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조현병 있는 분들..
제주위에 한명 있는데 주의를 주거나 뭔가 알려줘도 소용이 없는거 같아요.
한마디로 남의 말을 안들어요.
그냥 그사람이 그런걸까요?
심하지 않은 경우이고 약 먹고 있구요.
그외 어떤 특징이 있나요?
같이 생활해본 사람들만 아는 그런 점이요.
1. ㅇㅇ
'18.6.12 4:33 PM (110.70.xxx.202)감정 주체못하고 폭력적이 되고
누구 한명 한테 화나면 엄청나게 오바해서 깊이 미워하고 복수하고 그래요
절대 가까이 하면 안돼요2. ..
'18.6.12 5:19 PM (220.127.xxx.205)윗님. 약먹고 치료받고있는 사람은 안그럽니다. 폭력적인건 개별 특징이지 모든 조현병의 증상은 아니니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원글님. 주의를 주거나 뭔가를 알려줘도 소용이 없는 건 님의 말을 안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판단력이나 이해력 또는 집중력 등의 뇌기능이 원활하지 못해서 그런다고 합니다.
발병하면서 뇌기능이 손상되는데 약을 먹어도 손상된 뇌기능이 돌아오기 힘들대요.
초기에 치료받은 사람은 정상인과 큰 차이 나지 않지만 진행이 많이 된 후에 치료받은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능들이 많이 모자란 것 같아요.
치료란 망상이나 환청, 감정 조절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줄 뿐 근본적인 뇌기능 회복은 아니거든요.
그분 상태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원글님 말을 무시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3. 원글
'18.6.12 5:28 PM (223.38.xxx.116)아.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그외 또 어떤걸 알아두면 좋을까요?
그리고 제 지인도 전혀 폭력적이지도 감정적이지도 않아요.
약 먹기 전에도 그러진 않았구요.4. 유전
'18.6.13 6:33 AM (79.184.xxx.199)병도 유전이고 성격도 유전입니다 가족과 지인의 고통이 말이 아니지요 감당 할 수 있을 만큼만 천지개벽 할 일은 없어요 있는 그대로 바라 볼 수 있는 만큼 웃을 수 있는 만큼 까지만 해야합니다 초과하면 원글님이 환자됩니다 절에 들어 간 자식을 원수로 또는 원망의 대상으로 삼고 사는 사람도 있잖아요 좋게 생각하면 별 것 아닌 인생을 꼬아서 생각하거나 너무 넘치는 희망은 금물입니다 병에 대해 공부하고 내 인생도 공부하고 잘 받아들이면 인생 공부 일찍하는 것입니다 도망 치고 싶을 때 언제나 정리 차분히 하고 도망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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