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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저를 이용만 해 먹네요

어휴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18-06-12 17:06:37
착해서 좋고 순해서 좋다고 하고
마지막은 아무것도 남지 않네요
제가 정도많고 눈물도 많아요
내가 좀 손해보고 말지...
하는 생각으로 밥값도 내고 하는데
결국 이용만 당하고 득은 없네요
좋은게 좋은거다 가 아니고 내이득은 내가 챙겨야 하는데
천성이 바보라 잘안되네요
IP : 117.111.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wisdom
    '18.6.12 5:08 PM (211.114.xxx.56)

    인덕 없어서 그래요.
    해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만 하고
    남에게 잘 해 주는 대신 남에게 기본적인 것만 하세요.

  • 2. ㅜㅜㅜㅜ
    '18.6.12 5:09 PM (59.28.xxx.164)

    절대 좋은게 좋은게 아님

  • 3. 예전
    '18.6.12 5:10 PM (117.111.xxx.113)

    예전부터 사주가 인덕없다고 하더니
    나이많아서도 늘 속상하네요
    내가 잘하면 남도 잘하겠지 했는데 전혀 아니네요

  • 4. ...
    '18.6.12 5:14 PM (112.220.xxx.102)

    이제부터라도 안그러면 되죠
    화이팅!!! ^^

  • 5. optistella
    '18.6.12 5:15 PM (125.132.xxx.75)

    그런데 착한 끝은 있던데요.
    저두 손해봣다 싶은적 많치만 그래도 이만큼 사는게 그덕인가 싶기도 하도..
    늘 행복하시고 낼 굥휴일인데 맛난거 드세요.

  • 6. ..
    '18.6.12 5:17 PM (125.132.xxx.163)

    나한테 잘하는 사람에게만 잘해주세요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 7. 사주에
    '18.6.12 5:17 PM (121.130.xxx.156)

    물인데 강한 여름에 태어났다
    이게 뭔소리인지 했는데
    주변에서 이용할려고 호시탐탐 노리는거

  • 8.
    '18.6.12 5:25 P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

    지난일에 속상하지 마시구요
    알았으면 이제부터 달라지세요
    내게 잘하는 사람에게만 잘 하세요
    좋은게 좋은게 아니예요
    얼마나 못된 인간들이 많은 세상인데

  • 9. 저기요
    '18.6.12 5:29 PM (121.171.xxx.88)

    무슨 마음인지 알아요. 근데 아마 다들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문제이고 다들 경험해봤을거 같아요.
    저도 지금도 커피한잔이라도 제가 사려고 하고 하기는 하는데요.. 그걸 꼭 이용하려는 사람, 꼭 얻어먹기만하고 그런 사람, 마음속으로 계산하는 사람 만날때는 절대 안사요. 더치페이 원칙이예요. 눈치없는척 절대 먼저 일어나지 않아요. 그런 사람에게는 베풀 필요가 없거든요.
    그리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지금 내가 누굴 사주면 그사람이 내게 뭘 주지는 않지만 살다보니 또 나를 도와주는 다른 사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돌고돈다고 하나봐요.

  • 10. ㅇㅇ
    '18.6.12 5:59 PM (218.152.xxx.112)

    좋은 댓글들이 많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손해보거라도 남들에게 마음을 넉넉하게 씀으로써 내가 마음이 편한 사람들의 비애네요..

  • 11. 나에게
    '18.6.12 6:52 PM (175.209.xxx.47)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내인생은 혼자 간다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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