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가폴 센토사 카펠라.. 이 광고 효과는 얼마일까

뱃살겅쥬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18-06-12 23:06:23

대구보다 조금 크던가요. 싱가폴이..
참 센토사라는 섬이 있다는 걸 전 세계 인구 얼마나 알았을까.

북미 회담으로 전세계에 싱가폴이 생중계가 됩니다.
단 한번, 잘 나가는 드라마에 몇 분 넣으려고,
관광청에서 돈 쏟아붓는 게 현실인데.

센토사 협정... 으로 역사에 기록이 될 가능성이 크죠.,?
전에 누가 비교하자면 월미도 같은 곳이라 했었는데.
- 위락 휴양 목적의 육지와 연결된 섬-

김정은 위원장 체류비는 아마도,
수많은 언론들의 숙식비로 이미 이익이었을지도요.

도람쁘야 담에는 판문점이다~~~
IP : 221.140.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억
    '18.6.12 11:15 PM (211.243.xxx.172)

    싱가폴정부가 비용 전액 부담 한다죠
    저 부터도 다음 휴가는 센토사섬으로 가려고해요~

  • 2. 그래도 난 싱가포르 가고싶진 않다
    '18.6.12 11:15 PM (175.213.xxx.182)

    일단 너무 덥고 습하다해서 싫고
    싱가포르사람들 악명 높다해서 싫고
    거길 가느니 말레이지아,베트남,발리가 더 자연적이어서 좋음.

  • 3. 저도
    '18.6.12 11:17 PM (223.62.xxx.119)

    거기 가보고싶던데요 오늘 김정은과 트럼프가 걸어나와 악수한곳과 sbs인가 바다인지 강인지 뒤로 보이는 곳에 책상놓고 중계하던데 거기도 휴양차가면 좋겠다 싶던데 ㅎ

  • 4. ...
    '18.6.12 11:2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싱가폴사람들 악명높지 않아요.
    날씨가 구려서 별로지만요.

  • 5. ㅋㅋ
    '18.6.12 11:20 PM (223.62.xxx.235)

    어류 진짜 저 저 저 프로 불편러? 습관적 반대러? 어이없이 어김없이 납셨네 ㅋㅋ

  • 6. ㅇㅇ
    '18.6.12 11:24 PM (211.221.xxx.6)

    몇년 전 친구들이랑 (20대 마지막 때) 싱가폴에서 한국인인거 알고 다들 엄청 잘해줬어요.
    지하철에서 한국말로 조용히 말하고 있는데 지하철승무원?이 한류팬인데 한국사람이랑 대화하는 거 첨이라고 말걸며 엄청 좋아하고 사람들도 엄청 친절해서 놀랐어요. 한국 사람이란 것만으로도 엄청 좋아해주던데요.

  • 7. ㅋㅋㅋ
    '18.6.12 11:25 PM (211.243.xxx.172)

    프로 불편러 ㅋㅋㅋㅋ

  • 8. ...
    '18.6.12 11:43 PM (122.46.xxx.160)

    우리나라랑 비슷해서 이국적인 느낌은 좀 덜 들지만 전 좋았어요
    날씨는 사우나들어갔을때 느낌이구
    다들 친절한데 싱글리쉬는 좀 알아듣기가 힘들더라구요

  • 9. 홍보효과는 확실히.
    '18.6.12 11:51 PM (211.177.xxx.20)

    전 싱가폴은 그닥 매력적이지 않은데 12살아들은 좋다고 또 가자고 하더라구요. 어렸을적부터 많이 델고 다녔고 유딩때 기억은 잊었어도 최근 2-3년간 간 곳이 5-6개국인데 자긴 싱가폴이 젤 재미있고 깨끗해서 좋았다고 하더군요. 또 가고싶은 싶은 곳으로 꼽은 나라죠.
    센토사를 월미도에 비교하면 센토사가 좀 섭섭할 듯한데요ㅎㅎ

  • 10. ㅡㅡㅡ
    '18.6.13 12:04 AM (115.161.xxx.93)

    다행이네요. 넘 많이 좋아하지 말길.. 넘 유명해지면 예약도 어렵고요.

