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얼마전 광주에 일보러 갔다가
양고기를 먹었나봐요..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다고 같이 나온 계란탕?은
너무 맛있어서 2그릇을 먹었다나...
집에 온 그날 부터 양고기 먹고 싶다고
저보고 찾아보래요
전 어쩌다 양꼬치 한 개 먹었는데
그 향신료 때문에 두번 먹고 싶지 않았는데
남편은 그 맛이 아니라며 ....
서울권 구로, 대림 , 광명, 여의도 용산까지
남부권 중심으로 아시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그리고 전주에 혹시 붕어찜 잘 한는 곳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가 맛집 탐방 매니아도 아닌데..어쩌다)
한옥마을 지나 큰 붕어그림? 간판이
있는 곳이라는데 다시 찾을려니 못찾겠다고..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안양사는데 인덕원에 양꼬치집 맛나요.
부위가 달라서 그럴겁니다.
양갈비를 드신거 같은데
전 집에서 구워먹어요.
인터넷에서 양갈비사서 (냉동보단 냉장이 더 맛있어요. 근데 조금더 비싸서 ^^)
팬을 뜨겁게 달군다음
식용유랑 버터를 넉넉히 넣고
제일 쎈불로 앞뒤로 튀기듯이 구워서
쯔란에 찍어먹으면 사먹는거 못지않게 맛있어요.
파는건 갈비 두대정도만 먹어도 5만원이 훌쩍넘어가서
건대역에 몰려있어요
가셔서 사람 많은데 가시면 실패 안합니다
종종 가는집이 있는데 위치로 아는거라 상호를 모르겠네요
근데 동네에 맛있는데가 생겨서 요즘은 거기까지 안 가게되네요 ㅎ
양꼬치를 드신건지.. 양갈비나 그런걸 드신건지요
요즘 양고기 잘하는집 많은데요.. 라무진,징기스 이런데는 일본식 양고기구이라 좀 비싸지만 깔끔하고 맛있죠. 양꼬치는 영등포 호우양꼬치도 유명하구요. 수요미식회 나온집들도 검색해보세요^^
지금 물어보니 양꼬치 라네요..
양꼬치랑님은 인터넷 어디에서 구입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더 알고 계신분들 답글 계속 부탁드려요
양꼬치 너무 작아서 먹을게 없던대요
중국식보다 터키나 아랍쪽이 더 크고 맛있었어요
마포에 램랜드 가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