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시절이었지만 만일 503이 집권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온국민이 촛불로 깨어나 국민을 개돼지로
다루어온 적폐 정권을 일거에 교체할 수 없었을테죠.
지선을 코앞에 두고, 온나라가 푸른 물결로 뒤덮힐 상상으로
축제 분위기에 들떠 있어야 할 이 시점에
우리는 지금 분열로 몹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한편 돌이켜보면..
이렇게 지루할 틈 없이, 자고나면 하나둘 나타나는
놀라운 활동상을 다채롭게 보여준 그의
양아치적 집권의 시간과,
적지 않은 시간동안 다양한 루트로 제기된
온갖 민원과 읍소에도 꿈쩍 않는 당 지도부를 통해..
우리 내부의 적폐를 완벽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지요.
참으로 반갑고 고맙습니다.
열린우리당 시절의 내부 분열과 갈등으로 결국 우리의
노짱을 잃었던 뼈아픈 과오를
다시 되풀이하지 않을 내성을 기르게 되었으니까요.
우리 안의 내부 적폐로 암약, 그 세력을 모락모락 키워
결국 우리손으로 만들어낸 이 정권을 서서히 넘어뜨리기 전
이렇게 정체를 투명하게 만천하에 까발려주셨으니 말입니다.
우리 안의 503. 역할 기꺼이 완벽하게 수행해주셔서
눈물나도록 반갑고 고맙습니다..
앞날 가시는 길이 언제나 꽃길이시기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읍읍 전 시장님께 몹시 감사드려요
ㅇㅇ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8-06-12 23:58:06
IP : 211.36.xxx.24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굿바이~
'18.6.13 12:00 AM (211.201.xxx.173)만나서 더러웠고 두번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라고 해주고 싶네요.
2. 진짜
'18.6.13 12:02 AM (115.21.xxx.214)절대 그 상판떼기 보고싶지 않다
멀리 안나간다 빠이~3. 찢크나이트
'18.6.13 12:02 AM (122.46.xxx.56)만나서 더러웠고 두번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라고 해주고 싶네요.22222222
4. ㅇㅇ
'18.6.13 12:03 AM (110.70.xxx.133)글 참 좋습니다!!
잘 읽었어요.5. 호남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당선
'18.6.13 12:04 A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호남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재선에 성공
'18.6.12 11:48 PM (211.229.xxx.30)
동네 개가나와도 민주당 찍는다는 호남.
박근혜의 충실한 개 노릇을 한 이정현이
순천에서 그것도 재선에 성공합니다.
오로지 민주당 만 찍었던 호남이 새누리당을 찍은겁니다.
민주당에서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왜일까요. 공천이 문제였습니다
총선에 나오는 후보가 쌩뚱맞게 '문재인은 정치를
떠나라'며 삼보일배를 하지않나. 밥 다된것마냥 거만하게
선거운동 도 제대로 하지않는 후보에.
순천에서 이정현에 떨어진 노관규는 문재인이 왔다가서
떨어진듯이 말이나 하고, 노관규 이 자식이 문재인 대통령
시장바닥에 큰절까지 시킨놈이 . 그날 생각하면 울화가.
전라도 순천에 박근혜딸랑이 이정현이 당선 됐어도
세상은 아무일도 안일어났어요.6. ㅇㅇ
'18.6.13 12:05 AM (211.36.xxx.248)고맙습니다.
투표를 앞둔 이 신성한 밤..
갑자기 울컥~ 그에게 감사하고 싶어지네요.. ㅎㅎ7. 반대로
'18.6.13 12:05 AM (210.113.xxx.87)전 의외로 경기도지사 역할 참 잘해낼 거라 생각합니다.
생각 같아선 이재명 도지사님 당선 미리 축하드리고 싶네요.8. 호남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당선
'18.6.13 12:05 A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동네 개가나와도 민주당 찍는다는 호남.
박근혜의 충실한 개 노릇을 한 이정현이
순천에서 그것도 재선에 성공합니다.
오로지 민주당 만 찍었던 호남이 새누리당을 찍은겁니다.
