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목민은 어떻게 생활했을까요??

씻지도못하고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8-06-12 18:29:05
유목민이요
몽고
지리적으로 북
러시아 옆이라 엄청추울텐데
유목민은 초원에서 어떻게 살았을까요
5월되야 봄이 찾아오고
여름에 밤은 서늘하던데요

땅에서 올라오는 냉기며 동물가죽털 로도 어찌 안될듯
한데요

목욕은 커녕 뒷물도 힘들듯한데
여자들은 어찌버텼는지 ㅜㅜ

물도 귀하고
농산물판매도 소득얻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옷이며 기타등등 애기들 교육은??

거기도 산업화되어 지금은 유목민 없지요?



IP : 211.206.xxx.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 볼 것도 없이
    '18.6.12 6:30 PM (175.212.xxx.168)

    우리나라도 조선시대 사람들 사진 보면
    못 씻는 건 매한가지.

    그치만 지금보다 환경오염이 덜 했으니
    살만 하지 않았나 싶어요.

  • 2. ..
    '18.6.12 6:31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해의 잔열이 있을 때 자고, 새벽 일찍 일어나서 움직이지 않앗을까요. 식사를 하고, 짐을 싸고 가축을 챙기고.
    동물털을 깔고 입고 덮고 자면, 난방이 따로 필요없엇을 거예요.

  • 3. 사퇴하라
    '18.6.12 6:31 PM (220.93.xxx.35)

    생각에 때가 각질화되어 그냥 떨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생리도 양털이라던가 제일 많이 쓸수있는걸로 사용하지 않았을가 혼자생각해봤네요.

  • 4. ...
    '18.6.12 6:31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멀리 갈것도 없어요... 우리나라 욕실화장실 실내로 들어온지 얼마 안됐어요 ㅠㅠ

  • 5. ㅡㅡ
    '18.6.12 6:32 PM (122.35.xxx.170)

    지금도 유목을 하는 사람은 하는데
    도시 아파트에 살며 풀 자라는 시즌에만 유목하더라구요.
    농산물은 아니라도 말과 양, 축산물을 거래하며 살아왔죠ㅎ

  • 6. ..
    '18.6.12 6:33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우리도 클 때 한달에 한번씩 목욕햇어요. 뭐 냄새난다 생각도 없었어요.
    우리 몸은 물론, 어른들한테서도요.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아버지 술 냄새 정도만 나지, 나머지는...
    학교서도 다른 애들 냄새 기억도 안 나요. 한 6개월은 목욕을 안 한 애한테서는 냄새가 나요. 옷도 한달은 한 빤 것 같고. 아마 나에게서 나는 냄새가 아니라 나는 게 아닐까요. 거지끼리는 냄새가 안 날 수 있어요.

  • 7. 윈디
    '18.6.12 6:34 PM (223.33.xxx.184)

    저번 유목민들 다큐보니 씻는건 거의 안씻고
    건조해서 가능한 듯요.
    생리대는 무슨 이끼같은 걸로 해결하더라구요.

  • 8. ..
    '18.6.12 6:40 PM (211.58.xxx.19)

    사람이 난로 역할

  • 9.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18.6.12 6:49 PM (59.15.xxx.2)

    씻을 물 없으면 또 거기에 맞춰서 삽니다

    저도 국민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목욕은 어머니랑 같이 한달에 한 번 동네목욕탕에 가거나
    아니면 부엌의 큰 솥에다 물 받아서 했어요.

    매일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서 살게 된 건 아파트로 이사온 후에나 가능해졌던 거구요.

  • 10. ...
    '18.6.12 6:55 PM (223.62.xxx.232)

    펄벅의 대지보면 유목민은 아니지만
    태어날때 결혼할때 죽을때 세번 씻는다잖아요~
    옷은 더러움 더 가난한 사람한테 팔고...
    유목민이야 가죽옷이니~~
    안빨고 안씻고 그리 살았겠죠?

