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쥴 앤 짐을 봤어요...

tree1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8-06-11 19:34:44

저한테 엄청난 도움을 주네요

뭔가 그럴거 같아서

저한테 저 영화봤냐고 어느 분이 물어보신거 아닙니까..ㅎㅎㅎㅎ


영화가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는데

저는 정리를 하긴 했죠


어려워서

쉽게 풀기는 힘든데


전 대충 이렇게 봤어요


카트린

순간의 행복에 따라서 살아요

남편을 택한 이유는

자기를 여왕처럼 떠받들어서


딸은 하나 있는데

누구 자식인지 모르고

남편이 아는 바람만 세명이고...


여기에 어떠한 거리낌이 없는 여자에요

그러나 쌍년은 아닙니다

수준 높은 뭔가를 상징하는 여자죠


그걸 저는 이렇게 보네요

완벽한 감성

어떻습니까..ㅎㅎㅎ

그러니까 순간이 매 행복하죠..ㅋㅋㅋ

저를 일부 보는거 같습니다..ㅎㅎㅎㅎ


제가 이렇게 한때 ㅅ ㅏㄹ았죠

뭐 지금도 약간 그렇고...


쥴은 남편인데

이분도 저를 보는 듯합니다

악마년한테 속은 저를 보는 듯합니다


카트린을 숭배해요

거기에 매인 노예에요


카트린이 자살해야만 거기서 놓여날수 있었던 남자죠

저도 거의 이만큼 악마년한테 매인 사람이죠...

그년은 안 만나도 대상을 바꿔서 자꾸 매이잖아요


이런 사람은 뭘까요

이런 사람도 많아요


환상에 잘 속는 사람인가

그렇겠네요

환상에 완전히 사로잡힌 사람요

거기서 ㅈ ㅏ력으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다음은

쥴이랑 친구고

카트린이 사랑하는 남자죠

이 사람이 엔딩즈음에 하는 대사가 주제같던데요


카트린

선구자는

남에게 고통을 주어서는 안돼

이렇게 살면

많은 이들에게 고통을 주 ㄴ다

선각자는 이기적이지 않다..

직시해


짐은

그래도 현실을 보는 사람이죠

그리고 그 환상에 고통받지 않으려는 사람이죠

그렇게 순간의 행복

감성에 충실하면

현실을 살기는 어렵다...


그리고 또 엔딩에 나온 쥴의 나레이션??

사랑은 우정만큼 좋은게 없다

우정은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서로의 차이를 인정했다


뭔가

사랑의 부조리와 환상을 말하는 영화같네요..


사랑에 대한 어떤 결론을 내는거는 아니고

그에 대한 결론을 이 세상 누가 낼수 ㅇ ㅣㅆ단 말입니까


다만,

현실과 매치되지 못하는

그렇지만

어떤 높은곳에 있는 감성적 행복인 사랑

을 그냥 보여주는 거죠...



여기 여주 카트린은

영화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여주 중의 하나같은데요..

결코 쌍년은 아닙니다

이상주의자라 할수 있죠...




제가 왜 이런가 를 약간 알수 있지 않습니까

사랑이라는 환상에 지극히 사로잡혀서

순간순간의 감성에 지극히도 충실한 겁니다...

그 부조리한 환상에 말이죠


원래 그런 성향이 약간 있죠

그런데 이게

힘드니까

현실을 보는 눈을 상실하고

성향대로만 너무나 치달은 거죠...


힘이 들어서

그 악마년이

자기 노예 만들려고 잘해주면서

부추기는데

속은거죠

그년이 만들어내는 환상에 속은거죠

지독하게도 ㅅ ㅗㄱ은거죠

그래서 거기서만 계속 맴도는 거에요

그 환상속에서만

생각을 하니

나갈 ㄱ ㅣㄹ이 보이나요








IP : 122.254.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
    '18.6.11 7:49 PM (175.212.xxx.168)

    악마년은 언제쯤이면 님 글에서 안 볼 수 있나요

    정말 짱남

    글인지 방구인지

  • 2. 푸핫
    '18.6.11 8:06 PM (183.98.xxx.142)

    위 댓글님 ㄷ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2743 포스코내부고발자 정민우팀장인터뷰네요 2 ㄱㄱ 2018/06/15 1,022
822742 남자들은 왜 시부모를 만날때 꼭 와이프를 데려갈려고 할까요? 32 이상해 2018/06/15 7,213
822741 길고양이 질문 4 데이 2018/06/15 604
822740 경리 알바.. 2 경리 2018/06/15 947
822739 40대면 몸 회복력이 확 떨어지나요? 7 ㅜㅜ 2018/06/15 2,371
822738 저지방우유는 밋밋해서 10 2018/06/15 1,589
822737 김부선씨 입장을 담은 글이 혜경궁닷컴에 올라왔네요. 16 ㅇㅇ 2018/06/15 3,479
822736 이재명 뽑은 분들은 지금 어떤 생각이신가요? 그냥 민주당이니 좋.. 33 진짜궁금해서.. 2018/06/15 1,684
822735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싶을때는 그래야하는지 3 Who 2018/06/15 1,211
822734 동해안은 여름에 덜 습한가요 3 ... 2018/06/15 824
822733 살빼고 나니 옷값이 많이 드네요 17 ㅡㅡ 2018/06/15 5,329
822732 60중반 어머님, 8년만에 다시 운전대 잡으셔도 될까요? 7 운전 연수 2018/06/15 2,116
822731 선거 안했어요 22 경기도민 2018/06/15 1,495
822730 전해철-----김찬식 19 미네르바 2018/06/15 1,432
822729 3센티 굽 명품구두 추천부탁드립니다. 7 dd 2018/06/15 1,609
822728 블렌더 골라주세요! 리큅 BS7 vs 바이타믹스 Aspire(리.. 6 블렌더 2018/06/15 2,472
822727 참 가증스럽다.. 1 .. 2018/06/15 716
822726 홍대거리 구경갈 만한 곳 있나요? 3 00 2018/06/15 1,031
822725 실비보험 8만원대로 내고 있는데요, 최근 가입하신 분~ 12 .. 2018/06/15 3,750
822724 무우채 잘되는 채칼과 볶음밥용 다지기 추천해주세요~~꼭요 1 .. 2018/06/15 1,330
822723 유시민의 지방선거 한줄평 (feat.썰전) 4 ........ 2018/06/15 3,058
822722 이 원피스 어떤가요? 23 마실 2018/06/15 4,257
822721 자궁근종 수술 해야 할까요.? 5 랑이랑살구파.. 2018/06/15 3,549
822720 40대후반 외출용 옷은 면이나린넨옷 좀그르네요 16 ㅇㅇ 2018/06/15 4,372
822719 자유한국당은 회생 불가능할것 같네요. 18 거의 불가능.. 2018/06/15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