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친한 회사 동료이자 친구인 독일인 친구가 한국에 오는데요,
서울 왠만한 유명 관광지는 다 다녀봐서... 어디를 또 소개해 줘야 하나 고민이네요.
한강 유람선은 안 타봤는데, 괜찮을까요?
점심은 한정식 먹고, 여의도 63빌딩 가서 전망대 한번 가고, 여의도 선착장 가서 배타고 반포까지 올까 하는데요..
좀 별로 일까요?
어디를 같이 가면 좋을까 무척 고민스럽네요.
차라리 점심 먹고 정동 전망대 가서 도심 속에 덕수궁 보이는 전망 보여주는 게 나을까요?
조언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