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모든 것은 촛불의 힘이 아닌가..

감개무량 조회수 : 549
작성일 : 2018-06-12 13:09:17
그 추운 겨울에
누가 누구랄 것도 없이
나섰던 촛불이
이렇게 연결되다니.........놀랍습니다.
각성된 한사람들이 모여 이루어 낸
민주주의.
오늘 북미대화는 보고 있지만
저게 진짠가 하는 턱없는 의심으로
볼을 꼬집어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이 구절이 떠오르면 어김없이
봉하의 그 분이 생각납니다.
우리들은 조직도 없이
분노의 촛불을 들었고.....그래서 여기까지
왔네요. 방송보면서 저도 이렇게 만감이 교차하는데
청와대사람들.......어떨까요..
가늠하기조차 힘드네요. 다들 긴장이 조금풀리면서
또 마음을 다져먹겠지요...부디 다들 건강하시기를..
IP : 112.152.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읍이는민중당
    '18.6.12 1:10 PM (14.39.xxx.191) - 삭제된댓글

    이읍읍과 그 일당을 물리치는 것이 제2의 촛불혁명입니다.

  • 2. ^^
    '18.6.12 1:10 PM (119.193.xxx.18)

    그럼요 그럼요

  • 3. ..
    '18.6.12 1:11 PM (218.148.xxx.195)

    고비고비가 와도 추운날 촛불들던 마음으로 이겨내요...

  • 4. ..
    '18.6.12 1:15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이미 조직된 힘을 비틀어 재조직하는 농간에 놀아나지 맙시다

  • 5. ..
    '18.6.12 1:15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이미 조직된 힘을 손 안대고 코풀듯 살짝 비틀어 재조직하는 농간에 놀아나지 맙시다

  • 6. 당연히
    '18.6.12 1:19 PM (68.173.xxx.80)

    이 모든것의 시작은 촟불의 힘입니다.
    촛불이 없었다면 탄핵도, 불가했을것이고 우리가 제대로 된 지도자를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의 틀을 다시 만들고 격을 높이고.....나아가 반도의 평화를 구현해내고 있는 것이지요.

    다시한번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강조하셨던 우리 고 노무현 대통령이 새삼 그립게 떠오르는 날입니다.

  • 7. 사퇴하라
    '18.6.12 1:20 PM (220.93.xxx.35)

    촛불도 야욕으로 든 인간을 조심해야죠.

  • 8. 옳습니다!
    '18.6.12 1:21 PM (1.247.xxx.110)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국민 입니다!
    부디 평화가 오기를 희망 합니다.

  • 9. ...
    '18.6.12 1:25 PM (221.139.xxx.137)

    정치 관심갖고 늘 깨어있어야 합니다.
    정치인들이 국민을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검증하고

  • 10. ㅇㅇ
    '18.6.12 2:07 PM (180.230.xxx.96)

    두고두고 역사에 남을 일이었죠
    어제 문득 작년 이맘때쯤 대통령을 다시 뽑았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866 수학 틀린거 반복해 푸는 것과 많은 문제 풀기 중에요. 11 .. 2018/06/28 2,430
827865 해동삼치를 사왔는데 속이 좀 노란색이에요 2 생선조림 2018/06/28 1,071
827864 이왕이면 아시아가 이겼으면 좋겠다고요? 41 쿨병인가 2018/06/28 3,166
827863 유튜브로 주로 뭐 보세요? 29 ~~ 2018/06/28 4,577
827862 썰전 해요 7 ... 2018/06/28 1,324
827861 아하하하하 4 하놔 2018/06/28 874
827860 김부선님이 남다르다 느껴졌고 이재명과 봉하 논쟁으로 확실한 건... 4 ㅇㅇ 2018/06/28 1,593
827859 일본은 예선을 어케 통과한건가요? 2 ㅇㅇ 2018/06/28 1,682
827858 만나면 은근 주변 사람 씹는 동네엄마.. 4 ........ 2018/06/28 3,408
827857 아까 사우나에서 제옆에 앉아계신분 17 2018/06/28 7,284
827856 초등 영어 학원에 바라는 점 있으신가요? 9 ㅎㅎ 2018/06/28 1,837
827855 2학년아이가 신발을 잃어버리고왔어요 5 아정말 2018/06/28 1,041
827854 욕실 방수공사 3 ㅇㅇ 2018/06/28 2,398
827853 재건축 분담금과 환급금은... 시원해요 2018/06/28 881
827852 비오레 선크림 써보신분 3 ppppy 2018/06/28 1,554
827851 남편들 시어머니하고 며느리 뒷담화 하는거 원래 그런가요? 7 ..... 2018/06/28 2,891
827850 독일 골키퍼는 왜 골문 안지키고 있었어요? 16 12 2018/06/28 5,588
827849 수영 후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수영 2018/06/28 699
827848 축구 편파심판의 심리가 이런걸까요 20 2018/06/28 3,607
827847 이 영화 제목 아세요? 5 이 영화 2018/06/28 883
827846 바르는파스 효과좋은거 1 바르는파스 2018/06/28 564
827845 포도씨유가 몸에 좋은가요? 9 혈압등 걱정.. 2018/06/28 2,975
827844 오징어 통찜 내장까지 먹는거요 2 2018/06/28 2,319
827843 전동브러쉬 어떤가요? 1 피부미인 2018/06/28 464
827842 성남 은수미 아동수당 상품권에 대한 분노의 트윗.jpg 14 ㅇㅇ 2018/06/28 3,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