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정은이 오죽 얘기할데가 없었으면

... 조회수 : 5,551
작성일 : 2018-06-12 18:12:36
데니스 로드맨 오늘 인터뷰에
5년전에 김정은이 자기를 북한으로 불러
미국이랑 대화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얘길 하러 백악관에 가려하니 나보고 다 미친놈이라했다는 내용.

그걸 보면서...
5년전 김정은은 얼마나 말할데가 없었으면
로드맨을 불러 그소릴 했을까 싶어 불쌍하대요.
남한엔 박근혜가 대통령...
헐...내가 대체 누구랑 얘길해야 되능겨...
IP : 117.111.xxx.1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zzy
    '18.6.12 6:15 PM (86.131.xxx.89)

    하 시국이 변하니 예전에 노력했던 모습도 재조명 되는군요

  • 2.
    '18.6.12 6:18 PM (49.167.xxx.131)

    로드맨 우는데 참 저사람도 정상으로 보이진 않을꺼같더라구요

  • 3. ...
    '18.6.12 6:19 PM (117.111.xxx.157)

    대니스로드맨한테 오바마가 전화해주길 바란다고 했다잖아요.
    어이구야...
    트위터에 댓글을 달 수도 없고...
    백악관에 국민청원을 낼 수도 없고...
    얼마나 답답했음 대니스로드맨한테...

  • 4. ...
    '18.6.12 6:19 PM (117.111.xxx.157)

    ㅋㅋㅋ정상으로 보이진 않을것같다니...ㅋㅋㅋㅋㅋ
    그렇긴 하네요. 정말...

  • 5. ㅇㅇ
    '18.6.12 6:20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아 그런거 였군요....
    정은이는 처음부터 이러고
    아무도 들어주질 않았던거군요.
    문통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뛰었을까요.

  • 6. ㅇㅇ
    '18.6.12 6:20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빠짐 처음부터 잇너고

  • 7. 짜식
    '18.6.12 6:25 PM (211.219.xxx.215)

    힌트를 줘야지, 부하편으로 서신이라도 보내던가 서훈 아니었으면 모르고 지나칠뻔했잖아

  • 8. 그러게요.
    '18.6.12 6:43 PM (61.106.xxx.177)

    오죽하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때도 서열 2,3,4위를 한꺼번에 내려보냈잖아요.
    그 중요한 싯점에 자기가 대통령인지 대갈통인지 구분 못하던 정신나간 여편네는 연락이 안되고 말이죠.
    연락이 안된건지 만나서 대화할 자신이 없어서 없는 척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 여편네 꼬라지를 보면 그때 안 만난게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기껏 만나서는 또 무슨 가당찮은 헛소리를 해서는 관계를 더 꼬아버렸으면 어떻게 할 뻔했어요?

  • 9. 그래요
    '18.6.12 6:57 PM (124.50.xxx.94)

    오바마가 못됐었나보네.

  • 10.
    '18.6.12 7:20 PM (211.36.xxx.220)

    북한은 계속 소통하길 원했는데
    미국 포함 주변국들이 미친광이로 만들었죠‥

  • 11. 50년장기집권
    '18.6.12 7:22 PM (61.254.xxx.8)

    오바마는 나쁜 ㄴ이고
    503은 멍ㅊ한 ㄴ이라 대화를 못했지요
    정은이도 짠하고
    로드맨도 우는 것 보니 짠하더라구요
    여기저기 알렸는데 조롱이나 당하고 정부는 살해협박하고
    얼마나 억울하고 답답했을까요

  • 12. ..
    '18.6.12 7:4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하..진짜 그렇네요..아시안게임때 왔다가 그네년 땜에 그냥 돌아갔을때도 얼마나 절망했을까싶네요ㅜ

  • 13. 볼수록
    '18.6.12 7:56 PM (125.177.xxx.55)

    문통이 대통령 안됐으면 이 나라 꼬라지가 어떻게 되었을지 짐작도 안가요 그냥 불바다 되었을런지ㅠㅠ

  • 14. ...
    '18.6.12 8:00 PM (39.118.xxx.90)

    오바마 박근혜 아베
    이것들 환장의 콜라보

  • 15. 저번
    '18.6.12 9:30 PM (110.70.xxx.202)

    방송보니 스위스에서 살때도 친구는 김정일 아들인거
    몰랐나봐요
    떠날때 내가 북한 누구의 아들이다 했는데
    그친구는 믿질 않았데요
    김정은이초대해서들어간적이 있다고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865 제가 슬퍼하니까 정말 강아지가 위로해주네요... 8 키우는 강아.. 2018/11/12 4,770
872864 제가 못되고 고약한 동생이였을까요? 30 까망이 2018/11/12 4,893
872863 아들 문과보내서 후회하신분 계신가요? 26 문과 2018/11/12 6,534
872862 의사월급으로 강남아파트사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24 92 2018/11/12 12,173
872861 애엄마로서 괜찮은 전략 같기도 해요 3 근데 2018/11/12 3,220
872860 저런분길에서라도 마주칠까 무섭네요 7 강남아파트아.. 2018/11/12 5,426
872859 아들딸 싸움 붙이는게 작전은 아니겠죠? 7 ... 2018/11/12 1,772
872858 평소에 자궁쪽 따뜻하게 하고 다니는 분 계신가요? 7 ㅇㅇ 2018/11/12 3,895
872857 생리 했던 날이 기억이 나지 않아요 ㅠ 4 Dd 2018/11/12 1,893
872856 속 열불나는 갱년기분들 방탄 아래노래 크게 틀어들어보세요 3 Dd 2018/11/12 1,648
872855 D-31,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비난한 ‘혜경궁 김씨’ 계정 고발.. 5 ㅇㅇ 2018/11/12 1,371
872854 일본인인데 영국유학 다녀온 사람이면 부유한 편인가요? 12 일본에서 2018/11/11 3,995
872853 아파트인데 애가악지르며우는데 가봐야할까 6 호이 2018/11/11 2,770
872852 비행기~이코노미,비지니스,퍼스트, 타보신분~ 28 궁금 2018/11/11 8,053
872851 전세만기 2달열흘 남았는데 제가 먼저 집을 구했어요 15 ... 2018/11/11 5,005
872850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으로 봤어요 10 우주 2018/11/11 3,387
872849 아들이 빨리 군대가길 13 .. 2018/11/11 4,204
872848 미간보톡스 효과 얼마동안 가요? 5 .. 2018/11/11 3,584
872847 유럽 벼룩시장 정보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ㅇㅇ 2018/11/11 936
872846 지금 서울만 미세먼지 좋음인거죠? 7 ㅇㅇ 2018/11/11 2,615
872845 중소기업 다니시는 분들 연봉 어떻게 되실까요ㅜㅜ 12 도다리 2018/11/11 4,993
872844 더쿠 사이트요 2 질문 2018/11/11 1,345
872843 sbs 특뱔기획보세요 1 블링 2018/11/11 1,815
872842 판교,분당..초등생 아이키우기? 8 이사고민 2018/11/11 2,969
872841 화장실 문을 안닫게 되네요 30 어째.. 2018/11/11 14,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