군가를 동경하면서도 질투하는 이윤 뭘까요? 3 | ... | 2018/06/13 | 1,129 |
822970 | 이재명 드럽게 득표율 높네.. 19 | 흠 | 2018/06/13 | 1,747 |
822969 | 이제는 여당이 이재명을 버려야 할 때 10 | ... | 2018/06/13 | 822 |
822968 | ㅎㅎㅎ개누리들...ㅋㅋㅋㅋ 6 | ^^ | 2018/06/13 | 750 |
822967 | 송파 배현진 28% 탈락! 20 | ㅋㅋㅋ | 2018/06/13 | 4,583 |
822966 | 하...허탈하네요..이별했네요 4 | ........ | 2018/06/13 | 2,664 |
822965 | 구미 출구조사 보도 나왔나요? | ... | 2018/06/13 | 505 |
822964 | 몰딩 어떻게 할까요? 6 | 인테리어 | 2018/06/13 | 711 |
822963 | 괜찮아요. 경기도지사 끝은 다 안 좋았어요 7 | 한wisdo.. | 2018/06/13 | 1,217 |
822962 | 남경필이 15프로에서 30프로가 됐을까? 11 | 오죽하면 | 2018/06/13 | 1,851 |
822961 | 당선되어도 그후가 문제 아닌가요? 3 | 이제어쩔 | 2018/06/13 | 578 |
822960 | 박원순 강남3구에서도 1위 15 | ㅎㄷㄷ | 2018/06/13 | 2,718 |
822959 | 암이 무서운거... | 이래서 | 2018/06/13 | 1,429 |
822958 | 컴퓨터해킹.. | ... | 2018/06/13 | 355 |
822957 | 이제 시작입니다~^^ 22 | 또릿또릿 | 2018/06/13 | 1,060 |
822956 | tk는 ... 경합이라도 될까 기대했는데 7 | 뱃살겅쥬 | 2018/06/13 | 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