민주당에서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왜일까요. 공천이 문제였습니다
총선에 나오는 후보가 쌩뚱맞게 '문재인은 정치를
떠나라'며 삼보일배를 하지않나. 밥 다된것마냥 거만하게
선거운동 도 제대로 하지않는 후보에.
순천에서 이정현에 떨어진 노관규는 문재인이 왔다가서
떨어진듯이 말이나 하고, 노관규 이 자식이 문재인 대통령
시장바닥에 큰절까지 시킨놈이 . 그날 생각하면 울화가.
전라도 순천에 박근혜딸랑이 이정현이 당선 됐어도
세상은 아무일도 안일어났어요.9. 잘 읽었습니다
'18.6.13 12:05 AM (175.211.xxx.84)만나서 더러웠고 두번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라고 해주고 싶네요 3333333
10. 210.113.xxx.87
'18.6.13 12:07 AM (175.211.xxx.84)손가혁들은 지금 조용히 포털 댓글 지우고 있는데...이 정도면 커밍아웃하시는 건가요??
"문후보 대통령되면 꼬옥 노무현처럼 될테니까 그꼴 꼭 보자구요" 정의를 위하여 08ㅡㅡhkkim
--> 이거 혹시 님이에요??
--> 이거 혹시 님인지 아닌지 대답 없으신 이유는 '궁찾사' 고발건에서 밝혀지게 될 예정이라 그런가요?11. ...
'18.6.13 12:08 AM (125.186.xxx.159) - 삭제된댓글임진각 가서 평화선언 했더군요.
이사람 신경끌라고 했는데....
꼴깝떤다는말이 저절로 나오내요
어떻게 이렇게 무게감이라고는 일도 없는 사람이 성남시장씩이나 했을까 .....12. ..
'18.6.13 12:09 AM (124.50.xxx.91)이읍읍..
아직도 믿는 친구가 있길래
미담 좀 찾아봐
인권변호사로 한일이 있는지 함 찾아봐..했어요..
저 역시 반성합니다..
의심스러워서 검색해봤지만
저의 한계라고 생각했고
다들 그러니깐 맞을꺼라 믿고 싶었어요13. 감히 이름도 못 부르는 후보님
'18.6.13 12:10 AM (121.174.xxx.144) - 삭제된댓글만나서 더러웠고 두 번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라고 해주고 싶네요 44444
14. 그러게요
'18.6.13 12:11 AM (124.54.xxx.150)조금이라도 숨길줄 모르고 드런 인성 그대로 드러내는 부부의 모습이 오히려 감사하네요 안그러면 진짜 또 깜빡 속아서 등위에 칼 꽂을 자 우리 손으로 키웠을텐데 말이죠
15. 싸패
'18.6.13 12:13 AM (219.250.xxx.25)한테 '님'이라뇨
그냥 놈이나 새끼라고 하세요16. 이재명 다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18.6.13 12:17 AM (68.129.xxx.197)이재명덕에 드러난
반문세력들은
총선때 봅시다.
지금 모든 자료들
아카이브 한 분들이랑 같이 열심히
낙선운동 해드릴게요.
각오들 하세요.17. 어휴
'18.6.13 12:18 AM (119.70.xxx.59)만나서 더러웠고 두번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라고 해주고 싶네요. 55555555555
18. ㅇㅇ
'18.6.13 12:21 AM (211.36.xxx.248)저 역시 평생을 503쪽 찍던 노모를
거의 초인적 인내심과 끈기로 꼬드겨
노모 주변 동창 나와바리에 지성있는 할머니처럼
그의 이름을 외치게 한 열혈 지지자였습죠...ㅜㅜ
조용히 이 밤.. 지난 과오를 참회합니다..
저의 영혼을 구원해주소서..
나무관세음보살.. 아멘~19. 좋은글입니다
'18.6.13 12:28 AM (122.37.xxx.115)저도 총선때 본떼를 보여줄겁니다. 개무시당한거 몇배로 되돌려줄거에요.
20. 175.211.84
'18.6.13 12:50 AM (210.113.xxx.87)커밍아웃 하면 안되는 건가요?
손가혁인지 뭔지 몰라도 전 이재명지지자예요.
왜요?
