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거 같아요.
밥 차려주면 그 들어가는 입이며
야금야금 달궁달궁 먹는게
중딩 초딩이라 그런가
새거라서 그런가(자기들말로)
참 이쁜거 같아요.
선배언니들이 이제 크면 애들이 같이 안다닌다네요. 외식하러가도 같이 안다니고
맥도날드도 다 배달시켜달라고 한데요.
하긴 저도 어제 소떼 몰듯 데리고 나갔지만..
귀여운거 같아요.
밥 차려주면 그 들어가는 입이며
야금야금 달궁달궁 먹는게
중딩 초딩이라 그런가
새거라서 그런가(자기들말로)
참 이쁜거 같아요.
선배언니들이 이제 크면 애들이 같이 안다닌다네요. 외식하러가도 같이 안다니고
맥도날드도 다 배달시켜달라고 한데요.
하긴 저도 어제 소떼 몰듯 데리고 나갔지만..
고딩도 밥 먹는 거 앞에 앉아서 보고 있으면 너무 흐뭇해요 ㅋㅋ 막 이뻐서 이것도 저것도 다 꺼내서 차려주고 싶어지죠.
밥 디게 못하는 엄마지만 가끔 밥 맛있게 먹어주면 궁둥이 토닥 해줘요.
먹는입이 제일 신기해요 ㅋㅋㅋ
싸는것도 신기하궁 ㅋㅋㅋ
맛있는것만 골라먹는것도 신퉁방퉁
사춘기라 나를 잡아먹을려고 바락바락 대들어도
저는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ㅋ
사람몸에서 사람몸이 나오는 순간부터 참말로 신기해유
살찐다 잔소리하면서도 먹고있는거 보면 이뻐요~
ㅋㅋ ㅋ 그래서 자식사랑인가 봅니다
동물이 먹는 모습도 흐뭇한데 자식은 말할 나위도 없지요. 부모님 맛있게 드시는 모습. 아이가 맛나게 먹는모습 이런게 진정한 행복 같아요.
남편이 맛나게 먹는게 흐뭇하돈디
밉다가도 막상 눈앞에 있음 하트 뿅뿅~~^^
대딩 고딩인데도 넘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