  • 11. ...
    '18.6.12 7:2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인간의 역사중에 매일 씻기 시작한건
    100년도 안될걸요

  • 12. .
    '18.6.12 8:0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그보다 더 더 더 오래 오래전의
    여인네들은 생리때 어떻게 했을까요?
    동물 털옷 입고 직물이 뭔지도 모를때의
    어머니들은 어떻게 생리를 견디고 출산을 햇을까요.

  • 13. ...
    '18.6.12 8:26 PM (211.107.xxx.56) - 삭제된댓글

    원시시대에는 피를 흘리는 여성은 불경한 존재였어요.
    그 냄새에 야생동물들이 올수도 있구요.
    그래서 생리중인 여성들은 기거하는 곳이 따로 있었어요.
    나무껍질.이파리 이런거로 해결하면서요.
    책에서 본 지식입니다

  • 14. primekim
    '18.6.12 9:48 PM (121.161.xxx.14)

    저는 병자호란 이럴때 수많은 여성들이 몇달을 걸려서 청으로 인질로 잡혀 걸어갔을텐테 생리같은건 어떻게 해결했으까..영화나 티비에 병자호란 이야기만 나오면 그런생각들어요..요즘 시대에 태어난것 만으로도 축복이라 생각해야될거같아요

  • 15. ..
    '18.6.12 11:48 PM (49.170.xxx.24)

    신체적으로 큰 위기 상황에 닥치면 생리가 중단 되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534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 중..뭐가 나을까요. 6 수험생 2018/11/04 696
870533 안보위협 부른 청와대의 '실수' 12 이건뭐 2018/11/04 1,475
870532 건조기로 오리털파카 말리는법문의 2 ㅇㅇ 2018/11/04 3,886
870531 김씨 저 분들 웃기긴 진짜 웃긴데 궁금 1 나무안녕 2018/11/04 1,054
870530 철도 간이역 찾아가는 여행 할때 궁금한 점 1 간이역여행 2018/11/04 459
870529 결혼한지 20년 정도 되면 27 Oq 2018/11/04 14,239
870528 생새우 주문 할 곳 추천 부탁해요 호호 2018/11/04 402
870527 남자 보는 눈이 까탈스러운 23 ..... 2018/11/04 5,696
870526 다이소. 유니클로는 전범기업 계열사 맞나요 7 .. 2018/11/04 2,371
870525 능력자 홍준표 채무제로 경남 만들었었다 3 조삼모사 2018/11/04 834
870524 샷시 교체 인테리어 업체 아니면 따로 전문업체에 맡길까요.. 2 .. 2018/11/04 1,548
870523 학교비정규직 파업하네요 5 .. 2018/11/04 2,193
870522 엄앵란씨처럼 50년이상 결혼 생활 했는데 남편 하늘나라 가버리면.. 20 ... 2018/11/04 9,041
870521 생야채를 먹으면 비위 상해요 2 .. 2018/11/04 1,143
870520 에코버 vs넬리 세탁세제 둘중 어떤게 낫나요? 3 ㅇㅇ 2018/11/04 1,699
870519 돈 많으면 띠동갑 이상과 결혼 가능해요? 10 ... 2018/11/04 4,276
870518 jw메리어트 서울 근처에 애들과 갈만한데 있을까요? 3 서울나들이 2018/11/04 863
870517 에스프레소 반자동 기계 신기하네요.. 10 .. 2018/11/04 2,744
870516 사주나 궁합 믿으세요? 8 ... 2018/11/04 3,002
870515 40중반, 내가 좋아요 17 범인 2018/11/04 5,470
870514 지자체 채무제로 선언에 숨겨진 꼼수…부채 빼놓고 '빚 없다' 포.. 3 조삼모사 2018/11/04 574
870513 아이가 보리차 먹고 두드러기가 났는데요 2 2018/11/04 1,574
870512 사람만나기가 싫을때 3 mabatt.. 2018/11/04 2,572
870511 많이 많이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지가 않아요 2 이거 뭐죠 2018/11/04 1,223
870510 신성일..별세하셨네요 6 잘될꺼야! 2018/11/04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