님도 자한당 알바라고 커밍아웃 하는데 나라고 못할 거 뭐있겠어요? ^^21. 역겨운인간
'18.6.13 1:10 AM (221.161.xxx.36)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마주치지말자666666ㅗㅗㅗㅗㅗㅗㅗ
영원히ㅗㅗㅗㅗㅗㅗㅗ22. ...
'18.6.13 1:11 AM (211.177.xxx.63)마치 공부 하나도 안 해놓고 내가 아는 것만 나와 백점 맞게 해주세요 하는 거랑 같네요
성남시장도 그 꼬라지 해놓은 거 보고 경기도지사는 잘할 거 같다니....23. ...
'18.6.13 1:18 AM (59.5.xxx.74)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24. 210.113.xxx.87
'18.6.13 2:05 AM (119.192.xxx.23)글은 다 읽어보고 답을 하는 겁니다.
211.213.xxx.132 이 아이피도 님이 쓰는 거 맞죠?
동시 접속은 거의 못 봤음.
'궁찾사' 고발건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어요? ㅎ25. ...
'18.6.13 2:33 AM (223.39.xxx.150)읍이랑 읍닮아서 뻔뻔하고 비열한 지지자들
제발 두번 다시 보지말자26. 양아치
'18.6.13 4:14 AM (68.195.xxx.117)하는짓이 꼭 그수준이네요.
27. 낙선기원
'18.6.13 4:48 AM (151.227.xxx.105)사라져라 사라져라 사라져라 사라져라 사라져라 사라져라 사라져라
그래서 부디 우리가 이 남북간의 평화 모드,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28. ㅎㅎ
'18.6.13 5:29 A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만나서 더러웠고 두번다시 마주치지말자 777
너같은건 두번다시 면상도 보기싫고 마주치면 침뱉어줄거임29. 딱봐도
'18.6.13 5:50 AM (110.13.xxx.2)이명박과인데 도지사를 잘할리가. . .
30. ..
'18.6.13 6:14 AM (121.128.xxx.122)이재명 지지자인건 너님 사정이니 내 알 바 아니고 왜 이재명반대하면 자한당인거죠?
이재명 치 떨리게 반대하는데 민주당원입니다.
부도덕한 후보에게 줄 표 없습니다.31. 어느새
'18.6.13 6:17 AM (117.111.xxx.19) - 삭제된댓글해 떳네요.
어서 흰 앞치마 두르고 아침밥 차려드리세요.32. 민주당내적폐청소
'18.6.13 6:42 AM (106.252.xxx.238)댓글에 우리를 또 자한당알바라 하는 인간 나왔네요
이재명이나 그지지자나 똑같으니 저러지 ㅉ33. 너와 함께한
'18.6.13 7:24 AM (23.240.xxx.11)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참담했다.
34. 리트머스
'18.6.13 7:33 AM (182.226.xxx.79) - 삭제된댓글경선에서 떨어졌다면 모르고 지나갈뻔 했던 사람들.
찢을 통해 찢묻은게 밝혀졌고,
민주당이 어떤 상탠지,
내부의 적들도 드러나게 되니 너무 감사해요!
그나저나 샴페인 미리 터뜨리며 마냥 즐거웠을 시간을
엄청나게 스트레스 준 읍읍이.
드러웠던 시간 뒤로하고 앞으로는 보지말자35. phua
'18.6.13 9:20 AM (58.123.xxx.184)만나서 더러웠고 두번다시 마주치지말자 888
너같은건 두번다시 면상도 보기싫고 마주치면 침뱉어줄거임 22236. ===
'18.6.13 9:29 AM (61.83.xxx.231) - 삭제된댓글만나서 더러웠고 두번다시 마주치지말자 9999
너같은건 두번다시 면상도 보기싫고 마주치면 침뱉어줄거임 3333
그넘 면상에 침뱉으면 모욕죄로 고소당하겠지만...37. 웬지ㅋㅋ
'18.6.13 3:23 PM (39.120.xxx.126)이분 노모가 평생 503팬이었다는거보니
고상하게 글쓰면서 아닌척하는 당의 지지자?38. ㅇㅇ
'18.6.13 4:02 PM (117.111.xxx.14)윗님~
자한당 지지자면서 아닌척하면
자한당 지지율 올라가나요?
그러시는 39,120님은 무슨당이신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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