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를 나누고 모두 인사를 마치고
확대회담 장소로 이동 한 뒤
머릿속에 남는 강력한 잔상은 단 한가지.
국가간의 깃발이 같이 있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각인이 되면서 든 생각은 ......
마치 한나라의 깃발 처럼 보일 정도로
착시현상인지 마치 하나로 보일만큼 그렇게 느껴졌어요.
미국 국기 옆 잔잔한 별들 옆에서 저렇게 큰 별이 떡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며 엄청 잘어울린다는 생각 뿐.
'대단한 궁합'이라는 생각 안드세요?.
(이런 상황에 궁합이란 단어 말고 더 절묘한 것이 떠오르지 않네요. 조화라는 말보다 더 강력한 느낌이 들면서 말이죠)
뭔지 모르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훨 잘 풀릴것 같은 조짐이 느껴지는것은 비단 저 혼자만은 아닐듯 싶어요.
쭉~ 쭉~ 앞으로~ 미래로 긍정의 기운을 가득 담아 나가길 빕니다.
만~ 세!
깃발 말고도 북미가 의외로 잘 어울려서 궁합이 좋아보이는것 또, 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