  • 11. 싱가폴 언니
    '18.6.13 12:25 AM (116.14.xxx.179)

    카펠라 호텔이 싱가폴에서 가장 프라이빗하면서 가장 비싸요.
    그런데 비싼만큼 그렇게 호화롭거나 환상적이지는 않고
    콕 박혀서 휴식 취하고 싶을때 좋습니다.
    그곳 잠시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숙박 보다는 스파 마사지 추천하고 싶어요.
    아니면 오후에 방문해서 에프터눈 티도 좋습니다.

    회담이 싱가폴에서 열린게 불만인 분들도 많은데
    어찌보면 싱가폴도 만일의 사태에 대한 위험부담을 안고 결정을 받아드린거고
    이 위험한 두 정상의 만남을 근거리에서 케어하기도 적합하고
    숙소나 동선도 작은도시국가라 단기간 준비가 수월한곳이죠.
    싱가폴도 중립국으로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흔적도 많고 국민들도 호응해줘서 오히려 고맙게 생각됩니다.

    또한 북한과 수교국이라 오랫동안 교류해왔고
    이번 회담을 계기로 싱가폴도 북한의 교육, 의료, 경제발전에 도움 주기로 약속했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059 보헤미안랩소디 mx관에서 안봐도 볼만할까요? 7 .. 2018/11/12 1,841
873058 도와주세요)수시 수험표 출력에 관해 질문 있어요!! 2 대입 2018/11/12 1,031
873057 친한 지인 아버님상 조의금 문의드려요.. 12 ... 2018/11/12 4,567
873056 단감은 소화가 잘될까요? 7 궁금 2018/11/12 2,708
873055 부모님 대신 물건 사고 결제 진짜 피곤해요 10 ... 2018/11/12 5,165
873054 주말 부부 하시는 분 있나요? 3 ======.. 2018/11/12 1,752
873053 퀸은 노래를 정말 경이 7 ㅇㅇ 2018/11/12 1,843
873052 운전중 통화하다가 딱지끊은적 있으시죠? 9 ㅠㅠ 2018/11/12 1,639
873051 보헤미안랩소디 속 노래 누가부른건가요 2 보헤미안 2018/11/12 2,918
873050 가난한 집 공부 잘하는 아이에게 가장 힘들었던 것 80 그냥 2018/11/12 21,775
873049 의정부 아파트 청약 과열 144.6대 1 4 의정부 2018/11/12 3,183
873048 블로그 의류들 ㅁㄴㅇ 2018/11/12 1,001
873047 일반학부모가 선생 못이기는게 수시.. 4 ㅡᆞㅡ 2018/11/12 1,835
873046 프레디 머큐리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9 Queen 2018/11/12 1,761
873045 의원실에 전달된 한유총 '박용진3법 수용불가' 이유 3 학원을하던지.. 2018/11/12 781
873044 그냥 답답해서...시어머니 흉이네요 17 익명 2018/11/12 7,080
873043 김치를 하면 항상 국물이 안 생겨요 ㅠㅠ도와주세요 26 오렌지 2018/11/12 5,989
873042 열살도 훨씬 차이 많이 나는 동생이 2 9087 2018/11/12 2,215
873041 피트니스 대회 출전하고 싶은데요. 12 00 2018/11/12 1,863
873040 이언주 “난 원래 우파, 양심에 반한 활동 괴로웠다” jpg 25 .... 2018/11/12 3,248
873039 카투사 보내야하는데 질문이요~ 5 카투사 2018/11/12 1,947
873038 초등 6학년 아이 잦은 설사와 복통때문에 걱정이에요 2 걱정엄마 2018/11/12 2,414
873037 센트륨실버는 몇살부터일까요? 4 궁금 2018/11/12 2,772
873036 MB정부때 북한에 보낸 감귤 13 ㅇㅇㅇ 2018/11/12 2,713
873035 내가죽으면 재혼한다는 말에 배신감이 너무커요 85 비가 2018/11/12 19,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