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아직도 이혼에 대해 부정적인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솔직히 이렇게 까지 참고 견디며 사는게 너무 미련해보였어요.
그런 아빠를 일늦게 끝나고 들어와서도 손하나 까딱 안하는 사람 밥차려주고 빨래해주고 늘어놓은것 다 치워주고요.
결국엔 다시 합치셨고 친정엄마는 이혼을 하면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줄 알더군요..
주변 젊은 친구도 제가 이혼을 한다니까..학교 가면 이혼한 가정의 아이는 학교가면 왕따당한다..아이 생각해서 참아라..
어떤 동네아줌마는 자기 아는 사람이 이혼한 이야기를 하며 이유없이 욕하더군요.아이 둘 데리고 이혼했는데 지금은 연락을 안한다면서요. 전 한편으로 얼마나 힘들었으면 애 둘씩이나 데리고 이혼할 생각을 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본인 결혼 생활도 행복하지 않다며...참고 사는것이 이혼하는것보다 더 힘들꺼라고 하더군요.이혼하는 사람을 인내심없어서 하는 사람같이 생각하는듯한 뉘앙스였죠
이혼에 여전히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너무 많은것에 놀랐어요. 그것도 젊은 사람들이요..
저역시 이혼한다고 해서 파라다이스가 펼쳐질거란 상상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저는 한평생 굳이 억지로 한사람과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너무 견디기 힘든 결혼 생활을 굳이 이어나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럴수 있지 그런 생각이 강해요.
저또한 화목하지않은 문제많은 집에서 자랐기 때문에..싸우고 치고 받고 하는 모습 보며 사는게 얼마나 스트레스이고 불안한지 알기에...꼭 자식을 위해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갓이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들 다독이며 그래도 살아라 자식을 위해 참아라..하지만...꼭 참는것만이 능사는 아니지않나요
저도 부모님의 큰 몸싸움후..
반지하에 들어가서 엄마와 동생들이랑 살았던적이 있었어요. 비가 오면 벽 모서리 사이로 빗물이 줄줄 흐르기도 했어요..그래도 훨씬 좋았어요 마음편히 잘수 있고 폭언에 시달리지않아도 됐었으니까요.
비록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심리적으론 너무 편했고 지옥에서 벗어난 기분이었거든요.
가끔 이야기를 하며 느끼는것은 여전히 이혼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구나..라고 느낍니다..결코 죄가 아니라 선택인데 말이죠..;
1. 이혼이
'18.6.12 5:34 PM (112.152.xxx.220)이혼이 부정적이지도 않지만
긍적적이지도 않죠
단지 힘든과정속에어 선택한 결과 정도죠2. ..
'18.6.12 5:37 PM (27.35.xxx.162)이혼율 50%넘는데 주변 보면 그정도 아니잖아요.ㅡ
말을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이유가 있는거죠3. ㅇㅇ
'18.6.12 5:38 PM (203.229.xxx.14)솔직히 남일 관심없어요
못배운 아줌마들이 말 옮기는거 좋아하죠
행복은 자기맘속에 있는데.
배우자가 후지면 이혼해야죠4. ..
'18.6.12 5:39 PM (125.190.xxx.218)저랑 같은 유년시절을 보내셨네요.
엄마가 제발 이혼했으면 얼마나 기도했었던지요.
제가 우울하고 자신감이 없고 늘 불안한 이유는 그래서라고 생각합니다.
벗어나기 위해 늘 노력해요.
아무튼 그래서 저는 이혼한 사람, 오히려 호감이 갑니다.
제 주위에 이혼한 사람이 한명 있는데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감이 남달라요.
아이둘 혼자 케어해가며 열심히 사는데 보면서 자극받아요.5. 우월감
'18.6.12 5:41 PM (223.62.xxx.28)갖고싶은 심리라 생각해요
그 사람인생인데 왜 그러는지...6. 원래
'18.6.12 5:45 P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절대 자기나 자기 형제가 자기 자녀 일 아닐 거라고 생각하니 그런 거죠.
이혼에 대해 제일 뭐라 그러던 친구 두 명 친동생이 갑자기 이혼하게 되니까
그 소리 쏙 들어가던데요.7. ..
'18.6.12 6:29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결혼부심이 높을수록 이혼에 대한 혐오가 짙어요.
자존감이 없어서 그런 걸 어쩌겠어요.
어디가서 대접받아본 적도 없고 오직 한 가지 길 밖에 몰라 스스로도 마음고생 심할 거예요.
까불고 텃세 부리는 것들이 실은 쫄보이듯 불행한 결혼을 견디려니 결혼부심이라도 억지로 만들 필요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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